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11일 전남 목포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110여 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실무역량 및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장기간 시행하지 못한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간 역할 및 비전 공유를 통해 기관 간 서비스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선에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애쓰는 수행인력들의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힐링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돌봄사업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1,7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실시됐다. 부안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은 부안군과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제8098부태 1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생물테러 초동조치 교육 및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시행, 검체수송용기 포장 등 보건인력 중심의 실습형 훈련의 형태로 진행됐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통하여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안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1월 10일 부안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안군지부가 주관했다. 교육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련 법규, 미용 관련 기술교육,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 예방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소양 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및 청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영업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의 요구 대응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과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가‘제5회 마을만들기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임실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소속감 고취 및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신덕 조월마을(제21회 한국강의 날 광주대회강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 1위,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동아리 참여 단체의 밴드공연, 난타공연, 피아노 연주 등 특색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한 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전북, 시니어 안전지도사 양성과정 등 성과가 두드러졌던 공동체 사업 참여자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추진 경위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의 기회도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사업의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이번 행사로 마을공동체 상호유대 및 친밀도를 높이고, 내년에 더욱더 임
(정도일보) ‘오수시장 장보러가세’문화행사가 지난 10일 오수시장 상인회교육장 특설무대에서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이 주최하고 오수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행사는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장을 찾은 고객과 시장 상인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오수시장 상인회 유공자에 대한 임실군수 표창패도 수여했다. 홍기홍 오수시장 상인회장은“전통시장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최상의 상품과 친절로 계속해서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함께 오수 제2농공단지가 완공되고 세계 명견 테마랜드와 캠핑장 등을 건립하면 많은 반려인과 오수를 찾는 관광객으로 오수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보상과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 현재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222 농가에 피해보상금 1억6천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보상 건수는 222건으로 피해 면적은 42만7천800㎡이다. 지역별로는 강진면이 30건을 가장 많고, 이어 임실읍 28건, 관촌면 26건, 청웅면 25건, 삼계면 24건, 운암면 19건, 신덕면 16건, 성수면 16건, 신평면 14건, 덕치면 14건, 오수면 8건, 지사면 2건 등이며 대부분 멧돼지로 인한 피해로 밝혀졌다. 피해를 본 작물은 감자, 고구마 등 구황작물이 5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벼 46건, 옥수수 43건, 복숭아, 사과, 배 등의 과실수 42건, 기타 35건 등의 작물 피해가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단, 피해 면적이 165㎡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제외되고 산정된 피해액의 80%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선울타리와 광역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39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감사관 등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분보장과 즉각적인 인사조치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도민감사관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필요 시 상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언제든 감사관실에 상담을 요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감사관을 포함한 37명의 직원중 20년 8명, 21년 17명, 22년 13명으로 많은 직원이 감사관실을 떠난 이유에 대해 묻고, 업무특성상 장기간 근무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업무능력을 활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의 전출로 당분간은 전문적인 감사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하며, 동료직원에 대해 감사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2021년 12월 언론 보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9일 2022년 의회사무처와 정무수석 및 정책협력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필요성을 촉구하는 한편, 전북개발공사 후보자 임명과 관련한 의회와 도지사 간 갈등에 대하여 정무라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중재 역할 부재와 향후 대책 마련을 지적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장연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지사의 인사정책 기준과 원칙이 없음으로 인한 불통이 생겼음을 지적하며, 정무라인의 도지사에 대한 역할 보좌로 향후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당부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도의회 계약과 관련하여 조달과 입찰에 비해 수의계약 건이 많음 등을 지적하며, 연말에 집중하여 처리된 계약된 건들의 문제점이 조치되기를 요청했다. 이어, 다양한 연구단체의 수에 비해 부실한 활동실적을 지적하며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시정을 촉구했다. 정무수석에게는 전북개발공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파행 및 임명 강행이 도의회 패싱임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하여 실제적인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제396회 정례회 기간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소관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위원회 중 비대면 진행이 많은데 인사, 장비 심의 관련 등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서면이 아닌 대면으로 해주길 당부했다. 출연금은 증가하고 공모사업은 감소했는데, 재정자립도가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며, 국가 공모사업을 더 늘릴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노후장비 고장 수리 실적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했는데, 장비 가동률은 떨어지는데 수리 비용이 증가한 것에 대해 대책강구를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위기 근로자 고용 촉진 기업 성장 지원사업 중 가정용 DDR 게임 머신 개발을 지원했는데 이 사업이 위기 근로자 고용 촉진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며, 사업 선정 과정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해주길 주문했다. 승용차(쏘나타 HEV와 그랜저 HEV)를 임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친환경 자동차로 임대하지 않은 이유와 수소차 충전현황이 저조함
