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전발원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김숙 교육국장,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채정희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정애진 직업재활팀장, 고귀염 광주광역시지부장, 최재선 광주광역시지부 대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연계 현장실습과 취업률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수행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 협력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조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 △향후 각 기관의 업무범위 확장에 따른 현장훈련 고용 연계 확대 적극 협력 등이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오늘 이 자리가 전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면서“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또 자립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가‘제19회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4년만에 개최된 대회로, 산림공무원 및 관련기관 직원들의 봄철 산불방지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부서간 친선도모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 테니스동호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등 전국 시도 및 산림관련 부서 14개 기관 14개팀(1부 리그 6팀, 2부 리그 8팀)이 참가했으며, 막강한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도는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을 포함한 10명의 선수진이 선전을 펼친 결과,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산림항공본부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갈수록 테니스장이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틈틈이 코트에 나와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매개로 하나되어 산림부서의 일체감 조성 및 응집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전북 주요인사가 함께 모였다.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회(위원장 김홍국 재경도민회장)가 주최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간담회가 26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국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회 위원장(재경도민회장),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운천·김의겸 국회의원,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모여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졌다. 간담회는 최창석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경과 보고와 주요 인사들의 특화단지 유치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전북의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5월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수도권지원위원회를 비롯해 전북의 주요 인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전북인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국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의회 김정기 의원 및 부안군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주요 현안업무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는 소통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 행정은 궁항 마리나 시설이 들어설 예정지를 찾아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더불어 궁항 탐방로 등 주변 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전북 서해에 출몰한 보름달물해파리와 관련해 안전관리 지원 홍보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현장행정 참여자들은 주변 해역 현장 점검을 통해 해파리 문제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공동 협력해 지역어업인과 관광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처리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청정한 바다를 지키고,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체류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선도행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구성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1층 늘품자리에[서 ‘2023년도 그린스마크스쿨 사전기획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에 대한 개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상학교들은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미래 교육 비전 및 교육과정 수립하고,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건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그린스마크스쿨 대상 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기획 단계 업무추진 방법과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의 소통을 통해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그린스마트스쿨사업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사전기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담감을 덜어내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혜영 그린스마트추진단장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내실화를 기해 각 추진 단계별 연수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정기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사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나 직무태만 등 공직복무 해이 사례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 학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을 비롯해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관리 실태 △기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갑질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 및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 기준에 따라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책임지고 소속 직원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기 인권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교육국장, 교육인권센터장) 2명과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인권위원회는 '전북교육인권조례'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평가 등에 관해 심의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인권침해 주장에 대해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전북교육청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12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2명)과 교육감 추천 위원(1명)은 최소화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 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권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 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전북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권위원회 전북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874,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 팩
(정도일보)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이 성공개최로 마무리됐다. 전라북도요트협회와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미국, 우즈벡, 이란 국적의 45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163명 등 208명의 요트인들이 아름다운 격포항 및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참가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태국선수단을 이끌고 온 태국요트협회 Arak kaewiam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대회장에 머무르며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 많은 관심속에 대회 성공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태국요트협회는 지난 2019년 전라북도요트협회와 MOU를 맺고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대회에도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며 한국에서의 우정을 다졌다 이번대회는 OPEN, J24, J70, 파이스트28R 4종목으로 208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하여 맘껏 기량을 뽐낸 대회였으며 대회 각 종목 우승팀은 OPEN종목 Disco팀, J24종목의 Team Saranghae팀, J70종목의 First Yacht팀, 파이스트28R종목
(정도일보) 부안군로컬JOB센터는 6월 23일 부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교 취업캠프를 개최하여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안군로컬JOB센터에 따르면 부안제일고등학교 학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소개서 작성법, 1분 면접 특강, 팀빌딩 레크레이션, 진로 타로 카드 등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지원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자리 상담 컨설턴트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제공해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취업캠프 및 구직자 면접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안군 일자리 창출 및 향상된 고용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임시 개소하여 2023년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자세한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은빛영농사업단에서 경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의 고령화 인구 비율은 36.1%(국가통계포털 자료 인용)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전북 13개 시·군 지자체 중 일곱 번째로 고령화비율이 높아 노인 일자리 부족 등 노인 실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들이 시급하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관내 167명의 노인들로 구성된 생계형 노인일자리『은빛영농사업단』을 11개 운영하고 있으며, 1만 2천여 평에 달하는 경작지에서 수확되는 마늘, 양파 등을 우체국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 후 상품대금을 전액 노인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노인일자리 소득 창출을 위해 은빛영농단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황현중 부안우체국장도 우체국의 전국적인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은빛영농사업단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으로 부안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지난 26일 부안군은 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2019년 교육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책자 배부로 대신했다가 올해 4년만에 대면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사업설명, 수확 후 관리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농업정책과 쌀브랜드팀장이 2023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작년과 달라진 내용, 인센티브와 패널티 적용 내용 등 농가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다음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김의웅 박사를 초빙해 부안 쌀 천년의 솜씨의 고품질화를 위한 수확 후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농가 역량을 강화했고, RPC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 박세웅 주무관이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가 필수 이수해야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고,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부안군민 모두 외국어 번역앱을 적극 활용하는 ‘외국어 몰라도 걱정NO 번역앱ON’ 캠페인을 추진한다. 2023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수만명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부안군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번역앱 활용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번역앱을 활용하면 외국어를 전혀 알지 못해도 실시간으로 텍스트나 음성을 번역하고 외국인들과 즉시 대화 할 수 있다. 이에 부안군은 전직원 대상 번역앱 활용 교육을 추진하고, 각 사회단체와 유관기관들에 번역앱 활용 적극 동참을 요청하고, 부안군 내 상점, 음식점, 숙박업소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수는‘번역앱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핵심 가치중 하나인 문화적 이해와 상호존중을 도와주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도구입니다. 부안군민 모두 번역앱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잼버리를 만들어 갑시다’말하며 전군민의 번역앱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국
(정도일보) 임실군이 발효식품의 우수성 및 영양학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발효식품 교육은 전통 발효식품의 종류와 제조 방법의 재조명으로 식문화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으로 발효산업 전문리더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초의 역사, 발효미생물학, 효소와 조효소 등의 이론수업과 함께 단호박 막걸리, 누룩 소금, 쌀 요거트 등 총 6종의 실습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총 5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군민으로서 발효식품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항목에 올라가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발효식품 교육 활성화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를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수시 예찰과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관련 부서는 장마철 대비를 위해 주요 대형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장마철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의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홍수기를 대비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군은 섬진강 내 홍수관리구역인 덕치 천담리와 덕치면 일중리 등을 대상으로 출입통제시설과 안내간판 정비, 배수통관, 배수통문 등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군은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와 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특보 발
(정도일보) 전북연구원 제 9대 이남호 원장은 6월 26일 전북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6월 26일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지난달 5월 17일 전북연구원 이사회에서 원장후보로 선임된 후 21일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했다. 이 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건강한 Jthink, 더 특별한 전북”을 전북연구원의 경영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북의 중장기 미래 비전 설계와 전북을 대표하는 ‘Only One Brand’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인사청문위는 이 원장이 전북연구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전북연구원에 대한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점, 외부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된 연구기관으로 운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 및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전라북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제17대 전북대학교 총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