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은아)는 3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지역 한부모가족과 여성보호시설, 조손가정 등 10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한국전통문화전당 조리실에서 정성껏 불고기와 장조림 등 든든한 밑반찬 3종을 만들고, 한부모가족과 여성보호시설, 조손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부자(父子)가정 8가구를 발굴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대상자를 더욱 세심히 살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이 선한
(정도일보) 부안군 관내 5개 기업이 지난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컨설팅과 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수여된 ESG경영 수준진단 인증은 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경영 이행 수준을 세 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이다. 레벨 1은 관심단계, 레벨 2는 도입단계, 레벨 3는 고도화단계로, 이번에 수여된 레벨 1 인증은 ESG 경영의 기본적 관심과 초기적 실천을 나타낸다.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에서 기업 가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평가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단계별 인증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인증서를 받은 한 기업 대표는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ESG 경영 요구가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레벨 1 인증 획득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도일보) 부안군청은 지난 30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내 동아리 ‘보건 119’ 학생들이 군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고 보건 119 학생들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돕고자 교내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카페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보건 119는 기부활동 및 건강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진희 교사는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일일카페를 기획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보건 119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선우 관광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부안여고 보건 119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30일 전북연구원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부안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책 발굴 및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부안군 고려청자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변산 아동·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대응 방안 등으로 전북연구원의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안군과 전북연구원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부안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
(정도일보) 부안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조성한 건축물이 건축 문화제 등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 대상작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 센터는 2019년 처음 시행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안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화된 터미널 주변지역을 정비하여 상가, 청소년시설, 전시실, 영화관, 쉼터를 압축해놓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부안군의 터미널에 도착한 사람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며, 단순한 경유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의 변모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안예술공방은 2023년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누리쉼터상을 수상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2024년에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드
(정도일보) 민은건설 김환섭씨는 지난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환섭씨는 “부안군 출신 학생들이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으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속에 있어 큰 축복이라 생학한다” 며 “부안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산림정원과 및 13개 읍․면에 2024년 가을철 산불 총력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하여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투입해 초동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발생시 그 피해가 엄청난 산불은 대부분 농업잔재물 소각행위, 담
(정도일보)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5명은 지난 30일 행안면 순제경로당을 찾아가 문화공연과 함께 염색과 머리 커트, 쑥뜸과 서금요법, 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군 곳곳에서 이 ․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커트와 염색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쑥뜸과 발마사지는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순제마을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을 찾아와 쑥뜸과 발 마사지도 해주고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 주며, 더불어 염색과 머리도 깎아 줘서 돈도 절약되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실정과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행안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및 다양한 자원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정도일보)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대중)와 전주교육지원청은 31일 전주교육지원청 일대에서 ‘전주,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교사와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만남의 장인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주교육나눔한마당에는 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전주시학부모연합회가 협력해 다양한 지역교육 강연이 마련됐으며, 총 36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박문규 로이심리연구소 MD 소장의 ‘MBTI로 배우는 자녀소통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지역사회 교육기관 및 공동체의 활동 및 정보 공유 등 소통과 연대 강화를 위해 보이는 라디오도 운영됐다. 체험 및 전시 부스에서는 전주다움배움터와 학교밖 늘봄, 마을교육공동체 등 총 36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모로공방의 ‘하바리움 체험’ △우리아이요리스토리의 ‘푸드마일리지 수업’ △그린숲의 ‘탄소중립 실천요리 및 비건요리
(정도일보)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 보호와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31일 전주시정연구원에 따르면 박미자 원장은 이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한 인증과 참여자 지목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원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성현 전주소통협력센터장과 임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장을 지목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아동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폭력 없이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면서 “연구원은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1월 5일까지 시민참여 집수리학교 일반과정 3회차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집수리학교는 간단한 실습 위주의 집수리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집을 고쳐 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일반집수리과정 2회와 욕실집수리과정 1회, 주말특강과정 2회에 이어 마지막 교육 일정인 일반집수리과정 3회차만 남겨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총 4일 과정으로 하루 4시간 진행되며, 전주시에 거주지 등록된 시민이라면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민참여 집수리학교 일반집수리과정에서는 집수리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매주 △집수리 공구 사용법 △씽크(문) 경첩 수리 △생활 전기 △생활 도배를 배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참여 집수리학교는 교육 외에도 수강생과 강사진들이 함께 수시·정기로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어 교육으로 끝나는 단순
(정도일보) 군산시는 10월 30일~31일에 진행된 1박 2일 패키지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모녀의 하루 in 군산”의 성공적인 인기에 힘입어 부자특집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타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24팀, 50명의 부자가 참여했다. 아빠와 아들이 군산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는 야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부자들은 시간여행마을에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등을 동행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군산 근대 문화를 경험했고,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만들기 체험과 캠핑에 필요한 물건과 식재료 장보기를 마쳤다. 저녁에는 캠핑장 보물찾기 등 각종 레크레이션을 즐긴 후 부자간의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숲 해설사와 함께 2시간 정도 청암산 트레킹을 즐긴 부자들은 완보 기념 뱃지달기, 손수건 천연염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꽉 찬 1박 2일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에도
(정도일보) 남원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남원시 관내에는 총 26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남원사랑카드 또는 모바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주문하면 2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28개소로 확대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31일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의 국가 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과 관련한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군산시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공통과정 교육생을 오는 11월 1일부터 온라인(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 : lms.jbiles.or.kr)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군산시는 작년에 ‘전북시민대학 시범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드론으로 힐링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총 1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총 203명의 시민 참여, 평생학습동아리 결성 및 96.1%라는 높은 만족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도 군산시는 도비 지원을 받아 14개 특화교육 과정을 모두 정원 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흥미로운 세계문화, 지리, 세계시민
(정도일보) 군산시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이며, 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난방 취약계층의 경우 민관협력을 강화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별 난방 욕구를 파악 및 지원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 예상과 물가 폭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시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필요한 난방지원을 요청하면 난방용품, 긴급난방비지원, 보일러 설치와 수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