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7일 전주완산초등학교(교장 김명자)와 전주곤지중학교(교장 황진주)를 방문해 통합운영학교 운영에 찬성을 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만수 전주교육장과 함께 전주완산초를 찾아 교직원들에게 “전주곤지중과 통합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곤지중과의 통합운영학교 찬반을 묻는 지난 9일 투표에서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 67.4%가 찬성을 한 데 대해 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김명자 교장은 “곤지중과의 통합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전주곤지중 교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곤지중의 통합운영학교 찬성률은 84.4%에 달했다. 통합운영학교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미래학교’로 우선 지정될 수 있으며, 재정지원금 10억 원과 시설환경개선사업도 우선 지원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수업연계 체험학습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혜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지정을 통한 교육복지사 배치와 교육복지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학교 교
(정도일보) 전북도와 도내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참여한 행정협의회가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정협의회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19개 도내 특별지방행정기관장이 참석해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도 기획팀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기관별 업무를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전북도와 도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행정협의체를 통해 기관간 협력의제를 발굴하고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분기별)하는 등 기관 간 공동 소통협력을 강화할 것에 합의했다. 이번에 참석한 특별지방행정기관장들은 기관별 사업소개와 함께 도정 현안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으며, 행정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히고 도와 기관 간 소통창구가 개설돼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데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군산세관 최천식 세관장은 “군산항 특송장 설치를 전북도와 공동추진하면서 고용·운송·선사 및 하역사 일자리와 수익창출로 지역발전 효과를 도모해야 하며, 특송장 설치 이후 군산세관의 검역강화에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군산고용노동지청 신동희 지청장은 “현대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인력공급이 필요하고 현재 전주 익산지청
(정도일보) 전북도는 17일 전북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회원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제시한 '나의 길 새로운 길' 구절을 올해 순국선열의 날 주제로 선정한 이번 기념식은 내빈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사, 국악공연, 헌시낭송, 순국선열의 날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고 이요순님의 독립유공자 포상(대통령표창) 전수가 함께 이루어졌다. 고 이요순님은 1927년 11월 전북 고창고등보통학교 2학년 재학 중 국어‧한문을 가르치던 일본인 선생 2명을 배척하는 진정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독립운동의 길을 기꺼이 자신의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로 전주 신시가지와 한옥마을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그린(green) 잼버리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명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부안 해안가를 시작으로 7월 군산 수송동 일원, 8월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9월 익산 미륵사지에서 이미 4차례 진행됐다. 이는 유튜브 홍보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온라인에서도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린(green) 잼버리’ 실천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기반을 둔 스카우트 정신을 계승하고,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잼버리 성공개최를 실현하고자 친환경적인 잼버리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올해 5회에 걸쳐 잼버리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서포터즈 문하수씨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잼버리 주제와 같이 내 아이가 꿈을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
(정도일보) 전북도는 11월 15일부터 16까지 2일 동안 진안군 상전면 망향의 광장 일원에서 14개 시‧군이 참가하여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이 연중 및 취약시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 지상진화 주력 장비인 기계화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 진화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경연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과 숙련도 향상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 발생 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장수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발생시 최우선으로 진화에 투입되어 진화와 뒷불정리를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예방 활동과 요인 사전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 전문 진화인력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사항은 서로 보완하여 진화작업 능력 향상과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진화에는 산불헬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주관으로 17일 전주 엔타워컨벤션 웨딩홀에서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 회원들간에 융합과 협업으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중소기업간 융합·교류사업 성과 공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류·협력 및 기술융합을 통한 개방형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의지를 높였고, 새정부의경제정책 방향에 맞추어 협업생태계 촉진 및 중소기업 혁신네트워크 촉진을 위하여 이업종 중소기업간 정보·기술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의적 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했는데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디앤특허법률사무소 정진석 대표, 한국용접기 이병민 대표, 천일석재 강현녀 대표가 수상했으며, 중기부장관 표창은 ㈜다고내의 김강용 대표, 전주비전테크 정동섭 대표, ㈜제일브릭 박범수 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친환경농업인의 소통 및 교류, 사기함양을 위한『제10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7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로 열린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는 (사)전라북도 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박서구 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도내 친환경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형식 전북도 농산유통과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친환경농업 실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산물 전시와 친환경쌀 품평회, 친환경농업 포럼을 통해 지역별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친환경농업 포럼에서는 군산시 천적기술, 익산시 생산장려금, 정읍시 현물급식, 남원시 농약비산문제, 장수군 포트육묘 기술, 부안군 불가사리 액비 등 지역별 친환경농업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쌀을 선발하는 친환경쌀 품평회에서는 생산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박서구 전북친환경농업협회장은 “우리 친환경농업인들은 지구를 지키는 농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선제적 재난예방을 도모하고자 열린다. 