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북지부(지부장 오영수)는 16일 도내 4개 대학(기전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 학군단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격전지역사 바로알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임실호국원, 지리산격전지(지리산 뱀사골 주변), 만인의 총을 방문해 내고장 현충시설 등 탐방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25전쟁 당시 7사단의 주요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3개의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기열 옹과 함경북도 청진까지 진격했다가 1.4후퇴 당시 흥남철수작전까지 참여했던 손양기 옹의 전쟁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오영수 지부장은 “전라북도를 이끌 대학생들과 도민이 6.25격전지와 호국역사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북인의 애국충정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전라북도 인권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인권시책을 공유하고 인권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인권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내 인권거버넌스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인권위원회를 주축으로 전라북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 등 도내 인권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이 강사로 나선 인권특강에서는 ‘인권행정과 인권책무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권 작동을 위한 옹호자·책무이행자의 역할을 다루는 등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권조례 제정 등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인권 제도화를 통한 인권 행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다양한 관계자들 또한 강의 내용에 공감했으며, 지역 내 인권증진을 위한 협력에 서로 힘을 모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걷고 듣는 길 위의 인권’을 주제로 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과 동행하며 1791년 신해박해 당시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윤지충이 순교한 터인 전주성당(사적 제288호)을 비롯한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며 인권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설동훈 전라북도인권위원장(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연말을 맞아 축산물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2월 23월까지 5주 동안 도내 도축장 18개소, 집유장 7개소를 대상으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운영 및 위생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올해 상반기 합동 평가반(지자체,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지적사항의 보완 조치 이행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상반기 지적사항은 자체위생관리 미흡(도축장의 시설, 위생관리, 교육훈련)과 HACCP 운영미흡(위해분석 재실시, 한계기준 변경의 적절성, 개선조치 기록관리, 기계기구의 검증), 위생관리 등이었다. 상반기 도축장, 집유장을 대상으로 HACCP 지도교육 및 현장 기술지도 등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점검에 대비했고, 그 결과 25개소 모두 적합(보완)으로 판정됐다. 또한, 12월 중으로 동절기 축산물 위해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업체(양념육 등) 15개소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온도 조작 행위 여부, 유통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전라북도문학관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전라북도문학관을 운영할 수 있는 문학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도에 소재지(주소지)가 있어야 한다. 현장 설명회는 11월 18일 14시 전라북도문학관(다목적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응모 신청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 18:00까지 전라북도 문화산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전라북도는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법인(단체·개인)의 사업 계획서 및 제안 발표를 종합 검토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역량 있는 법인(단체·개인)을 운영자로 선정해 그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라북도문학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공고 내용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고시란과 나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긴장감 해소를 위해 17일부터 진로․심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전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도내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에서도 음악콘서트, 영화상영,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종합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현규 전라북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참여하면서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자체와 경찰․유해환경감시단이 협업하여 수능전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룸카페, 코인노래방, 무인텔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계도․점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정해와 안산시립국악단의 하하하콘서트가 다가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오정해와 안산시립국악단의 하하하콘서트'는 국악관현악에 퍼포먼스와 대중음악을 결합하여 ‘웃으며 즐기면 국악이 다가온다!’라는 컨셉으로 국악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콘서트는 오정해(노래), 모선미(해금), 크리스조(뮤지컬배우),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의 화려함과 강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태권도, 민요, 국악가요, 뮤지컬 등이 실시된다. 또한 국악인 오정해의 해설과 국악·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처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에서 11월 18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 공
(정도일보) 부안군은 9,912농가, 14,903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이모작 직불금 317억원을 금주중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쌀값 하락 및 병충해 등으로 농산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할 예정으로 이 중 소농직불금은 2,842농가 34억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532농가 265억원, 논이모작 직불금은 1,538농가 18억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이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금, 밭농업 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등 6개 직불금 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 직불제를 통해 0.1ha 재배면적 이하 농가는 소규모 농가의 기준에 적합하면 소농직불금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형상유지 관리,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농가의 지급액을 10% 감액하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 3월 부터 5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 등록증 발급, 7월부터 10월 말까지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5일 보안면 이레농원에서 이정석 부군수 주재로 청년농업인, 소셜벤처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 “청년농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농담’은 부군수가 주재하며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격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디농장을 지역대표 융복합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킨 이레농원 박연미, 산업디자이너 이진영, 도시양봉가 박진․ 박찬 형제, 맥주 홉 재배 박상훈, 도시농업 모종 안정배송 완충제를 개발한 이훈, 간호사 경력 활용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보경 씨 등 8명의 청년이 참여해 농촌관광부터 6차융복합사업에 이르기까지 농업정책 및 지역발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정석 부군수는“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농촌에서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며“부안농업의 미래를 책임진 젊은 청년들의 힘찬 도전이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10개 학교의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했다. 