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관영 지사가 올해 정기국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를 위한 막판 질주에 나섰다. 김 지사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법안 심사 관련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 위원들과 각 당 지도부를 연달아 만나 압박 설득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 지사의 특별자치도 관련 15번째 건의활동으로 11월 상임위 처리 실현이 목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12일 안호영 의원이 특별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8월18일 한병도 의원, 정운천 의원이 각각 특별법안을 발의해 여야 협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호영 의원 발의안은 총 42개 조항으로 전 분야 특례를 총 망라해 정부지원을 극대화하는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한병도 의원 발의안은 26개 조항, 정운천 의원 발의안은 28개 조항으로 자치권 강화와 투자 관련 조문으로 구성돼 법안 통과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설계됐다. 김 지사는 이번 활동에서 여야 핵심인사를 만나 전북 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전북의 청사진에 대해 간략히 제시하면서 설득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기반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전북 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청년들의 2022년 활동을 공유하는 2022 부안 청년축제 ‘흥청망청(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을 오는 26일 부안청년UP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안청년단체 ‘잇(EAT)다’가 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청년들이 기획부터 행사 실행까지 추진해 의미가 남다르다. 축제는 흥청망청 버스킹 콘테스트, 이종호 문화기획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타로, 페인스페인팅, 나비액자 만들기 등), 문화통신사와 함께하는 청년들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 등 청년이 주인공이 돼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부안청년들의 1년을 돌아보는 성과공유 시간, 청년단체․청년 소상공인들의 홍보․판매 부스인 청년마켓, 부안청년UP센터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고 싶은 청년들, 소소한 자랑대회 버스킹 신청은 부안청년톡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버스킹과 사연을 제출해 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축제 홍보 및
(정도일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시험장인 부안고등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시험응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응시자는 총 317명으로 부안고등학교 155명,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162명이 시험을 치뤘다.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청소년 유관기관(경찰서,교육지원청) 및 사회단체, 학부모회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밝은 미소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힘을 복돋아주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길 바라며, 수험기간 동안 함께 고생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을 통해 대학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등을 위해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는 봄과 가을에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도로정비 예산·장비·인력투입 등 도로정비 세부자료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우수기관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275개 노선 840㎞에 대해 도로보수원 등 20명의 인력과 장비 9대를 투입해 도로노견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포장, 차선도색,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름철 국지성 호우대비 도로변 우수받이 청소로 시가지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2023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부안을 찾는 5만여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매력부안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을 맞아 제설자재 확보, 적사함 10개 노선 77개 설치, 모래주머니 8000포 배치, 결빙구
(정도일보) 임실군이 김장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일간 관내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위생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 등을 생산,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개소가 대상이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군은 유통기한 경과나 식품 부적합 원료 사용, 시설․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고춧가루와 젓갈류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타르색소 등 규격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토록 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김장철 앞두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성수산 왕의 숲 관광시설물 개장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관리 및 운영조례’제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왕의숲 생태관광지 조성,서부내륙권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시행하여 2023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방문자센터, 숲놀이터, 잔디광장, 북카페, 물놀이시설 등 관광시설, 기설치된 국민여가캠핑장과 더불어 관광 및 힐링 공간제공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내용으로는 왕의 숲 공간적 범위 및 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과 시설 관리 운영에 있어서 교육 및 체험 등 전문기관 등에 위탁이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담고 있다. 관광시설 운영과 함께 상하수도·도로기반시설 완료와 추가로 시설 중인 산림휴양시설은 2023년, 산림레포츠시설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수산을 힐링, 체험 등 복합적으로 체험관광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교육이 있었고,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신덕면과 오수면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2년동안 이끈 한갑수 전 민간협의체회장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있었다. 