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개영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 부안에서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에 도내에서는 학생 708명, 교직원 35명 등 총 920여 명이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행사에 전북의 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그동안 잼버리 홍보 활동 및 잼버리 참가 여건 조성 활동을 펼쳐 왔다. 잼버리 홍보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인 에코어드벤처·폐교(정읍 관청초)를 활용한 야영시설 구축·학교 내 청소년단체 지원·찾아가는 청소년캠프 등을 운영했고, 학생 및 교직원의 참가 여건 조성을 위해 대원 및 지도자 교육 실시,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 잼버리 참가비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잼버리 개최 기간에는 ‘전북교육청 잼버리 안전관리팀’을 운영해 참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한다. 안전관리팀은 참가 학생 인솔 책임자를 통해 학생의 안전상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10일 실시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 장소를 28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총 1,112명(초졸 74명, 중졸 198명, 고졸 840명)이 지원했으며, 초졸·중졸 응시자 전체 및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800~300999)는 전주오송중학교에서,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001~300799, 302001~302002)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시설 응시자는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필요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공고문 참조)를 8월 7일~8월 9일 18:00까지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올바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1~10일까지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 교원은 1기 1~2일, 2기 3~4일, 중등교원은 1기 7~8일, 2기 9~10일에 운영되며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12시간씩 진행된다. 연수는 미디어 환경 인식과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를 통한 교육 동기를 강화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개발해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과 필요성 △핵심 역량 △교수·학습 이론 및 전략 △프로젝트 수업 기획과 설계 △매체와 장르별 읽기와 비평의 이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운영과 활용 등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론부터 사례공유, 실습 등으로 구성해 연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학생들이 미디어 정보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특수학교 교육활동 침해 현황 파악과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27일 전주선화학교 교원들이 김숙 교육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수교육학생 중 장애정도가 심한 학생의 수가 증가하면서, 특수학교 내 학생지도로 인한 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장애 특성,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장애 학생들의 부적응행동, 돌발행동, 과격한 행동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특수학교 교사는 일반학교 교사보다 폭력에 노출되기 쉽고,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선화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은 특수학교용 민원대응 매뉴얼과 학생생활지도 매뉴얼의 필요성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 초중등과정·전공과 특수학교에 초등, 중등 2명의 교감 배치를 요구했다. 전북교육청은 특수학교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수학교용 교권보호 매뉴얼 제작을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설치·운영의 근
(정도일보) 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일본으로 역사체험을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30명과 역사 교사 6명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국외 역사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실천적인 지식과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또한 미래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외 체험 학습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 학습과 탐구능력을 강화하며 자주독립과 민족의 화해·협력·평화의 가치를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940년대 조선인 강제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군함도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나가사키 형무소의 견학을 통해 일제 침략 이후 식민지 지배의 변화와 민중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동아시아 국가 간의 갈등과 분쟁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현장에서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분임별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22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미래형 새우양식 스마트팜 인재육성 등 수산양식 산업의 혁신과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흰다리새우 아쿠아팜 교육·체험 콘텐츠’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모로 추진된 ‘2023년 메타버스·XR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의 지역특화분야(농생명ICT)에 ㈜펀웨이브 기업이(전주시 소재)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선정돼 총 사업비 1억2천5백만원으로 콘텐츠를 개발한다. 콘텐츠는 지난 6월부터 개발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까지 완성한 뒤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는 실제와 동일한 흰다리새우 양식 아쿠아팜을 3D로 모델링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제작하고, 어업인·학생 등은 이곳에 접속해 교육·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공간 콘텐츠이다. 가상공간 내에서는 접속자가 양식장 내부 제어시스템을 조작하고 수조 내부 새우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최근 메타버스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노동집약적인 수산양식산업까지 메타버스 기술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가상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사로잡을 특색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맞아,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와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여 전북 농촌문화 우수성을 홍보하는 호호(HoH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호(HoHo) 프로그램은 잼버리 대회 전(7.30~8.1)과 대회 후(8.12~8.14) 기간에 스카우트 대원을 도내 농촌 체험휴양마을로 초대하여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호(HoHo) 프로그램은 대회 참여대원 중 조직위 배정으로 포르투칼, 몽골, 인도, 덴마크 등 29개국 1천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숙박거점으로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주 원색명화마을(베이킹 체험) ▲익산 산들강웅포(블루베리 인절미), 성당포구(농악 배우기) ▲정읍 달고운청정사교(한과만들기), 태산선비(전통예절) ▲남원 동편제(산양아이스크림), 달오름(달떡만들기) ▲김제 벽골제(떡케
