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6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사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에 관련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 ▲민간위탁 감사 등으로 구성돼 수탁기관 종사자의 운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위탁사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수행과 관련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종사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안소연 감사담당관은 “민간위탁사무는 군 소관 업무를 전문성 있는 민간에 위탁해 수행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사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탁기관 종사자의 운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 지침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업무 관리지침을 마련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부서 간 업무협의로 업무 수행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임실군과 전북농아인협회 임실지회가 지난 6일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농인들의 사회참여와 보이는 언어 수어 홍보를 위한 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수어는 시각언어입니다’라는 주제로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농문화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농인의사에게 질환을 말하지 않고 설명한 후 소견서를 받는 수어병원, 원하는 식품을 사고 결제를 하는 수어마켓, 수어 노래 공연,‘청각언어장애인의 꿈꾸는 교실’에서 만들어진 작품 전시 등으로 주민들은 농아인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수어문화제를 통해 수어가 청각․언어장애인의 귀중한 의사소통 수단이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언어 같아서 기회가 되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임실지부에서는 사랑의 수어교실, 청각언어장애인이 꿈꾸는 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에 선정됐다. 7일 완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디지털 홍보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시대-일잘러되기’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봉동에 위치한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신덕면 수천리와 지장리에 소재한 680필지, 269,042㎡의 토지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공고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이다. 군은 주민공람 및 공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신청하여 재조사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 향상과 함께 토지이용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 만큼 수천지구, 지장지구에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6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리나 강사는 성별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부족에 의한 사례,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직장 내 성희롱과 처벌 등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재·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톤 미만 지게차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해 8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7일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회차에 걸쳐 지게차 교육을 실시한 결과 관내 기업 재직자 및 구직자 총 80명이 수료하여 운전자격을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게차 교육지원 사업은 ㈜대동철강 등 8개 기업 재직자 40명이 참여해 지게차 전문인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0명은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게차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재·구직자들은 한층 높아진 조건으로 완주산단 내 물류센터 및 제조업에 이직 및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교육 수료자는 “2025년에도 자격증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다양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정도일보) 임실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주기적으로 사전에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해 영농 활동 마무리에 지장이 없게끔 하고자 한다.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을 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나 거점 수거 장소에 배출한 후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민간수거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 반입 후 재활용되며, 반입된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에서 C등급으로 분류되어 등급별로 kg당 100원에서 14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면 되고, 1개당 80원에서 10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읍면에서는 올해 설치된 공동집하장
(정도일보) 완주군이 요즘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일명 ‘쉬는 청년’의 취업활동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을 추진하면서 지역 일자리 전담기관인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쉬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등 90명 지원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등도 지원할 수 있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의 효과적인 취업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일자리 허브인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로컬잡센터, 여성새일센터, 고용지원단)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기업 및 우수 일자리 정보 연계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 지원부터 업무 경험 및 취업을 연계하는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구축·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로컬잡센터는 구직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향 상담 등 참여자 맞춤형 취업상담, 완주군 일자리 박람회 연계 및 완주군 로컬잡센터 농가체험프로그램 연계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기업으로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농특산물 명품큰장터’에 참가해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11월 5일 ‘정읍시의 날’ 행사에서는 단풍미인쌀, 복분자주, 귀리, 잡곡 등 정읍의 특산물이 도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며, 전북의 대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전북 농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같은 날 열린 ‘정읍시의 날’에는 출향인과 생산자가 함께 참여해 홍보용 농특산물을 나누며, 정읍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신뢰도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도농 간 연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품큰장터’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8일까지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전북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정도일보) 정읍시는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한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정읍소방서와 협력해 이뤄졌다.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제공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시민과 민생현장 최일선 공무원을 포함해 총 402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응급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상시 신청제를 통해 응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한 발판을 더욱 다지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실적,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의 꾸준한 추진, 운영 전문 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농기계 구매 전 수요 조사 실시와 불용 농기계의 농업인 우선 매각 등 지역 농업인 편의성을 고려한 운영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확보된 국비 외에 시비 4억 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시설을 증축하고, 노후 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5곳을 운영 중이다. 이들
(정도일보)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아이케어 카(i-CARE CAR)’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케어 카’는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리아 차량을 개조해 만든 상담 전용 차량이다. ‘아이케어 카’는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 공간, 집중 공간, 회복 공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원거리 지역에 거주해 상담 지원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도 세심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전달식에서 “아이케어 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 대한 심리 지원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신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의 회복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케어 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도입해 제작했으며 상담원과
(정도일보)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은 지난 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금현 부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열고, 시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4가지 주요 사업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논의된 사업은 ▲정읍 구절초 꽃축제 발전방안 ▲내장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신축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정책 논리를 점검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송금현 부시장은 “전북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혁명의 도시 정읍’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미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북연구원도 정읍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북연구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민선 8기 후반기
(정도일보) 정읍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지동 연지맨션 옆 소방도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소방도로는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110m, 폭 7m의 구조로 설계돼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소방도로 개설로 연지맨션 주변의 좁은 골목길로 인한 소방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화재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인 구조와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구급차와 소방차 등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의 안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방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읍시 전역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 예정인 시민에게 지급하는 입영지원금 신청 기간을 입영 후 복무 중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입영지원금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으로, 병역법에 따라 병역의무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급된다. 기존에는 입영(소집) 통지서를 받은 후 입영 전까지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지난 1일 조례 개정 시행으로 인해 복무 중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입영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입영지원금 신청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제시하면 가능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발급되어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입영지원금 제도를 통해 입영 대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