김윤호 민간위원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된 만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데 앞장서자”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심 민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혼합건설폐기물 배출기준 초과 등 건설폐기물 배출자의 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건설폐기물의 부적정처리를 예방하고 분리배출·분리보관 등 적법 관리 여부에 대해 배출단계에서 최종 처리 전 과정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로 인해 배출되는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대형공사장, 상습 위반업체 또는 분리배출 미준수 등 위법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설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가능성, 소각 가능성 또는 매립 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하는지 여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과 비가연성 혼합보관 여부 등 건설폐기물 발생 및 보관하는 과정부터 최종 처리 인계 과정 등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폐기물 보관 표지 미설치 위반사항에는 100만원부터 가연성 비가연성 혼합보관의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정도일보) 임실군이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17일 심 민 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김효진 임실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지원청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부처 4개사업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군은 임실읍사무소가 1985년에 건축되어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청사 이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설계추진, 공사를 착공하여 마침내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국비 50억, 도비 3억, 군비 67억 등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생활SOC 사업으로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을 집적화한 사업이다. 행정센터는 군비 36억원을 투자해 1층에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20여 분간 전주 동암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등을 토닥이면서 응원의 힘을 불어넣었다. 서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 “수험생을 뒷받침하느라 애쓰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별도/병원시험장 포함)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총 76명으로 이중 63명이 실제 응시했다. 이들은 각 시험지구마다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차질없이 수능을 치렀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월 15일 제396회 정례회 상임위 제5차 회의를 갖고 군산의료원,남원의료원,장애인복지관,사회스비스원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관련 지방공공의료 인력부족의 대안 중 하나로 올 하반기부터 10개 국립대병원에서 150여명의 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사업인데, 모집인원 150명 중 16명만 채용이 되어 채용계획에 크게 미달됐고 의료인력의 수도권 편중·선호 현상으로 인한 지방의료인력 채용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의 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군산의료원 의료인력 현황 관련하여 정원대비 의료인력 결원으로 인한 과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의료원에서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계획설명 및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수술실 CCTV 설치 운영 관련하여 올해 운영현황에 대하여 묻고 현재 수집된 수술실 CCTV 영상 자료에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전라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조례안의 주요 골자인 전라북도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를 비롯해서 예술인 복지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의 이번 조례 개정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전라북도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에 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개별 의원의 발의가 아닌 위원회 제안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예술인복지정책 연구로 명성이 있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양혜원 연구위원이 ‘예술인 복지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확보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전북연구원의 장세길 연구위원과 전북예총의 백봉기 사무처장, 창작극회 박규현 대표, 도 예술지원팀장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참석하여 예술인 복지정책 전반에 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예술인 복지에 관한 공론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청회를 주최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병도위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는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월 15일 제396회 정례회 기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농업기술원이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추진한 공동연구사업은 5개 과제에 불과하고 ‘21년, ’22년 신규 과제는 단 1건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도-시군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심한 가운데 농작업 중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이 2021년부터 일부 시군으로 축소됐고, 올해부터는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는 아예 운영을 안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작업 중 사고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전 시군을 대상을로 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가 의식개선과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5일, 소방본부 등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당초 소방안전타운은 소방항공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를 포함하여 조성하기로 했는데, 행정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의회에는 지난 7월부터 내부에서 논의됐던 특수구조단을 완주(현,항공대부지)에 신설한다는 설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향후 중요한 업무계획 변경이 있을 시 의회와 충분히 소통 할 것을 주문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도내 8천명 이상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본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교육의 질을 높여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한다는 긍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소방안전타운 조성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소방업무에 차질은 없는지 묻고 소방안전타운이 조기에 완공되어 빠른 시일 내에 소방교육대의 역할을 다하고 추후 소방학교로 승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5일 건설교통국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도로관리사업소 집행율이 절반밖에 안되는 등 건설사업의 관리가 부진하므로, 당초 사업계획부터 철저히 관리하여 사업비가 이월되지 않고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도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어 있지 않다”며 “도에서 직접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노동자, 외국인노동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안전점검 시책을 마련하여 바로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사업용자동차 불법운행 위반행위 중 가장 많은 밤샘주차가 해마다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주택가 등에 많은 불편·불안을 야기하므로, 도내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신속히 조성하고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양해석의원(남원2)은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대하여 도에서는 단발성 사업이나 관리활용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빈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과 철거하여 공공에서 주차장 또는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