(정도일보) 전북도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사업장과 노동자․사용자, 노동조합․사용자 단체를 선정하여 예산지원 및 포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노동쟁의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도내 소재한 사업장 중 선정하며, 산업평화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면서 노사화합 및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적극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중에서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관할 시․군 노사협력 담당부서, 전북경영자총협회, 전주․군산․익산․전북서남 상공회의소, 한국․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대표, 기업체 대표(산업평화대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추후 현지 조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9월중에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소(대기업 1, 중견기업 2, 중소기업 3)와 산업평화 대상 12명(개인 6, 단체 6)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혜택은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자활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하반기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장터는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60여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상반기 6회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9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 순회장터에서 판매할 상품은 꽈배기, 누룽지, 천연두부, 귀리선식, 청국장, 초코파이, 홍삼액, 표고버섯, 굼벵이, 구운소금, 두부과자, 쌀과자 등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고 상반기 순회장터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으로 선별했다. 이번 순회장터는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하여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또한, 순회장터를 통해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활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자활사업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개선에 집중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강태선)는 ‘1991 리유니온 in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의 근간이자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심어준 1991년 강원도 고성『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이 2023년 대한민국에서 다시 모이는 행사이다. ‘1991 리유니온 in 2023’ 행사는 PART 1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방문 행사와 PART 2 재회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1991 리유니온 in 2023 PART 1’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강원도 및 전라북도 일대를 둘러본 뒤, 8월 2일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개영식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PART 1 행사의 참가자들은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에 참가했던 회원국의 청소년과 지도자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당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사촌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래 교실 참여자들이 임실군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에 행사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에서 선보인 곡은 총 2곡(인생 시계, 무심 세월)으로 참여자들은 모두가 하나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촌 마을 노래 교실은 농어촌희망재단의 2023년 농촌 마을 배움나눔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월 시작으로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처음에 시작할 때는 공연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갑수 관장은“문화적 혜택이 어려운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에 사각지대 없이 모든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1990년 1월에 도입되어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개발부담금은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각종 개발사업 중 인허가 부지면적이 도시지역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인 사업에 부과되거나, 동일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연접한 토지에 행하는 5년 이내의 사업은 연접사업으로 보아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며, 개발이익의 약 25%를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시점의 지가에서 부과개시시점의 지가와 정상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 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군에 제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가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전시될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고품질의 국화 생산을 위하여 적극적인 현장 행정 등 국화 생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되는 국화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아홉 번째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및 치즈마을 그리고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생산 관리 중이다. 군은 지난해 30,000여 개의 국화를 생산하여 행사장에 전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조형물 및 화분국화 43,000여 개로 확대, 전시할 계획이다. 다양하고 품질 높은 국화 전시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임실N치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국화 전시뿐만 아니라 최근에 개통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일원에 가을철 국화 경관 조성을 확대하여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만 5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명성
(정도일보) 부안군은 27일 군민들의 군정참여 강화를 위한 제1기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군민감사관은 총 7명으로 부안군민 이면서 법률, 세무, 건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와 지역내 사명감 의식이 투철한 군민으로 지난 3월에 구성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줄포면 자체종합감사에서 주민행복사업 분야 중 옹벽설치 공사현장 등 점검과 지역내 불편한 민원상담 자문에 참여했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 감사에서도 소득세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부안군 감사에 있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체감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극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군민 권리를 침해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고충민원 현장상담 창구 운영과 함께 각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등에 대한 점검을 비롯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청렴감찰관 운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의 목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27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부안군 문화유산 풍수해 점검을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와 최응천 청장은 이날 부안군 대표 문화유산 중 한 곳인 내소사를 방문해 문화유산 및 주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 대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으로부터 부안군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