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과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상호간의 청렴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문화체육센터, 의견공원 주변과 산책로 주위의 잡초 및 기타 잡목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의견문화제 행사 중 훼손된 잔디광장을 새롭게 보수하고 10월 예정된 임실N치즈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깨끗하게 단장하여 의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계속되는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주민의 요청에 귀 기울이고, 시설개선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7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플라스틱 제로’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축․수산물 상인들에게 재사용 아이스팩을 전달했다. 그간 수집한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00개를 관촌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이 관촌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아이스팩 세척․건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되는 젤 타입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 일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고흡성수지가 들어 있고 싱크대나 하수구로 배출될 경우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아이스팩 재사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폐건전지, 종이팩 등 기존 교환사업과 병행하여 아이스팩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가면 아이스팩 5개당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와 교환해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환경보호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관촌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청년농업인 육성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청년창업농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정착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19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 완료,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시키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매년 선발하여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농업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또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과 거점 중심 신기술 신속 확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기존 한우에 한정되어 있던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5급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청렴교육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청 소속 5급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직장 내 갑질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거석 교육감의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청렴연극공연 △갑질예방교육 △청렴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공연 등 새로운 형식의 청렴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교직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청렴교육’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직장내 괴롭힘 등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연극으로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는 청렴에서 시작하며, 이는 공직자의 기본 마음”이라면서
(정도일보) 전북 학생들의 해외연수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및 세계시민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 공모를 통해 40개교를 선정했고, 630여 명의 온라인공동수업 및 국제교류수업 연계 학생들이 해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다.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해외학교와 매칭해 온라인공동수업을 실시하고, 수업을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학생 대면 교류 활동을 위해 교류국을 방문하는 사제동행형 해외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전주근영중과 여산고를 시작으로 해외 매칭학교와 온라인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6월 25일 영선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8개교가 학교별 프로그램 및 일정에 따라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은 교류국 현지에서 언어 및 문화 콘텐츠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다. 첫 번째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 영선고는 일본 토우아대학교와 MOU를 통해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현지 학생들과 모둠별 주제 토론 및 양국 문화를 교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최근 주목을 받는 대화형 AI에 대한 지자체별 활용 사례, 정부정책 방향 등을 검토하고, 전북도정에 활용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원은‘대화형 AI 시대,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한 전북도 활용 방향’이라는 이슈브리핑을 발간하고, 전북도의 5대 도정 분야별 대화형AI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대화형AI(인공지능)는 2022년 오픈AI(OpenAI)사 ChatGPT를 출시시킨 이후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자체적 모델을 개발, 출시가 진행 중이다. 특히 ChatGPT의 놀라운 성능이 확인됨에 따라 최근 기업, 정부, 지자체 등에서는 그 활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이다. 브리프에 따르면 서울시, 경기도, 경북도 등은 민원 해결과 정책개발, 관광과 농업 등에 대화형 AI를 행정에서 활용하는 사례를 분석했다. 따라 전북에서도 활용법을 강구하여 더 신속 정확한 행정, 더 편리한 대민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의 5대 도정 분야별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도민경제 분야에서는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에 대화형 AI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도, 시군별 입주환경과 기업유치 제도, 그간 기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태권도의 고장인 무주에서 전국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열린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3천여 명의 선수, 9백여 명의 임원 및 지도자가 참가해 그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품새는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겨루기는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선수 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 등도 함께 방문하는 만큼‘반딧불이 고장, 청정 무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는 태권도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지역공약으로도 선정되어 지난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위한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착수에 들어간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인이 세계태권도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태권도 중심지 전북의 위상에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도민·기업 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전북 빅데이터허브 누리집 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개방 분야 및 제공 형식, 민간활용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에서는 환경기상(23.9%)과 사회복지(20.9%) 분야의 데이터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전북 연평균 대기질 현황, 전북 경로당 위치 등 데이터 3건을 발굴ㆍ개방했다. 