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와 경남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정읍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의 언어, 예술’을 주제로 전 세계 56개국에서 온 33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출품작 360점 중 우수작 18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25일까지 열리며, 180점 중 90점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이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나머지 9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2차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문화수준이 한층 높아진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외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정읍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정읍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 사항은 생활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이하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동교실은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활용해 전문 의료진이 출장 검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그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돕기 위한 시 보건소의 특별한 사업이다. 앞서 시 보건소는 2022년 산내면, 2023년 북면과 감곡면, 2024년 상반기 옹동면과 칠보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교실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개월 동안 태인면 38개 마을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교실에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개인별 구강 상담 및 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종합적인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계속 운영해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정도일보) 장애인거주시설 정읍천사마을(대표 박현배)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과 3층 강당에서 후원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입소자들의 개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지원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사마을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과 후원자들이 참여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1층 주차장에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지역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 물품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의류, 신발류, 잡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은 물론, 젓갈, 건어물, 누룽지, 밤 등 지역 생산품 7종이 준비돼 있다. 3층 강당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설렁탕, 파전 등 간단한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천사마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이해도를 높이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사마을은 매년 후원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입소자들을 위한 차량 구입, 프로그램비, 소방시설 보강 등 다양한 시설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서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지며 교류 재개의 물꼬를 텄다. 특히 양 도시는 관광과 청소년 교류를 중점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과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을 포함한 12명의 대표단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서주시 외사판공실 김운녀 주임과의 면담을 통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각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양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또한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국제적 시야를 가진 인물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서주시 공정대학교를 방문해 장농 총장과 함께 지역 내 대학과 교육 및 과학 분야의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일 의장은 시와 시의회의 현황을 소개
(정도일보) 정읍시의 한우 관련 단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순정축산업협동조합,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140만원 상당의 불고기용 한우 900kg을 소포장(600g 단위)해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우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단체장들은 “날이 부쩍 추워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한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기부를 이어오시는 순정축협,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단풍미인한우 단체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넘치는 시민 중심 복지 도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의 동해(凍害)를 막기 위해 월동 전 포장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7 부터 –9℃ 이하의 기온에서는 동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12월은 예년보다 일찍 추위가 예상돼 있어 농가들은 예년보다 빨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 포장에 흰 부직포나 PE필름을 덮어 동해를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PE필름을 사용할 경우 건구중 잡초 발생률을 고려해 투명, 흑색 필름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또한 건조와 과습을 막기 위해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따뜻한 날 오전에 호스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어 서릿발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배수가 불량한 논 재배 포장에서는 고랑을 깊게 파는 등의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월동 전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과거 노균병 발생 이력이 있는 포장은 2회 이상의 추가
(정도일보) 고창군도서관이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책이있는풍경’(신림면 소재)에서 이준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준호 작가는 199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199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올해 5월에는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로 제3회 신재효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창 신재효 문학상은 고창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창작 장편 소설을 공모·시상해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여 고창을 문화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준호 작가의 수상작인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는 가상인물 히라야마 히데오(신민규)를 통해 식민지 시대 조선의 젊은이들이 겪었던 고난을 다루며, 고창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조선 독립의 함축적 의미로 새롭게 담아낸 작품이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며, 이도희 피아노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박영진 문학평론가와 함께 작품 제작 과정과 감상평에 대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창군청 통합예약시스템
(정도일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장이 단일균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증설과 부지 내에 고온성미생물 배양장을 신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생물 배양시설의 생산가능량은 지난해 최대 360톤에서 올해 950톤까지 대폭 확장됐다. 군은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해 연작 장해가 감소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해 농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오염 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며,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미생물들은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 수산업에서도 고품질 생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약 3000여 농가가 고창군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용미생물로는 EM, 광합성균, 고초균, 고온성미생물, 불가사리 액비가 있으며, 이들은 농작물 생육 개선, 토양 환경 개선, 생장 촉진, 축사 악취 감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 공급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배양시설 확대 및 활력
(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가 라오스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첫발을 내딛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를 찾아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라오스 정부 역시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체계 방안 조율하고 협의했다. 앞서 고창군 농촌인력팀은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유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서 머물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실제 다양한 라오스 근로자들을 만나 농작업 역량과 고창군 농촌 적응능력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수 근로자 선발 가능 여부를 파악중이다. 고창군은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고 근로자 점검 등 절차를 거쳐 봄(파종기)·여름(수확기)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해외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2022년 캄보디아 노동부, 2024년
(정도일보)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오금열 고창청정유기농낙농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1000만원 기탁을 비롯해, 김병수 전 고창중학교 교감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오금열 대표는 올해 칠순으로 잔치를 여는 대신 그 비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창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는 4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흔히 가을은 날씨가 선선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낮을 것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큰 일교차 때문에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음식을 오래 두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육류 등을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채소류의 경우에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정도일보)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제시 ▲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이자 군산시가 환경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군산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군산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것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장 국수현) 소대원 30여 명이 경천면에 위치한 독립운동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일,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서 각자의 일정을 반납한 소대원들은 가을 소풍으로 순국선열의 넉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 존립의 중요성 인식과 애국심 고취 등 나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소대원은 “처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친구들과 가을나들이를 갔어야 했나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충혼탑을 참배하고 정화활동을 하고 나니 나들이보다 만족감이 배는 크다”며 소감을 말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완주군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대원들의 활동이 여러 단체에게 전파되어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자체평가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성과 분석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하여 각 부서의 평가 보고를 받고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을 통해 전년과 비교하여 방문객과 매출액이 증가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금일 보고된 긍정적 사항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완벽히 보완하여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방문객은 역대 최다인 14만 5,0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매출액도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유 군수는 “부서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오는 12월부터 도입되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에 적극 대비하여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의 기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