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지원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주첨단벤처단지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조선업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조선업 분야 우수한 구직자 발굴 및 연계, ▲조선업 분야 교육훈련 및 구인 정보제공, ▲조선업 협력 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에게 직종 정보와 다양한 지원제도,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사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조선업 상생협력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조선업 기업체 직종 및 채용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경기도기술학교 교사 및 교육생 등 20여 명은 군산조선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선업 일자리매칭데이’가 열리는 전주첨단벤처단지도 찾았다. 이 자리
(정도일보) 전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를 기부사업과 연계하는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답례품이 기부자와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12일 시·군 소방서를 통해 주택화재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화재 위험이 높은 4가구를 선정, 소화기를 비롯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로 구성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답례품 포인트를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답례품목으로 선정했다. 또한, 매년 전라북도 지역에 300여건이 넘는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세부사업을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으로 확정했다.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는 고향사랑기부자가 전북도청에 기부금을 기부하고 받은 포인트를 가지고 특산품 대신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신청하면 꾸러미포인트가 적립되며, 3만 포인트가 모아지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가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등 안전기기를 설치하고, 화재안전점
(정도일보) 앞으로 도내 초.중.고생들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돕기위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진다. 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의원(진안)은 12일‘전라북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은 3년마다 실효성 있는 경제ㆍ금융교육 시책을 수립ㆍ시행 △경제ㆍ금융교육 표준교안 마련 △선도학교 지정 △교원연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교육감에게 경제ㆍ금융교육에 대한 책무가 주어지고, 구체적인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규정됨으로써 학생들이‘합리적인 금융소비생활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받을 권리’가 현실화ㆍ구체화된다는 평가이다. 전용태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주식ㆍ가상자산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거나, 보이스피싱 등 금융분야 피해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실시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판단되어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전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건전한 경제ㆍ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정도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소식지 『전라북도의회 2023 여름호(제83호)』가 발간됐다. 제12대 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을 맞아 발간된 83호에는 지난 1년 동안 도의회가 펼친 의정활동이 상임위원회별로 소개됐다. 도의회는 의정대표협의회를 확대해 도청과 교육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다양하게 구성해 활동했다. 또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는 등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에 노력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399회 임시회와 제400회 임시회, 제401회 정례회 소식도 꼼꼼하게 정리됐다. 특히 의원들은 401회 회기동안 이뤄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전북체육회 운영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정책과 수소산업 육성정책 보완을 강조했으며, 금융중심지 지정 관련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것도 요구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지역밀착형 자치법규 제·개정 내용과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및 도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건의를 비롯한 건의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일 ‘7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전담・처리공무원과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는 경제통상진흥원 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 애로해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에너지수소산업과 장 인 팀장, 농산유통과 김철성 팀장, 감사관실 신준이 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장 인 팀장은 전담기업의 신축공장 조기 수전 관련 애로해소 사례를 발표했다. 장 팀장은 새만금개발청, 지역국회의원 등과 한전 본사를 수차례 방문・설득해 신축공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게 도와 66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고 신축공장이 제때 가동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철성 팀장은 본인이 전담하고 있는 기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처 확보는 물론 도내 농산물 소비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까지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신준이 팀장은 지자체에서 건축주의 제조시설면적 축소 신고를 현지확인없이 처리하고 기업의 원상회복 민원을 불수용한 사례를 ‘기업활동 지원 및 민원처리실태 특정감사’에 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목표로, 여·야 지역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부처설득 및 수용방안 논의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복지부 관계자,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최해 전북특별자치도 설립 배경, 지역 여건 등을 설명하고 복지부 소관 특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의 열악한 지역 의료 기반을 고려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확충할 수 있는 특례와 성장촉진지역 지방의료원 지원 등 개선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또 의료 환경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복지부의 심도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같은날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은 도 국·과장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전북특별법 수산분야 제도개선 사항과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산업·교통분야의 특례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더 깊이 공감한다며 부처 설득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전북과학기술원,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이 담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
