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초록나무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초록나무협동조합의 전문 강사들이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동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 문의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학교 급식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맛과 영양이 가득한 급식 꾸러미가 제공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정혜선 센터장)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있는 급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4년 제3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제공된 꿈드림 딜리버리는 삼겹살 900g과 상추, 오이고추 등 다양한 채소로 구성된 질 높은 급식 꾸러미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4인분의 넉넉한 양으로 제공됐다. 센터는 이번 꿈드림 딜리버리가 올해 예정된 마지막 지원인 만큼 복지 평등성을 고려해 2024년 비대면 급식 지원을 받지 않은 청소년과 자립 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 총 68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명대사를 인용해 ‘나야, 삼겹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급식 꾸러미를 제공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플레이트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밥상 사진을 보낸 참여자 중 랜
(정도일보)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전주시 신성장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성장산업 개편안 및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제2차 전주시 신성장산업 종합계획에는 ‘신산업 중심 도시, 미래를 여는 강한 전주’라는 비전 아래 전주시 신성장 산업을 3대 전략과 7대 산업으로 재편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융복합 선도산업의 시장 확대 △혁신성장 산업의 전략기술 확보 △미래 도전 산업의 특화 기반 구축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신성장산업을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AI·디지털 산업 △첨단바이오 산업 등 기존 강점을 살린
(정도일보)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연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지역연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괄적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 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자유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지학 소장의 특강을 청취한 후 성 편견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며, 사회적 소수자에게 가해지는 모든 차별과 혐오를 중단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민·관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취약
(정도일보) 김제시는 30일 백구면 월봉리에서‘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을걷이 한마당’행사는 시와 지역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논체험장 조성 및 주민참여 행사을 포함한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옥 김제시부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정금량 백구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호 백구면 이장협의회장,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부용·난산초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현의 기반인‘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 내 물고사리 서식지였던 원형보전지를 논체험장으로 활용하여 청년농업인, 지역주민,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전통농경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벼수확·홀태질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을 통해 초등학생,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첨단농업 및 청년농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유입되어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농생명
(정도일보) 군산시는 ‘농업인 셀프 브랜드 개발 및 포장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30일 개최했다. 홈쇼핑 등 매체를 통해 상품의 실물을 보지 않고 구매하는 판매방식이 보편화된 시대를 맞아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경쟁력 있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개선을 위한 비교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백화점의 명인명촌관, 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매장, 농식품 전문 디자인회사 등을 방문하여 상품 유통·마케팅과 직결되는 포장디자인을 연구하기도 했다. 그 결과 시는 통일성 있는 패밀리 룩을 적용한 가시성 높은 디자인, 생산지와 생산자의 자부심과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군산시 농산물 생산 농가 및 농식품 가공업체 10개소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가 10월 8일부터 6회차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교육 목표 아래, 참가자들은 스스로 생산품의 주제를 찾고, 전체 제품의 통일된 느낌(패밀리 룩) 구축을 통해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nb
(정도일보) 익산시가 북부청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정을 홍보하고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기존 본청 청사에 설치됐던 고화질의 LED 전광판을 북부청사로 이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청사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익 정보를 글자와 그림 형태로 송출한다.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최적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빛 공해를 줄여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광판 설치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 전달로 북부권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LED 전광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함께했으며 조국혁신당 소속 강경숙 국회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류인철 도당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조국혁신당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에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알게 돼 뜻깊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자
(정도일보) 완주군이 삼례읍 소재의 ‘체험카페 우드리팜’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0일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엽서 드로잉,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카페 마당에서의 투호놀이 등의 외부 활동과 카페 앞 꽃밭에서 산책을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날이 갈수록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보면서 화가 나고 우울하기도 했었고 나만 이런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는데, 나와 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큰 위로가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부담으로 지친 치매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대에서 만경 7공구 방수제에 이어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까지 김제시 관할권 확보에 대한 김제시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30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새만금 미래 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제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9주년과 지난 8월 23일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을 기념하며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만금 동서도로 및 신항만 등 관할권 확보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축제에 앞서 김제 관할 구역에 대한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새만금 미래 시민연대와 김제시 공무원 200여 명이 모여 축제 현장인 바람쉼터를 비롯한 김제 관할 제2호 방조제 일대의 잡풀을
(정도일보) 익산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농수산대학교 축제 '한농제'에 참가해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우수한 예비 청년 농입인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축제에 참가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11월 농수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등 신뢰를 쌓아온 데서 비롯한 결과다. 시는 한농제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지원,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등 익산시의 특별한 청년농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익산에 정착한 졸업생 선배들이 홍보 활동에 가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을 전시해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익산농협이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생크림 찹쌀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한국식품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고구마룡이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농업의 미래는 청년농업인
(정도일보) 순창성가정식품의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 이 최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는 순창의 지역 농산물을 계약 재배해 만든 것으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성가정 전통 된장을 베이스로 액상 알룰로스와 국산 보리를 첨가해 만든 쌈장이다. 특히 기존 성가정 전통 쌈장보다 100g당 당류는 10g에서 1g 이하로, 칼로리는 192kcal에서 89kcal로 획기적으로 줄여 건강을 위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당류나 밀가루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종덕 대표는“이번 수상을 기회로 전통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통식품 대중화와 순창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전통식품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HACC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전통장류와 함께 절임식품, 피클, 소스, HMR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장류 생산 전문기업이다.
(정도일보) 지난 30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 관내 농업협동조합 7개소가 2천만원의 장학금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농협 남원시지부의 1천만원 장학금 기탁에 이어, 7개소 농업협동조합(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지리산농협, 운봉농협, 남원원예농협,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농협)까지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관내 농업협동조합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내 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더 많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30일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근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해달라며 재미(在美)대한체육회 대표단이 기탁한 것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전주시의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의 성과로 최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행사 후 전주를 방문한 바 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계약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계약심의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전문가(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최규남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위원장은 위원회 사무를 총괄하고 위원회의 진행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고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주과학산업단지 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우수정비사업 ▲완주군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총 3건의 계약심의가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