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4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TF(전담조직) 위원들과 함께 2024 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를 가졌다. 성과분석 연찬회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이를 공유하여 내년 축제를 위해 보다 발전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축제의 성과를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 온라인 기반 적극적 홍보 효과이다. 먼저 시는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고 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그림말)을 배포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청년 응원단가 제작한 각종 숏츠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성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시는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행사는 ‘모아모아 시간’으로 ▲선유도, 산북동 공룡 발자국 화석 산 지,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동국사 등 군산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군산에서
(정도일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안용화)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용화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기부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7월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다. 또한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5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MBTI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의원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미슐랭 1스타 유현수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순창을 직접 방문해 삼합의 매력적인 맛을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면서, 전통 발효 장맛을 현대적 미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현재 순창삼합은 순창 지역에서 엄선된 4개의 대표 음식점(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각 음식점은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의 레시피 교육과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순창 고추장 불고기'를 성공적으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지표 담당 팀장들과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는 예상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실적 저조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므로 각 부서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미달성 지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평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4일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를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반부패 ·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이나 직장 내 부당행위 등 과거 관행적으로 묵인되던 행태들이 이제는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실제 사례와 연계해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라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순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1월 5일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 초청 군산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는 군산기지에 근무 중인 미군 장병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와 군산의 근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산시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간의 친선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군 장병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쌀강정과 인절미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미군에게 생소한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오후에는 금강미래체험관 전망대에서 금강 하구 일대를 둘러본 뒤 환경보호를 위한 커피박 재활용 화분 꾸미기 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군산의 유물을 살펴보고, 근대생활관에서 군산의 근현대생활사를 체험했다.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미군 장병들이 군산 기지에서 근무하는 동안 군산에서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심 민 군수가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심 군수는 5일 임실 농협창고와 사선대 주차장에서 열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의 매입 품종은 일반벼(신동진, 안평쌀, 새청무), 가루쌀(바로미2) 등 4개 품종이다.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2,429톤, 시장격리곡 782톤으로 지난해보다 898톤이 증가한 3,211톤이다. 5일 임실읍부터 매입을 시작하며, 매입 장소는 농가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관내 12개 읍면 22개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한 미곡은 임실군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분산해 비축할 예정이다. 군은 농가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타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품종 확인에 각별한 주의와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과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난 4일 청웅면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상희 부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의원,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임실호국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례식은 박준승 선생의 약력 보고를 시작으로 추모 제례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박준승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준승 선생은 1962년 건국 헌장 대통령장에 추서됐으며, 추모제는 선생께서 민족 대표 33인으로 참여하신 3월 1일 태화관에서 거행된 독립선언식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된 후 출소하신 날을 기리고자 11월 4일 개최되고 있다. 설상희 부군수는“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박준승 선생을 비롯한 우리 임실의 호국 영웅들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관광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외 관광객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자매결연지인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열린‘우수 농 · 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임실 주요 관광지 및 오는 12월 개최되는 산타축제 홍보 등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테마파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군을 비롯한 5개 시군과 10개 생산자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홍보 리플릿 배부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 실시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내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별 프로그램 발굴 시행으로 임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주최하고 (유)펫컴퍼니가 주관한 임실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2024 댕댕스쿨’이 지난 1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임실군 반려동물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산책 및 돌봄 교육, 건강한 수제 간식 원데이클래스 및 반려동물 행동 교정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임실 · 오수 · 관촌 3개 권역에서 진행된 산책 교육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산책 시 지켜야 할 펫티켓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로 해당 권역별 산책 장소에서 교육생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반려동물과의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찬종 소장 행동 교정 특강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의 사전 신청받아 진행되어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분석, 그에 맞는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견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임실군에서 이런 수준 높은 반려동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TV에서만 보던 반려견의 긍
(정도일보)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도비 7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18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시는 전체비율의 27%인 5개소가 선정돼 전북에서 최다 선정됐다.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스마트팜 혁신밸리‘창업보육센터’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들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으며, 또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이와 관련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의 동해(凍害)를 막기 위해 월동 전 포장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7 부터 –9℃ 이하의 기온에서는 동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12월은 예년보다 일찍 추위가 예상돼 있어 농가들은 예년보다 빨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 포장에 흰 부직포나 PE필름을 덮어 동해를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PE필름을 사용할 경우 건구중 잡초 발생률을 고려해 투명, 흑색 필름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또한 건조와 과습을 막기 위해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따뜻한 날 오전에 호스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어 서릿발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배수가 불량한 논 재배 포장에서는 고랑을 깊게 파는 등의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월동 전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과거 노균병 발생 이력이 있는 포장은 2회 이상의 추가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서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지며 교류 재개의 물꼬를 텄다. 특히 양 도시는 관광과 청소년 교류를 중점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과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을 포함한 12명의 대표단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서주시 외사판공실 김운녀 주임과의 면담을 통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각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양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또한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국제적 시야를 가진 인물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서주시 공정대학교를 방문해 장농 총장과 함께 지역 내 대학과 교육 및 과학 분야의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일 의장은 시와 시의회의 현황을 소개
(정도일보)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 문화공감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읍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문화와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어울리는 특별한 이번 페스티벌은 약 500여 명의 시민과 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루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 팝페라, 전자현악, 라인댄스, 밸리댄스 등 14개 팀이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다문화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한 색깔을 가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150명의 대규모 단체곡 공연이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해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로 연결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감 페스티벌은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