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립신태인도서관에서 지난 2일 열린 건국대학교 정신의학과 하지현 교수 초청 강연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와 성장을 위한 지침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하지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저서를 통해 심리와 정신의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온 전문가다. 저서로는 최근 발표한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2024)를 비롯해,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2023),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2022)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하 교수는 중년 세대가 겪는 ‘불안의 3중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느끼는 자신에 대한 불안감, 어른이 된 자녀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의지하게 된 부모에 대한 불안감을 중년이 짊어지는 무거운 감정으로 설명했다. 하 교수는 이처럼 세 가지 불안 속에 놓인 중년들이 욕망과 욕구를 구분하지 못해 삶의 아쉬움을 불안으로 받아
(정도일보) 정읍시는 전통시장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 이벤트로 인기몰이 중인‘와글와글 시장 가요제’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신태인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 노래자랑은 신태인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코미디언 황기순이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돋우고, 초청 가수 강진, 서지오, 정일송, 김영남, 전하리가 무대에 올라 전통시장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자전거, 전자레인지, 믹서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신태인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 신태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4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시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없도록 자료 작성에 꼼꼼하게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일관되고 명확한 답변을 준비하고, 의회에서 예상되는 주요 질의와 지역 현안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시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자료 작성과 감사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산안 심의에서는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면밀히 설명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재가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전북과학대학교 강당에서 돌봄요원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요원들에게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요원들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생활지원사,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활동지원사로 나뉘어 총 2200명의 요원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한 돌봄요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의 장을 함께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우리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 자체가 큰 위안이 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사업이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돌봄요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정책을 강화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는 ‘으뜸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줄 방과후아카데미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3명의 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과학습에서는 영어, 역사, 수학 등을, 전문체험 활동에서는 AI 웹툰 제작과 멀티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급식, 상담 등을 포함한 전문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신입생 모집 대상은 2025년 예비 중1(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 2학년 학생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위해 등원과 귀가 차량이 지원되며, 무상급식과 함께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문의 후 청소년수련관 2층 방과후아카데미에 방문해 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더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3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회 정읍시가족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친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 도의원, 시 사회복지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환호 속에 막을 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준비한 밴드 공연과 줌바댄스가 축제의 첫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리가족 행복담기’ 어린이·청소년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인 다문화 아동들이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언어로 전하며 행사장을 따뜻한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뒤이어 영유아가 있는 가족, 중년 부부, 다문화 가족이 개회 선언을 외친 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정도일보)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효나눔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동반자이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봉사자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파트너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견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을 특화한 도시재생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수지구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오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지역특화 도시재생 모델로 인정받음에 따라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 함께 잘 살아보시개’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오수의‘의견 설화’를 지역 유산으로 활용하여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을 결합한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의 고유 가치를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반
(정도일보) 임실군이 이사할 때 수도 요금 정산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이사를 할 때에는 이사 직전까지 썼던 상하수도 요금을 정산하고 수용가가 변경되면 명의변경 신청을 해야 하지만, 이전 세입자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사온 사람은 정산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체납 요금을 승계받아 생기는 민원이 종종 있다. 상하수도 요금은 계량기별로 부과하기 때문에 이사를 할 때 요금 정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요금이 체납되어 있으면 이사를 온 사람에게 고스란히 요금이 부과되고 체납 요금은 매월 연체료(체납액의 2%)가 붙어서 금액이 더욱 커지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출입 및 가옥 매매 시 체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전 세입자 및 소유주가 상하수도 미납요금을 완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사를 와서 명의가 변경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명의변경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실제 거주자로 명의를 변경해야 고지서 반송 등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전출 및 전입, 매매 시 수도 요금 정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개인 재산에 손해를 입지 않기를
(정도일보)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부터 12.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103명)을 선발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헬기 및 순찰 차량 임차,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을 추가 확충해 운영 중이며,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선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당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4일 전주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적십자봉사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인식개선 및 홍보, 봉사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라태원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무 조건 없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일 김제체육관에서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부안 지진발생, 인천 전기차 화재 등 급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김제시와 관계기관 간의 합동 현장훈련으로써,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6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은 규모 6.8 지진으로 인한 김제체육관 붕괴 및 대형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했으며, 시민들은 대피요원 안내에 따라 미리 마련된 대피구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매뉴얼에 따라 체육진흥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후 긴급 도착한 김제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긴
(정도일보) 고창군은 님프만 이불커텐 박재열 대표가 고창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님프만이불커텐은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쌀쌀한 날씨가 오면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강용 대표는 “이 따뜻한 이불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쌀쌀한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대우루컴즈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모니터 50대를 기부하는 등 고창군을 향한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고창군의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은 지난 1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13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창군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관광 홍보 및 외식업·숙박업, 버스·택시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민간 영역의 친절도와 전문성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민관이 협업하여 고창군 관광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문화관광해설사, 외식업·숙박업 종사자, 버스·택시 대중교통 운수업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개선하고, 관광 표지판 등 관광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친절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구상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의 1,300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는 (사)지역사회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옛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에는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되었으며, 고창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누구나 장터에서 어린이 대상 물품과 체험행사가 이루어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트로트 공연과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장맥주인 ‘삼팔땡맥’이 소개되었다, “삼팔땡맥”은 파머스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쌀맥주로 고창시장의 장날이 3·8일인 점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맥주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농구, 풍선 터뜨리기, 추억의 뽑기 등의 참여자들에게 맥주를 증정해 큰 관심을 받았다. 퀴즈·룰렛, 꽝 없는 뽑기 등의 프로그램도 역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