또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API 형태로도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전북 빅데이터 허브 누리집에서는 공공데이터 1,729종, 실시간 분석/활용 데이터 3종, 시각화 자료 71종 등과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자료, 데이터 셀프분석 등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오택림 전라북도 미래산업국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으로 개방과 공유를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도 단위로는 최초로 유관기관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라북도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복구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공사, 전북도시가스(주), 군산도시가스(주), SGC에너지, OCI SE(주)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도로 밑 지하시설물과 지반침하 우려 지반에 대한 공동(空洞)조사, 원인규명,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굴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현재 전북지역에 매설된 500mm 이상의 상·하수도, 가스, 통신, 전기 등 지하관로는 3,418km이며, 5년에 1회 이상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현행대로 기관별 지반탐사를 실시할 경우 68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지만, 협약 체결로 공동 시행할 경우 45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행 대비 약 34%인 2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것이다. 또한, 협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9일 김윤덕 국회의원실과 이용호 국회의원실을 차례대로 방문해 전북특별법 문화・체육・관광분야 17개 제도 개선 과제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문체위 지역국회의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분야 제도 개선 과제를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제도 개선 과제의 필요성 및 논리개발 방향, 부처설득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북특별법 문화・체육・관광분야 제도 개선 과제는 ▲케이팝 국제교육도시 지정・지원 등 특례, ▲케이문화융합산업진흥지구 지정 특례,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특례, ▲태권도특구 지정 및 운영 특례, ▲태권도원 방문 비자 특례, ▲관광특구 육성 특례 등 17개다. 김윤덕 의원실과 이용호 의원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라북도가 새로운 기회를 맞은 만큼 문화․체육․관광분야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 반영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7개 제도개선과제 논리 보강을 통한 특례 반영으로 문화・체육・관광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는 이번주부터 장마가 본격 시작되고 6.29~30일 기간 중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29일 배수대책 추진이 한창인 세계잼버리 부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5월 두어 차례 집중호우로 잼버리 부지 일부에 침수가 있었고, 27일부터 현재까지 약 160mm 폭우가 계속됐으며 더욱이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7~8월에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한 잼버리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책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전북도는 잼버리 대회 부지 내 침수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22개 서브캠프에 30m*40m 간격의 내부 배수로 외에 추가로 간이펌프장 100개소를 설치하는 배수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설치된 간이펌프장 가동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점검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잼버리 조직위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도 참석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외곽배수로 시설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으며, 원활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필요한 시설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김관영 도지
(정도일보) 전북도와 도내 8개 공공기관*은 지역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와 지역 자재·장비·인력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대형공사를 발주하는 도내 8개 공공기관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계약법을 적용받는 공공기관의 경우 도로 등 대형 사회기반시설(SOC) 공사가 많아 지역제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지역업체 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 적용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제한 대상 공사 발주 확대, ▲지역의무 공동도급 발주 시 지역업체 최소 참여율 현행 법령 기준 최대 수준(30%→49%) 적용, ▲지역 건설자재·장비·인력의 우선 사용 등이다. 특히, 공사금액 기준 상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 공사가 아니더라도 지역 건설업체와 30%이상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도록 입찰 공고문에 기입, 권고하는 방안이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도내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장기적으로 60% 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서 진행
(정도일보) 전북도는 올 여름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을 위해 29일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소관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도민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과 취약계층 안전, △식품 안전, △수상안전, △ 농작물 피해예방 4개 분야의 ‘전라북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행정부지사 총괄로 4개 분야에 대한 TF팀을 구성해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 상황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수리 시설, 축산, 의료분야 및 이재민·안전취약 계층 등 자연재난 안전대책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 물놀이 수상안전 등 휴가철 안전대책과 과수화상병 등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집중 논의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와 시군에 이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8월에 개최되는 새만금세계잼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3건, 유공 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이 기업을 1:1로 전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나가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담·처리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기업애로해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및 애로해소에 적극적인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실국별로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 및 기업인터뷰를 실시했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사했다. 또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전담공무원과 처리공무원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근무성적 실적가점과 도지사 표창, 해외 벤치마킹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수사례의 전담공무원과 처리공무원 뿐 아니라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 과정에서의 애로·불편사항을 기업입장에서 적극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