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을 대표하는 전통 사찰 중 하나인 내소사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6일을 제외한 8일간 매일 240명씩 1,920명의 세계잼버리 대원들이 내소사 템플스테이를 방문할 계획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통 산사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합장주 만들기를 비롯해 불교 예절 교육, 소원을 적고 오색실로 묶어 유리병에 보관하는 소원지 만들기, 전통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채로운 실내외 활동이 기획되어 있어 이색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내소사에는 국가 보물로 지정된 ‘내소사 고려동종’과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내소사 영산회괘불탱’을 비롯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내소사 삼층석탑’,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등 다양한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어 이번 템플스테이가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소사 측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일 시작돼 반환점을 돈 가운데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상 초유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호수와 요트·카누·카약체험, 숲속 그늘 해먹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김치담그기와 씨름 등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돼 스카우트 대원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세계잼버리를 위해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직소천, 고사포·변산해수욕장, 변산마실길,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 14개소의 영외과정활동장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영외과정활동장에서는 패들보드와 부유식 수영장, 숲 밧줄놀이 및 해양활동, 씨름·국궁·한복 등 전통문화체험, 세계환경프로그램, 트레킹, 템플스테이, 1박 2일 섬 야영활동, 닥나무 한지체험, 부안고려청자 타일만들기, 김치담그기 및 김치전·식혜 체험, 여객선 탑승 및 섬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58개국 4만 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난 1일부터 잼버리 야영지로 입영을 시작했
(정도일보) 부안군은 7일 서림공원 남서쪽에 있는 약 1ha의 편백숲을 피톤치드 치유존으로 정비하여 편백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림공원 편백숲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피톤치드로 자연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나, 서림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주민들의 발길이 적은 곳이다. 이에 부안군은 편백나무 아래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주변 잡관목을 제거하고, 기존에 설치된 평상 3개와 더불어 썬베드 8개, 해먹 5개를 새로 설치하여 편백 치유존에서 편안하게 누워 맑은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음악방송설비를 설치하여 매일 오전 5시~11시, 오후 12시30분~7시까지 음악이 흐르는 편백숲을 조성하여 더욱 풍성한 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만들어, 보다 주민들이 편백숲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도시공원과장은 “서림공원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폭염대피소로 지정된 만큼 스카우트대원들이 편백 치유존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편백숲과 서림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을 배출한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평가그룹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공익형 단일유형 평가그룹 우수 수행기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111억원 예산규모에 4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32개 사업을 운영 3,0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해왔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들의 서로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5일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 및 매력부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이십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야영장, 주차장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강영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만금 잼버리로 모항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가 8월 4일 주산면 고산제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소나무 숲 속 그늘 아래 무대에서 진행 됐으며, 뜨거운 햇볕에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산면에 따르면 이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600여명 으로 추산된다.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조, 노래교실, 풍물·사물놀이, 난타 반은 단연 출중한 실력을 자랑했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는 수강생들의 얼굴에서는 발표회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서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가요 합창 경연”이라는 군민주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개최다. 부안군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순수동호회 참여로 개최된 이번 경연은 11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치역량 강화라는 의의가 있는 경연으로, 주산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예술가의 고고장구팀 특별공연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도자기, 사진
(정도일보)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7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경로당 운영 안전 수칙 등 안내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안전 점검은 폭염 대비 원활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냉·난방기 점검 및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화장실 안전 손잡이와 소화기 비치 여부를 점검했다. 더불어, 청렴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보조금 통장 사용 방법,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 사용, 경로당 운영 목적 외 지출 금지 등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형 수능 체제가 유지되는 등 시험시간 및 영역별 문항 수에는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에 따라 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수능 출제가 예상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한 출제가 두드러짐으로써 수험생의 연계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킬러문항 배제 논란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먼저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공부’다. 교육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발표 후 수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수험생이 많다. 