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매년 축제기간만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는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군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2023년 제9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N치즈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과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담당 업무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축제제전위는 축제에 대한 총괄 운영에 대해 보고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대책 계획을 보고하며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 고조 및 지역축제의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상황에서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축제 시기에 맞춰 나타나는 바가지요금이 없도록 적정가격을 준수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정도일보) 전북도는 28일 (재)전북연구원가 수행하고 있는 제2차 전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해 그간 도출된 분야별 발굴과제 61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법에 의거 향후 5년간(‘23~’27) 발전방향을 설정해 도내 전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수립된 발전방향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주요 전략 및 사업 등도 담고 있다. 이번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방시대 선도하는 생명경제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농생명․금융 선도 전북거점, ▲다함께 살기좋은 첨단도시, ▲세대와 미래를 잇는 혁신인재, ▲지역과 하나되는 상생도시 등 4대 목표도 세웠다. 구체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는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첨단 농기계 성능․안전성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혁신융합캠퍼스 구축(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전체 12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앞서 1차로 4동을 선정했다.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은 전북 고유의 전통 한옥 계승 및 활용을 위해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는 정책이다. 지원내용은 도내에서 한옥 주택 신축 시 최대 5천만 원, 등록한옥 및 한옥마을 내 한옥을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 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해 신축(개‧재축 포함)할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1억 원의 융자금(연리 2%)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시‧군 한옥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추후 전라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설상희 전라북도 주택건축과장은 “도내 한옥건축 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옥건축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건축
(정도일보) 도내 환경오염 건강피해 사전 예방·관리, 전북형 환경보건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28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 황영석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박영기 전북대학교 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23. 3. 27. ~ ’27. 12. 31.) 운영 예정이며, 전북대학교가 맡아 운영한다. 센터는 전북지역 환경보건 문제를 분석하고 추적·관리해 적절한 조치, 교육 등 환경보건 사업과 전북형 환경보건 정책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환경오염인자 추적·관리, ▲건강영향조사 지원, ▲환경보건 소통 전략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환경보건 교육 제공, ▲환경보건 자료 분석·통계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환경보건센터와 취약계층 이용시설협회 4개소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전라북도 취약계층 환경보건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전문가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해법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지난해 장수군, 김제시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부안 청년UP센터에서 ‘부안 청년 농UP! 소득UP!’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책소풍(Saw-風)’은 작년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부안군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청년UP센터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부안 청년농업인을 소개하는 홍보 전시물 등을 둘러보고, 청년농 우수사례 발표, 질의답변 등 정책소풍의 핵심인 ‘아이디어 보물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정책 대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 대상 새만금 농업용지 활용방안, 청년농업인 임대농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27일 ‘6월 새로운 전북 월례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병욱 주임교수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라북도가 공부할 게 많다. 우리가 다른 시・도를 공부한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경상북도도 매주 공부를 하고 있고 지금 300번이 넘었다”며, “지금 세상은 엄청나게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그만큼 공부할게 많다는 얘기다. 7월부터는 공부 모임을 한 달에 두 번 하려고 하고, 내년부터는 매주해서 속도를 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여러분들께서는 아침에 좀 더 자고 싶겠지만 그만큼 오늘 좋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강의가 끝나고 나면 정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선도기업인 ㈜팜조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IQF(급속냉동)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팜조아(황은경 대표이사)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국내외 경쟁력에서 절대우위의 독자적인 IQF(급속냉동) 특허 기술력을 갖추고, 냉동 밀키트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기존에 상용되는 타 냉동 채소와는 달리 IQF 기술로 제품 품질이 대폭 향상된 소재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진공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은경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기능성 IQF(급속냉동) 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며, “개발한 기술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식품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022년에 ㈜팜조아를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생산공정 개선,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ESG 역량진단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북도의 허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왔다. 또한, ㈜팜조아는 매월 방문하는 전담공무원에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말하고 처리상황을 안내받고 있다. 도는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과 외국인 근로자
