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1일 토요일에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친환경 샴푸바 제작 및 수혜대상 나눔 활동 순으로 전개됐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동생들을 다시 만나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기쁘고, 오늘 만든 샴푸바가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되어 감사히 쓰일 생각을 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며,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 고취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지난 3월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변산마실길 1코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부안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변화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온정이 넘치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공무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7월 3~4일 순창 쉴랜드에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임원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3년 지방공무원 노사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청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한공노, 통합노조, 교공노, 전공노)이 처음으로 모여 노-노 간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 간 현안을 공유해 동행과 상생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교섭이론과 협상전략 △공무원 노사관계 사례 연구 특강 △청렴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업무 스트레스 및 근무 환경에 따른 피로감 해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북교육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한 뜻깊은 자리”라면서 “비행기가 엄청난 에너지로 이륙하듯 전북교육 구성원들이 전북교육이라는 거함의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의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4일 오후 3시부터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3. 상반기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 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진행된 미래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각급 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표되는 연구과제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 방안(연구위원 양경화), 교장공모제의 효과성 분석(연구위원 이순아), 지역과 상생하는 원도심학교 시설 활용 방안(연구위원 김정훈) 등 3건이다. 먼저 양경화 위원은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 방안 연구’를 통해 도내 교육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실태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양 위원은 연구분석을 토대로 교육환경 및 인프라 구축, 교수·학습 활용 측면, 구성원 역량 제고 측면에서 정책 제언을 한다. 스마트기기의 빠른 보급,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 맞춤형 연수체제 개발, 에듀테크 수석교사제 도입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미국 동부지역에 이어 28일~29일 서부지역 한인마트 대상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에 있었던 김관영 도지사와 미국 대형 한인식품 유통매장인 H마트, 한남체인 대표와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다. 우선 미국 내 최대 한인식품 유통 매장을 운영 중인 H마트와 6월 28일에서 7월 9일까지 LA 지역 8개 매장에서 전라북도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21개 농수산식품 가공업체의 53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자인농부의 검은콩가루, 바다향의 다시마‧미역, 마이코의 누룽지, 아이울수산의 황금박대, 남원미꾸리추어탕, 메밀꽃피는항아리의 구워먹는 치즈, 군산 대야 농협의 신동진쌀 등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가 함께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 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H마트와의 상호 연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신원식 국장은 미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한인식품 유통 매장을 운영하
(정도일보) 삼계면이 차량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25부터 30일까지 5개 노선(군도, 면도) 58.6㎞를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삼계면 청명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로 예초기 작업에 숙련된 15명으로 구성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통안내와 함께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면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 성장에 지장을 주는 잡풀과 넝쿨을 제거해 가로수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로변 경관 조성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표지판 가림을 해소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임실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오수면 오수리 1,466필지 492,906.8㎡의 경계 설정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조사사업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한 토지를 바로잡기 위하여 2021년부터 오수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임실군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를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불부합지 및 경계분쟁 등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오수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며“오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심 민 군수와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가 예산 5억 원을 이미 확보했고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8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파급효과 분석과 세부 시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안을 마련하여 임실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거점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올 8월에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하여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최대 현안사업으로 반드시 임실역에 SRT와 함께 KTX가 정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심 군수는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과원소장, 읍‧면장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청원조회를 갖고“그간 쉼 없이 달려온 지도 9년여의 세월이 흘렀다”며“무소속으로 세 번씩 당선시킨 군민들의 고귀한 뜻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러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두드러진 성과로 ▲2022년 6673억원 예산 달성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관광객 63만명 돌파 ▲베트남 뚜옌광시 자매결연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 확보 ▲고향사랑기부금 4억원 돌파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년 연속 선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심 군수는 민선 8기 남은 임기 내 중점 추진할 실질적인 