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가 지난 10월, 부안군 내 축사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축사시설의 전기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5년간 동물 사육시설(돈사, 우사 등)에서 발생한 화재 22건 중 25.6%인 8건이 전기화재로 인한 것이며, 건당 평균 재산피해는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골조 경량 판넬 구조인 축사시설은 화재 시 전소될 가능성이 높고, 가축 폐사로 인한 재산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부안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축산과와 협력하여 화재 위험을 줄이고자 축산 농가를 선정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분전반 등 주요 전기설비에 쌓인 먼지와 분진을 제거하고, 절연 세정제 BTS-77을 사용해 전기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에 전기설비 클리닉 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부안군 금연관련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 사항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청사, 실내 · 외 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2924개소와 부안군 조례 지정 금연 구역인 버스·택시 정류소, 수소충전소, 도시공원 등 487개소를 포함해 총 3411개소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지 위반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곳과 금연구역 신설·확대 된 교육시설 주변, 교통 관련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 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단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농업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창업코칭 교육(베이커리분야)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2년 12월에 착공, 24년 9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규모는 651㎡이고, 가공시설은 건식 반찬 베이커리등 3개의 공정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개의 공정라인중 베이커리라인의 가공장비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1대 1로 전물기술을 훈련하고 습득해보는 컨설팅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14회차로 운영하며 5명의 참여농업인이 우리밀통밀빵, 구운설기 등 자신의 제품을 반복생산하고 레시피를 교정, 평가하는등 기술력을 다지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씨는 “밀착 컨설팅으로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에너지와 시간, 노력을 아낄 수 있었고 미세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코칭받을 수 있어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축장비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4일 명예도로명 송흥록길을 부여하기 위하여 2024년 제3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송흥록은 남원 운봉 비전마을 출신으로, 성량이 풍부하고 기량이 뛰어나 판소리계의 최고의 호칭인 가왕으로 불렸던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다. 현재까지 가장 한국적인 문화로 평가받고 있는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로 그의 가문에서는 송광록, 송우룡, 송만갑 등 쟁쟁한 명창이 잇따라 배출되어 남원을 국악의 성지로 탄생시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 공헌도와 공익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송흥록길’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은 전촌마을, 비전마을, 국악의 성지, 군화동마을로 연결되어 약 2.2km에 이른다. 특히 송흥록생가와 인접한 이 구간은 소리꾼으로서의 삶과 예술적 배경을 재조명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의미가 크다. 2024년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이날 위원회에서 남원시 첫 명예도로명인 송흥록길 부여를 결정했
(정도일보)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국회 협력 강화를 위한 국회 대응에 적극 나서며,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남원시의 입지 강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4일 최경식 시장은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수민 예결위원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양부남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남원 입지 장점을 설명하고, 남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며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경식 시장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준병 의원, 안도걸 의원, 김승수 의원, 이용선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권영진 의원
(정도일보)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5~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은 5~69세 법정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체육진흥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청소년은 월 10만 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 내에서 사업연도 동안 스포츠 강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규모가 확대된 만큼 꼭 기간 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
(정도일보) 남원시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드론교실’프로그램을 관내 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11월부터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와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드론 특별교육 사업 일환으로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촬영하여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상반기 3개 초등학교(56명)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에 도통초, 노암초, 왕치초 3개 학교(97명) 대상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론 기초이론 및 비행실습, 드론축구(레이싱) 및 드론코딩, 항공촬영 전문 장비를 통한 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이해와 참여를 높이게 된다. 그동안 행사장 등 일시적인 드론 체험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이 드론을 통한 코딩, 항공촬영 등 새로운 분야에 흥미를 느끼며, 드론스포츠 팀대결 등 팀워크와 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