(정도일보)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6일~27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양국간의 경제 협력과 새만금의 유대계 자본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5월 있었던 김관영 도지사와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전 총리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의 후속 조치다. 김 부지사는 먼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기업 엘코그룹을 방문해 마이클 살만드 회장을 만나고 새만금과 이차전지 기업 유치 등 투자 환경을 설명했다. 엘코그룹는 1949년 창립된 유대계 기업으로 건설, 부동산, 에너지 등 17개국 21,000여 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대기업이다. 이날 그룹 총수인 마이클 살만드 회장은 새만금과 이차전지에 큰 관심을 보이며 빠른 시일안에 전라북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유대계 핵심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엘코그룹의 총수가 전북을 방문함으로써 유대계 투자 연계에 큰 물꼬가 트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엘코그룹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인‘엘렉트라개발’도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아시아 대표 사무소 설립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엘렉트라개발’은 테슬라가 구축하는 독일 기가팩토리의 전략 파트너이며, 미국 유대계
(정도일보)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7종을 추가 선정하고 공급업체와 계약체결까지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무항생제 한돈꾸러미(부안로컬푸드) △가공식품으로 생강청, 굳지않는 떡, 슬지네찐빵, 오디가공품, 김치, △관광체험권으로 물놀이장 이용권, 선상낚시 및 요트 체험권, 오디수확체험, 위도 치유의 숲 체험권, △지역서비스로는 벌초대행서비스, △생활용품으로 참뽕 죽염비누와 반려동물 비누 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경우 추가 답례품을 포함해 총 70여종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신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7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해 지난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26일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급계약체결 및 배송, 정산, 시스템 등록 방법 등을 안내 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6일 부안신활력공작소에서‘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이란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23년 1월 부안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8백만원을 확보하여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문화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기본교육(50시간) 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7명을 선발하여 초기창업자금(최대12백만원)을 차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회는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50시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수립한 창업 계획 및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명의 예비창업자들이 각 5분간 열정적인 PT발표를 했고, 그 결과 정종숙(53,여)씨가‘토종씨앗텃밭을 통한 농촌체험관광’아이디어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발효명인의 젓갈김밥, 선물상점 DIY키트 등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부안군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부안군 관계자는“10명의 예비창업자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성,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수준의 경진대회였다”고 말하며,“선정된 창업자분들의 사업이 조기에 정착하
(정도일보)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난 26일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및 서종훈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동참하여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친절‧질서‧청결 문화군민운동을 통해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부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 성인이 되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범국민 매력부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마음을 모아주시는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문화군민운동의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여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부안의 참 매력을 발견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26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와 함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날 결의행사는 잼버리 기간 친절, 질서, 청결한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통해 다시 찾고싶은 부안군의 이미지를 형성하여 부안군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잼버리 기간에 부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안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직원 10명은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줄포면 장동리 소재의 오디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오디 수확을 마친 농가를 방문해 내년 오디 생산량 증가를 위해 필요한 오디나무 가지치기 및 가지 나르기 지원 활동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두 팔을 걷어붙인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가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받은 오디 농가는 “바쁜 업무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 일손 구하기 어려운 영농철에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가를 찾은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방문했는데,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다니 보람차다.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지사는 27일 도청에서 국무조정실 남형기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원위원회 개최를 위한 사전 논의를 벌였다. 이날 면담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이 지난 4월 18일 지원위원회 가동부터 지원위 개최를 애타게 기다려온 만큼 국조실의 더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별자치도로서 무조건 권한 이양을 바라는 것이 아닌 특수한 상황에 따른 특화사업 발전과 정부 정책의 테스트베드로서 전북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형기 단장은 국조실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갈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국조실 전북 방문은 7월 13일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에 앞서 사전 방문한 것으로 전북특별법 특례에 포함된 주요 현장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전 답사를 토대로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현장 방문지가 결정되며, 특례가 왜 필요한지,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특별자치도추진단 간담회에서는 도
(정도일보)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24일 자녀 돌봄 품앗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품앗이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녀 돌봄 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을 함께하며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다.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율적으로 그룹을 형성하여 등하교 지도, 체험, 놀이,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품앗이 대상 유아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이 모여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육아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엄마랑 오감쑥쑥, 엄마랑 요리쿡, 드림로봇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신규 품앗이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