과제와 목표를 제시하고,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민선 8기 핵심 목표인‘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한 주요 관광지별로 목표를 세워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및 수경시설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감찰 대상은 하천·계곡,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물놀이형 유원시설 등이며, 그 중 40여 개소를 선별해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그 외 시설도 불시감찰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감찰 사항은 ▲안전관리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물놀이 시설 정기 안전점검 검사 여부, ▲물놀이 유관기관 협의회 사전 구성 운영 여부, ▲물놀이장 수심 표시 및 수질검사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의 물놀이 지역에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장비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시정조치하고, 허위점검 등 고의나 상습적 위반 행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이번 감찰로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2023년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광역센터)’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다. 소공인 비중이 높은 전북 제조업의 특성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농생명 및 식품산업 같은 도내 주력산업 내 이업종과의 연계를 촉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력산업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광역센터는 지역 소공인의 성장 지원 및 센터 간 연계·협업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소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돕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1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집적지 실태조사, △역량강화교육, △프로젝트 매니저양성, △산·학·연 연계사업 등이다. 광역센터 운영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가 맡는다.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9년째 운영했으며, 광역센터로 확대해 도내 소공인에 대한 정책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7월부터 총 5.35억 원의 사업비(국비 2.35억 원, 도 1.5억 원, 전주시 1.5억 원)로 도내 정책 사각
(정도일보) 전북도가 7월 장마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도내 산업단지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7월 장마기간중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며, 대상은 대기 및 폐수오염물질 배출이 많고, 도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출시설 점검 사전예고제 악용방지를 위해 그간 사전예고제를 실시했던 20여개 사업장이다. 도는 고농도의 폐수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류수 채수와 함께 대기오염도 검사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점검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통해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지선 전북도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통한 청정 전북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한‘이달의 기획전’3탄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계곡 등‘물세권(물+역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북도에 따르면 고물가 속에서 더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얼리(early) 휴가족’들의 추세에 맞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에어풀장, 금강), ▲ 익산 용머리고을(수영장, 국가생태습지), ▲김제 벽골제마을(풀장, 벽골제), ▲김제 조수골마을(수영장, 지평선), ▲남원 추어마을(계곡, 만행산), ▲무주 무풍승지마을(풀장, 십승지), ▲무주 명천물숲마을(계곡, 소나무숲), ▲부안 청호수마을(수영장, 청호저수지) 이다. 해당 여행지는 여행 경비 할인 혜택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방문 후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매월 최대 10명을 선정해 농촌 숙박권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부터 결제는‘전북농촌여행 참참’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 농촌관광 인스타그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오후 남원의료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입원환자 임시 수용시설인 이백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1일 00:02분경 발생한 화재는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나, 환자 대피와 동시에 화재를 진압해 00:29분 화재를 완전 진화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재원환자 105명 중 중증환자 13명은 전북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 관찰환자 37명은 이백 문화체육센터에 임시수용하고, 경증환자 55명은 귀가 조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동부권 유일 종합병원인 남원의료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의료진의 신속한 초동 대처를 격려하며 “입원환자가 화재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거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화재진압 후 즉시 복구에 착수해 7월 1일 중 전력을 복구하고 유독가스·화염냄새 등을 제거하는
(정도일보)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공식 선포됐다. 이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행렬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지스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병호 한국농어촌 공사 사장,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투자진흥지구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국무총리 축사 및 전북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선포식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28일 지정*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올해 4월 4일 종료된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로, 새만금지역 기업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투자진흥지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 신설기업의 경우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이 가능하다. 새만금 사업의 시행자의 경우 10년간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진흥지구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교육과정이자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2023. IB 프로그램 특강 및 설명회’를 30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학부모·도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북미래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유형으로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제고에서 IB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한 경험이 있는 반포고등학교 하화주 교감이 참여했다. 하화주 교감은 ‘IB 프로그램 이해’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와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정책 안내도 이어졌다. 전북교육청의 IB 도입 배경, 전북교육청의 IB 프로그램 추진 계획 안내, 전북미래학교로서의 IB 준비학교 운영, IB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