(정도일보) 전주완산초등학교와 전주곤지중학교 학생·학부모의 과반수가 ‘통합운영학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두 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운영학교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주완산초는 67.4%, 전주곤지중은 84.4%가 찬성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17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주화정중(에코시티)과 전주양현중(혁신도시) 신설 승인의 조건으로 개교 이전에 구도심 중학교 2개교를 적정규모화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적정규모화가 기한 내 이행되지 않았고, 교육부는 올해 12월까지로 조건부 이행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과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적정규모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채택했으나 응모 학교가 없었다. 그러다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통합운영학교 방식으로 적정규모화 계획을 변경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통합운영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중학교, 중학교-고등학교 등 동일 부지 내 학교를 묶어 운영하는 학교다. 교장 1명에 각 학교에 교감을 두는 통합운영학교는 행정실, 급식
(정도일보) 지난 10월 30일 ‘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이후, 주최자 없는 행사, 집회 등 예기치 못한 다중집합상황 등으로 인한 재난위기 발생 시 적절한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던 전라북도가 후속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전북도(사회재난과)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시・군 재난안전부서, 재난위기 전문가로 ‘예기치 못한 다중집합 위기상황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논의, 향후 세부 대응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장 연말, 연초 대규모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장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재난․위기 상황 발생 시 징후감지→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절차가 이행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중으로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 번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역과 유사한 조건의 장소, 공간을 전수 조사하여 다중집합 안전위험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다중집합 안전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사, 집회의 경우 지정장소에 상주하거나 관리하는 인원을 ‘위기상황 안전관리・통제위원’으로 위촉하여, 주최・주관이 없는 경우, 112치안종합상활실과 시・군 재난안전부서에 즉시
(정도일보) 10일, 전라북도는 전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1회용품 줄여서, 아름다운 한옥마을 더 아름답게!” 주제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간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쳐 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이 다량 배출되고 있는 한옥마을이 다회용기만을 사용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새로운 전통문화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홍보물을 활용하여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 운동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속 실천문화로 완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11월 24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확대·강화로 규제대상에 소상공인이 대거 포함 됨에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 품목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9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전라북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한우세트,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쌀(십리향), 전북투어패스카드, 홍삼정 세트,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관람권 및 시・군 대표 답례품인 한옥마을상품권, 박대, 추어탕, 사과, 치즈세트 등 총 21개 품목이다. 답례품은 지역 체류형 답례품을 포함해 도내 주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주로 선정됐다. 지역생산품 중 인지도가 높고, 공급과 유통의 안정성 및 기부자의 선호도, 인증상품, 광역브랜드 여부 등이 선정기준으로 검토됐다. 특히 전북도에 체류하면서 관광기회를 마련하고 전북만의 특색있는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전북투어패스카드,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관람권, 한옥마을 숙박권 등 지역 체류형 답례품으로 향후 관계인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고려했다. 시군 대표 상품을 포함해 지역간 균형도 고려했다. 전북도는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정도일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서재회)는 자체 생산한 바지락 종자 1천만 마리를 오는 11일 지역주민 및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연안 갯벌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바지락 종자는 5월 하순 곰소만 일원에서 채취한 바지락 어미로부터 산란 자극을 통해 수정란을 채집 부화 관리했고, 실내·외 사육 수조에서 160일간 사육한 1cm이상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1~2년 후에는 판매가 가능한 크기까지 성장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래로 이루어진 여과기를 거친 깨끗한 바닷물에 빠른 성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자체 배양한 식물성 플랑크톤을 공급했고, 최종적으로 도 수산물안전센터로부터 질병 검사를 통과해 건강한 바지락 종자임을 검증받았다. 전북도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총 4,920만마리 바지락 종자를 생산 방류 함으로써 전국 최다 방류 실적을 다시금 경신하며, 전국 최대 바지락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2019년부터 축제식 양식장 및 연구소 내에 있는 해수 침전 시설 등 갯벌과 유사한 조건에서 바지락 종자 중간양성 시험을 통해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다양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1월 1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미국 기업에 대한 전북 투자 알선 및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2023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전북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한인 상공인들이 모이는 경제 관련 대규모 행사로 4,000여명의 참석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 제품 수출, 지역인재의 해외 취업 알선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전라북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으며, 업무 협약 체결식 외에도 새만금 등 전북 일원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 뉴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