(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자가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했으며, 지역 사회 노인 등 약 300명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어려워진 환경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을 나눈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마음을 담아 만든 식사로 힘을 얻었으면 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2750여 명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배달했다.
(정도일보) 수소산업 선도도시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6일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 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자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완주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본관 W-SKY, 23층)에서 주민, 우석대 및 수소에너지고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0년 기업유치 100개, 누적매출 30조 원, 고용창출 1만 명’, ‘수소산업 초격차기술 확보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책 마련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 3대 목표를 소개했다. 추진 전략으로 수소모빌리티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증도시 고도화, 수소산업분야 연계 가능 신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기업 수요대응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지역 정착 유도 및 채용연계 추진을 내세웠다. 주요과제는 중대형 수소상용차
(정도일보) 전주시는 6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인구정책의 현재 상황을 함께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나림 비전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해 장재희 전주시의원과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전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발제를 맡았다. 또한 다자녀·양육·돌봄·일자리·청년 등 시민 대표를 토론자로 초청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 이날 토론회에서는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 △안전하게 놀이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간 확보에서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의 문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남관우)가 제12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6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군의회별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덕진구 진북동 장수마을 주민한마당축제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전 진북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진북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치매안심도시인 전주시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와 선진 치매복지정책을 공유했다. 전주시는 6일 울주군의회 치매 복지정책 연구회 선진지 방문단이 치매복지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회장인 김영철 의원을 비롯한 울주군 의원, 의회 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울주군 치매 복지정책연구회는 전국의 많은 치매사업 선진지 중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지로 선택했다. 시는 울주군의회 방문단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운영성과를 보이는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을 함께 방문해 전주시의 치매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향후 치매복지 관련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전북권 내 최초로 치매 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약 20억 원의 시비를 확충해 기존 중위소득 120~140% 이하만 지원하던 치매검사비와 치매치료관리비 서비스를 소득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치매환자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정상적 개원을 위해 국가 예산활동을 강화하고,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9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에 적극 협력하는 등 수목원 조성에 앞장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그동안 8회에 걸쳐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공사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의 지역협력사례를 살펴보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논의됐다.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건축 및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나무들도 식재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식목일 행사를 국립새만금수목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으로 발돋
(정도일보) 부안군은 6일 곰소젓갈센터에서 곰소만 연안 젓새우 포획 연구어업 중간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고창군 수산관계관과 군산대학교 연구진, 젓새우 연구어업에 참여하는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성과와 관련정보 등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어업은 곰소만 주변 해역에 젓새우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젓새우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젓새우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젓새우 포획 연구어업 1차년도 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젓새우 연구어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에 따르면 젓새우 포획 주조업시기인 7월부터 8월에 조업어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6일 국회를 방문하여 부안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윤덕의원, 이춘석의원, 유동수의원, 이기헌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허영의원, 안도걸의원, 윤준병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총사업비 300억원)’은 어업활동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해양여가 산업과 연계한 수산물 소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243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총사업비 206억) 등 7개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
(정도일보) 익산시는 6일 '연화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본격적인 수행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화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황등면 죽촌리에서 함라면 다망리까지 2.9km 구간에 대해 소하천 축제와 보축, 교량 11개소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추정사업비는 국비 99억 원, 도비 39억 6000만 원, 시비 59억 4000만 원으로 총 198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주재로 주민대표와 익산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과업 수행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의원들과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측량과 토질조사, 관련 계획을 검토해 기본설계를 약 6개월간 진행하고 행정절차에 따라 실시설계를 내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이상 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철저한 현장 조사와 정밀한 설계를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6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돌봄 현안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으로 ▲아동 영양개선을 위한 간식비 지원 ▲아동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아동참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교육특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8기 완주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과 ▲과수핵과류과 2개 학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완주농업인대학장 유희태 군수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농업인대학 관계자,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상, 개근상, 수료증 수여 및 축사와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과수핵과류과 유영철(봉동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양념채소과 이정숙(삼례읍) 교육생이 완주군수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양념채소과 박형희(비봉면) 등 6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양념채소과 19명, 과수핵과류과 19명으로 총 3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완주농업인대학은 총 1,3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전략을 습득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농업인대학이 농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정도일보) 순창군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6일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순창요양병원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인 순창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의사, 간호사 등 95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는 물론, 환자 상태별 맞춤형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단은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주기적인 화재대피 훈련 실시 여부 ▲옥외 대피장소와 복도 이동 동선의 적정성 ▲소방·전기 시설의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전체 입원환자 286명 중 절반에 가까운 137명이 와상환자인 점을
(정도일보) 순창군이 6일 향토회관 야외무대에서‘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읍·면분회장을 비롯한 900여 명의 노인회원과 손종석 군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춘댄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90분간 이어진 식전 행사에서는 청춘댄스를 비롯해 장구난타, 하모니카 등 총 5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만큼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읍 오순이 회원을 비롯한 26명의 유공자들이 군수상(11명), 의장상(4명), 노인회지회장상(11명)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식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을 찾아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전주시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과 글로벌기업인 삼성 R&D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우 시장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진출 기업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우 시장은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코넥스에 상장된 후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진출한 비나텍은 올해 커패시터 전문기업 수산에너솔을 인수한 후 베트남 생산 기지를 추가하고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등 사업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 시장은 이어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의 하노이 R&
(정도일보) 전주지역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협조하에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자기 인식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타 강사인 김미경 강사가 초청돼 ‘I’m의 회복’과 ‘나만의 질서 잡기’를 주제로 BOD 특강을 진행했다. BOD(being, organizing, doing)는 자기 성찰에 기반한 기획과 실행해 나가는 자기계발 루틴을 의미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BOD 하우스와 다이어리 실습을 통해 자기 관리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