행사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운영 계획 발표, 노동안전보건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은 안전점검과 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예찰단의 분야 확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의 강화에 방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노동안전보건 특강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으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위험물 및 화확물질의 안전관리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사고사망 감축방안과 사업장의 안전관리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된다.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농협과 고향사랑 기부제 농축산물 판매 홍보 대전을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지역발전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전라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계기로 출향인사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북농특산물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하고자 첫 행사를 준비했다. 전북 고향사랑 기부제 첫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도내 국회의원(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농협중앙회장(이성희) 등 정관계 인사가 참석해 관계자 격려와 전북 고향사랑 기부제 농축산물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전북 고향사랑 기부제 전용상품 홍보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한 답례품와 시군 농특산물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북도는 앞서 선정한 답례품 21개 품목을 위주로 출향인사가 많은 수도권에서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고향 발전에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올해 겨울에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 라니냐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비슷하나 지형적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과 기습적 폭설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특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것이다. 전라북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2022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한파·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북도 제설작업은 지방도, 시군도 등 8,116개 노선, 6,921㎞ 중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대책을 운영해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전 준비기간(‘22.10.1.~’22.11.14.) 동안 제설차(343대), 제설장비(728대) 등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지난해보다 100% 이상 많아진 제설자재 총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과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모집 대상은 7개소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전라북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교육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이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사업이며 모집 대상은 2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하고 도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서 지침에 따른 인력·시설·장비 기준을 갖추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이후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관 현황,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종 수행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새로 지정되는 기관은 내년부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웰바이오텍EVC』에서 EV 충전기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웰바이오텍EVC는 전기차(EV) 7kW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초급속 충전기를 자체 브랜드 'evLUCY(이브이 루시)'로 개발해 7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제품 발표회를 통해 웰바이오텍EVC은 다양한 충전기 라인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전기 관련 미국‧이탈리아‧중국‧홍콩 해외 바이어 등 많은 국, 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웰바이오텍EVC는 EV 충전기 브랜드 evLUCY를 통해 7kW 완속 충전기의 고급형․표준형․보급형 모델,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초급속 충전기 등 다양한 모델을 공급 중이다. 해당 제품들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및 형식승인 완료 후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 국제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이자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의 필수조건으로 지정된 OCPP 1.6(Open C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가 누적 이용객 7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 창업정보온라인 서비스'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등 창업정보 수요자와 공급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구축·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에는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지역 내 52개 혁신창업기관 및 입주, 보육기관을 아우르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시제품 제작, 자금 확보, 입주, 보육정보 등 창업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52개의 관계기관과 주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등록되도록 함으로써 ‘살아있는 창업정보’ 제공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누적 사업공고 3,100여 건, 일일 이용자가 1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이 70만 명에 달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에는 웹 플랫폼에 이어 모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오는 연말까지 2개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2건의 개인투자조합 ‘요즈마 로간 전북효성 탄소혁신펀드’와 ‘전북벤처 혁신투자조합1호’로 각각 4억 원, 2억 원 규모의 창업·벤처기업 전문 투자펀드다. 현재 조합 결성계획 승인을 마치고 조합원 구성을 완료한 상황이며, 막바지 조합 등록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탄소혁신펀드’는 탄소섬유관련 스타트업 투자가 주목적으로 전북도와 액셀러레이팅과 투자전문 기업인 ㈜요즈마그룹코리아, 국내 액셀러레이터 ㈜로간, ㈜효성이 공동 출자해 4억 원을 조성한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 선포식’에서 ‘투자조합 결성식’을 시작으로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다. ‘혁신투자조합1호’는 에그테크, 저탄소·신재생에너지, 혁신제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를 주목적으로 2억 원을 조성하며, 전북창조센터가 직접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아 운용한다. 특히 ‘벤처혁신조합1호’는 지역의 선배 벤처기업들의 출자하여 후배 벤처기업들의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가지는 의미가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현장밀착형 산업인 관광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관광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도내 관광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혁신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와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3월 전북을 포함함 광주, 울산, 경북 등 지역센터 4곳이 새롭게 선정됐고, 광역지자체당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여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도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세종, 경남(‘20년) 등 4개소를 구축하고 243개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349개 기업 입주지원 및 1,141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첫 걸음 관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