도교육청에서는 고난도 문항 출제와 수능 변별력은 별개이며, 이번 교육부 발표가 수능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쉬운 수능’이 되더라도 특정 집단의 유불리를 논하기는 어려우며, 중상위권 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대로 끝까지 자신의 공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원도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부터 운영 유형을 개편한다. 전북교육청은 원도심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도심학교 살리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원도심학교 운영 유형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원도심학교는 총 59교(전주 29교·군산 16교·익산 14교)로, 학교-지역 협력형 35교, 학교 간 협력형 6교, 교육돋움형 9교, 공동통학구형(도시형어울림) 9교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중이다. 내년부터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공동통학구형(도시형어울림)은 어울림학교 공동통학구형으로 흡수·편입하고, ‘학교-지역 협력형’, ‘학교 간 협력형’, ‘교육돋움형’은 유형 구분 없이 ‘원도심학교’로 통합 운영한다. 특히 기존에 원도심에 위치하지 않은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지정하면서 사업의 목적과 취지가 퇴색했다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내년부터는 실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만 지정해 ‘원도심학교 살리기’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할 방침이다. 원도심학교 운영기간도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을 통해 후원 물품을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11톤을 지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임실군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2년 동안 초‧중학교 15명 학생에게 매월 5만원씩 장학금 및 4명에게 컴퓨터 및 주변기기 일체(대당 1,200천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 가정의 달에도 5톤의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임실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더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선물을 마련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시설에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기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초딩 탈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아쉬움과 중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졸업 예정인 28명을 데리고 임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의미하는 서울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졸업여행에서 아이들은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외국인들에게도 다가가 인사를 나누는 등 조금은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에서는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빠져 정신없이 바라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손OO 학생은“이제는 청소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정도일보)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홍단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의 대표 여름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과 연계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지난 5일 진행했다.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임실 청년들이 꾸민 풍성한 문화장터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됐다. 홍단프리마켓은 푸드트럭, 수제음료, 머랭 및 크래커, 반려동물사료 등 먹거리 제품과 기타 가공품 및 달팽이체험 등 판매․체험․푸드부분 셀러 11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청소년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청년상단의 홍단마켓은 지난해 첫 홍단프리마켓을 열기 시작해 올해 6월 옥정호 붕어섬을 비롯, 최근에는 관촌면 사선대공원 잔디광장에서 한 여름밤 작은음악회와 함께 프리마켓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애견동반캠핑, 임실 산타축제
(정도일보) 전국 최대 재난종합체험관인 임실군의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세계잼버리 영외프로그램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각국 대원들과 체험을 함께 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5일 임실군에 있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는 대한민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가나 등 8개국의 잼버리 대원 360여 명이 찾아, 다양한 재난대응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심 민 임실군수와 함께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재난과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전국 최고의 체험형 안전문화시설인 119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자동차가 360도 뒤집어지며 전복하는 최악의 교통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또한 임실군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임실군이 준비한 임실치즈요거트와 치즈쿠키 등을 전달하며“임실치즈는 지금으로부터 55년전 벨기에가 고향인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의 고장이며
(정도일보)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은 한국노총(본부, 전북지역본부), 공무원연맹 등과 1천만원 기금을 긴급 모집하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인력과 물품을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금은 전북도에서 긴급하게 요구하는 물품, 인력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 조합원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은 ‘너의 꿈을 펼쳐라!’ 슬로건처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김제 금산사에서 진행 중인 불교문화 체험, 전북 119 안전체험관 물놀이·안전 체험 등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한 힘으로 응원하며 지원할 때”라고 말했다. 송상재 위원장은 무더위 속 세계잼버리 대회에 온열 질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난 6년 동안
(정도일보) 새만금 잼버리 야영환경이 빠르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잼버리 영지에 청소·점검인력이 환경정비에 대거 참여함에 따라 야영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5일 토요일에는 청소와 환경정비에 1,185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235명과 도 환경녹지국 110명이 델타구역과 영지환경을 정비했고, 전북도 공무원 80명이 후원물품 배부에 나섰다. 354개 화장실에는 청소용역 240명이 화장실을 청소하고, 전주·군산·익산·김제·부안·고창 공무원 520명이 청소상태 점검을 진행했다. 6일 일요일에는 1,540여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청소시스템 등 환경정비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영지 청소에는 155명이 협업해 도 환경녹지국 55명이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고, 새만금청 50명, 익산지방국토관리청 50명이 영지청소를 실시했다. 화장실·샤워장 청소에는 12개 업체 954명이 배치됐고 전북도 공무원 82명이 청소상태를 점검하는 체제로 환경정비가 보강됐다. 구체적으로 화장실·샤워장 정비에 아침 4개업체 275명, 주간 6개업체 351명, 저녁 5개업체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