(정도일보) 민선 8기 들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광역·기초 단체장들이 두 번째로 만나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12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제2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 민선 8기 첫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이후 1년 만에 도내 단체장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출범하게 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면서 시설, 안전대책, 프로그램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영외활동 과정 지원, 홍보 등 잼버리 붐업을 위해 시·군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시·군별로 시·군 주도의 현장상황실 구축·운영을 통해 질서있는 영외과정활동을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시장·군수가 직접 나서 현수막 및 전광판, 시·군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12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이날 대구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전진석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학력 신장 등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열렸다. 양 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에듀테크 △학생생활지도 등 5개 분과별 정책협의회를 열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IB 프로그램 학교급별 주요 특징,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 및 추진 현황 등을 묻고 답하는 등 IB 프로그램 분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다. IB 프로그램은 2019년 대구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식행사, 영내외 과정활동 및 일일방문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잼버리 공식행사는 개·폐영식, 문화교류의 날, 특별활동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개영식·폐영식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서막과 끝을 장식하는 행사로 K-컬쳐&K-댄스 공연, 드림오케스트라 연주, KBS 국악관현악단 공연의 식전 행사와 드론라이트쇼, 불꽃놀이,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교류의 날(8. 6.)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 행사와 각 회원국들의 전통 공연, 블랙 이글 에어쇼 및 특수부대 고공 낙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별활동으로는 국가별 대표 청소년들이 나무를 식재하는 ‘잼버리 포레스트’ 프로그램이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새로운 땅 새만금에 2천주의 나무가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미각을 자극시킬 ‘새만금 빅디너’(치킨 요리 활동 및 경연)와 ‘K-FOOD 떡볶이 데이’ 도 펼쳐진다. 이처럼 이색적인 잼버리 특별활
(정도일보) 전북도가 연일 주요 부처 예산안에 대한 1차 심의가 한창인 기재부를 찾아 전북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을 위한 설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별한 전북도를 만들 미래 신산업 예산과 농생명산업 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먼저, 김 부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재사용 인증․평가 기반 구축을 위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의 국비 반영 요청과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연구개발 혁신 허브 조성을 위한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생명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첨단 시설원예의 농업기반 구축을 통한 청년농의 스마트팜 창업 기회 제공과 스마트팜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스
(정도일보) 전북지역에서 폭염으로 11일까지 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12일 김제 백학동의 진관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윤 실장은 김제 백학동의 진관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가동상태 점검 및 운영 매뉴얼을 점검했다. 폭염저감시설의 가동상태도 확인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김제에서 작년 8월에 88세의 노인이 집앞 텃밭에서 영농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을 상기시키면서, 올 여름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서 윤 실장은 풍수해대비상황 점검을 위해 ‘20년 8월부터 시행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구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김제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신풍동 김제역 인근에 펌프장 2개소, 유수지 및 천변저류지 3개소를 설치하며, 배수관로 2,786m를 개량하고 1,099m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매입 중에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곧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선정될 때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12일 ‘7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잘 되고 있고 내일 국무총리님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 특례를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부처를 설득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시작된 변화의 흐름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이 다음주로 다가왔다. 4대 핵심소재 공급기지라는 분명한 방향성 아래 관련 기업들이 잇따른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며, “도 산업지형을 바꿀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선정 때까지 다방면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잼버리도 다음 달이다. 오랜 시간 알차게 준비한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방법으로 난타공연이 준비됐다. 이 공연은 전라북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안군, 우석학원이 주최한다. 이 공연은 ‘소리지존’ 팀이 전통 속에 현대적인 소리의 어울림을 모듬북을 활용하여 웅장하게 표현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컵, 쓰리기통, 사다리 등을 이용하여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판소리와 밴드가 어우러져 동심의 세계를 펼쳐내는 퓨전국악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퓨전타악과 퍼포먼스, 익숙한 BGM을 이용하여 여러 관객들의 호응에 맞춘 난타파티를 공연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퓨전타악 퍼포먼스가 준비됐으니 많은 부안군민이 참석하여 새로운 난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안군민을 위해 공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31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군은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54개소에 가맹점 취소 예고를 통지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의신청 기간 이후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변경된 가맹점 현황을 부안군 홈페이지와 고향사랑페이 어플에 게시할 예정이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대다수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해당된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농어민수당, 여성바우처, 결혼장려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가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외가 인정되어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관련 정책이 많이 변동되는 만큼 상품권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1일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임산부 및 영유아보호자 7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방향 및 목적, 보충식품 관련내용, 영양평가 방법 등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진행 했으며,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에 해당하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분유, 우유,미역, 멸치 등)을 제공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영양취약계층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1:1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관리하고 조리실습,가정방문 등의 영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