진단검사 내용은 △성평등 의식(가정생활·학교생활·직업생활·사회생활) △양성평등 실천 의지(행동의도·실천정도) △성 인권 의식 등이다. 도교육청은 진단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전주지역 1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교육을 한다.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진단검사 결과 해석 방법과 자기 점검,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전문교육 등을 하게 된다. 이서기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은 “진단검사는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생 사후관리뿐 아니라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결과 활용방법 및 지도방안 연수를 통해 올바른 성 인권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전주 라루체에서 ‘제2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초·중등 교육발전과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제2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다. 공개모집 위원은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진안무주장수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개모집 위원 등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전체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는 연 2회,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의제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운영위원회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는 △지역갈등 해소, 조정·중재 등 교육공동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연계 교육사업, 민·관 교육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너도나도 공모전’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간의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사진, PPT, 동시 등 총 3개 분야 공모전을 진행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분야(교직원) 150편, PPT분야(중·고등학생) 14편, 동시분야(초등학생) 411편 등 총 575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1, 2차 서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분야 수상자는 △대상=‘로켓꿈나무와 물로켓장인’박현아(영전초 교사) △최우수상=‘선생님 너무 좋아요’김보람(동암차돌학교 교사)·‘푸릇푸릇 돋아라’ 김희진(익산부송유치원 교사)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PPT분야는 △대상=‘우리는 전라북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영선인입니다’ 김소윤(영선중2) △최우수상=‘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윤영빈(동암고2)·‘미래에서 온 그대’김혜영(영선고1) 등 총 11편이 선정됐다. 동시분야는 △대상=‘함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전라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 발생일이 1년 이상 지나고 그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300명에 대한 체납정보를 전라북도, 시·군과 위택스 및 행정안전부 누리집 등을 통해 16일 오전 9시부터 일제히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분야 272명(개인 154, 법인 118),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관련 28명(개인 25, 법인 3)이고, 이들과 관련된 체납액은 각각 97억 원과 8억 원으로 최대 체납액은 개인 4억 원, 법인 7억 원이다. 올해 명단공개는 각 자치단체별 명단공개로 대상자가 중복공개 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합산 체납액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2022년 명단공개자에 대해 명단공개와 동시에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삼양이노켐(주)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인 이소소르비드(ISB)상업화 공장 증설 준공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이노켐(주)은 16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등 지역관계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ISB 공장은 약 67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년 5월이후 약 1년 4개월에 걸쳐 건설됐으며, 기존의 석유화학제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ISB 생산 공장이다. 기업관계자는 “`22년 2월 상업운전을 최초로 개시했고, 향후 설비효율화와 사업 다변화등에 집중할 예정으로, 화이트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연간 3~4만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점차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19를 통해, 세계는 지금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삼양이노켐이 세계적 ESG 기업 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친환경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정도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회장 박진만)가 전북도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탰다.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건축 전문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원들과 박진만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도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건축사회는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 조성을 위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등과 함께 대ㆍ중소 기업 상생형 스마트 공장 성공모델인 ㈜위제스를 방문, 혁신을 통한 성공스토리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대기업 유치와 동시에 제조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을 함께 성장시키려는 김관영 지사의 포용적 성장 구상이 담겨있다.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와 삼성이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이다. 이날 방문하는 위제스는 지난 2016년부터 단계별 혁신활동으로 공장기본을 갖추고 자동화 공정들을 꾸준히 구축하며, 2020년 *MES 자동화 공정수준까지 고도화했다. 위제스는 삼성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2016년 당시 온실가스 배출규제 시행 등 제품 원가상승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된 위기상황에서도 매출 80억 원 상승, 생산성 100% 상승, 공정불량율 97% 감소, 검사시간 28% 단축 등으로 2021년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농업용 트랙터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삼성전자 임원진과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기업의 회생과 변화를 이끈 ㈜위제스 정철영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고관리 시스템을 시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