(정도일보) 익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의 마을안길을 정비했다. 익산시는 3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안길 총 188개소의 포장·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을안길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시골길과 도심지역 골목길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도로 파손 복구, 확·포장 등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이 많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에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비 필요 지역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녹색정원도시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공간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작은자매의 집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금으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작은자매의 집에 자연친화적인 숲과 산책로, 쉼터를 조성한다. 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고령자, 보행약자 등 지역 주민이 자연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을 위한 야외활동 공간이 마련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총 1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정도일보) 익산시가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체계 운영에 힘쓴다. 시는 신청사로 서버 123대, 보안·네트워크 199대 등 총 582대의 장비와 43개 행정업무 시스템을 이전하고, 한 달여간 모니터링한 결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익산시는 정보통신 기반 환경 구축과 이전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시설 구축, 이전 작업 등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먼저 정보통신시설은 이중화된 전기·공조시설과 보안관제를 비롯해 소방, 누수, 항온, 항습 관리 체계를 갖춰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했다. 또한 이전 작업을 위해서 사전에 모의훈련과 도상훈련을 진행하고 정보보안에 역점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작업을 추진했다. 80여 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9월 1차 작업으로 통신실 정보통신망 이전을 완료하고 2차 작업으로 지난달 전산실 정보시스템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외부충격에 민감한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무진동 차량을 이용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책과 대체장비, 부품수급 계획을 마련해 안전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nb
(정도일보)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지난 29일 ㈜윈푸드의 구인 애로 해소를 위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를 위한 현장 면접을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 했으며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윈푸드는 일자리 매칭데이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30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또한, 일터혁신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고용유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신입직원 적응을 위한 간식지원을 운영했다. 직접 일터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갖게 됐고다. 두 번째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중이며, 대상기업은 ㈜윈푸드와 코빅스로 퀵스타트 사업과 고용서비스 참여기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중처법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법률자문서비스는 물론 사고 발생시 행정처분 대응법등과 기업 맞춤 매뉴얼도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메가쇼 2024년 시즌2’에 참가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5개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쇼는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의 600만 주부 소비자층과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B2B와 B2C를 겸한 대형 박람회로, 이번 시즌2에는 팔도밥상페어, 홈술상점, 윈터시즌 등 7개의 전시회가 융합하여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유)하이오백과 마을기업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유)웅치마을영농회 ▲㈜비즌양조 이다. 남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생산한 참도토리묵, 찹쌀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강정과 꽃차, 수제 맥주와 프리미엄 쌀 탁주, 증류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메가쇼 시즌1에 9개소가 참여하여 4일간 7,700여만원의 매출과 더불어 국내 대형 식품기업과 라이브 방송 협업, 미국과 일본, 태국 수출 연계 등의 부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남원의 맛을 찾아서’ 주제로 남원의 맛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원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과 BI, 남원의 맛집을 찾는 영상 공모전까지 국민참여형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기획됐다. 네이밍과 BI 부문은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되며 BI 최우수작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빅데이터로 조사된 남원의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은 ▲최우수(1작품) 200만원 ▲우수(2작품) 150만원 ▲장려(10작품) 30만원 등 총 33명에게 1,00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맛의 고장 남원을 널리 알리고, 남원의 맛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4일 남원원예농협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남원시 공공급식 지원센터 위수탁 계약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시 원예산업과장, 남원원예농협 공공급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고 9월 26일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를 통해 남원원예농협은 사업자의 적합성과 수행능력을 평가한 정량적 평가와 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지역먹거리 조달체계, 사회적 기여를 평가한 정성적 평가 결과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남원원예농협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9년 11월 29일까지 5년간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로서 남원시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6개교의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 및 지역산 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된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이번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자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심신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점심시간 12시~13시), 관내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종합 안전 체험교육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가스,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실내체육관 실내존에서는 △비상구대피 △가스안전 △보행안전 △수상안전 △소화기 체험 △킥보드안전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TS와 함께하는 경제운전 △재난예방VR안전 부스를 운영했으며, 실외존인 광장에서는 △완강기 안전체험 △재난예방 안전 △교통안전 △지진·화재대피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