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이 22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품권 사용자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원하게 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QR코드 결제를 비롯해 삼성페이를 연계한 결제 서비스다. 다만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는 삼성전자 핸드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 한해 지원되며, 기존 사용하고 있는 상품권 카드 대신 상품권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해야 한다. 삼성페이 결제서비스 이용을 위한 상품권 체크카드 신규발급은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는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이라면 모두 사용가능하나, QR결제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가맹점을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군은 22일부터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QR결제 가맹점을 모집해 12월중 QR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 안에 전체 가맹점의 10%인 240개소에 대해 QR결제 서비스 가맹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QR결제 가맹점은 상품권 사용에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1월 21일 동절기 대비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대행업체 회의를 실시했다. 동절기 중에는 상수도 관로 결빙과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손실수량이 증가하며, 주택 내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관로사고로 인한 단수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행업체 6개 업체를 소집하여 동절기 대비 긴급지원반 확대 편성, 장비 확보 및 신속한 민원해소 방안 등을 협의했다. 상수도 관로 동파 방지를 위해 스팀 해빙기 및 보온재 등 긴급 복구 장비를 확보 하도록 하고, 기존 상수도 긴급지원반 1주 1개 업체에서 2개 업체로 근무조 편성 변경 등 24시간 긴급복구 대비 체계를 구축·운영하며, 계량기 동파방지 보온재, 보온필름과 교체용 계량기 등을 확보하여 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안군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동절기를 대비하여 계량기함 보온재 설치 등 한파 기간 내 동시다발로 발생되는 상수도 급수 민원 사전대비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옥내급수관 결빙 및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
(정도일보) 산·들·바다가 잘 어우러진 부안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훈련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군청 각 부서 및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및 화재 대응』에 대해 기관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훈련 시나리오와 기관별 임무 역할 등에 관해 점검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평가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되어 처음 참여하는 국민체험단 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난 위기시 관련 기관의 대응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한빛원전의 비상계획 구역에 부안군이 5개면이 포함되어『지진으로 인한 방사성 누출 및 화재』을 가정해 22일 기관장 주관으로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사회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평소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대응 훈련을 통해 주민과 함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원 참조은 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도 및 시군 해설업무담당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라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해설와 공무원 등 총 19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익산시, 완주군 공무원 2명과 전주시 배정희 문화관광해설사 등 5명 해설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은 김지선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은 편정수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2명,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표창은 정희숙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명,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공로패는 이용미 진안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보수교육 성과보고회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관광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친환
(정도일보)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증가와 방문 불편 해결을 위해 11월 2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은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 배너를 통해 K-Geo플랫폼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3일 이내에 결과를 온라인으로 통보받게 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부모·배우자·자녀이며,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신분증,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시·도, 시·군·구청의 지적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재산 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로서, 2022년 현재까지 8,050명에게 39,571필지, 38,155천m2 상당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했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인터넷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잠자고 있는 조상 소유의 땅을 찾아보기를 권하고, 앞으로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제철농산물‘제철제맛’제6탄 기획전을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 ‘제철제맛’은 숨겨진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발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달 1품목을 선정해 한정 기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 품목은‘진안고원 부사 사과’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진안고원 부사 사과’는 올해 마지막 기획 품목으로 진안고원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가 매우 높고 식감이 좋으며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GAP 인증시설에서 선별된 사과로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품질과 위해요소를 꼼꼼히 관리했다. 이번 특판전은 부사 사과 10kg(34~36과) 1,200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구매는 전북생생장터에서만 가능하며, 가격은 도매가격(47,900원)의 약 40% 할인된 27,700원이다.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청구할인(20,000원 이상 구입)을 받을 수 있다. 1인 5박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무료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마이산의 정기를
(정도일보) 전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전라북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에 대해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품목은 총 21개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한개 품목에 대해 하나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12월 2일에서 12월 5일까지 2일간이며,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급업체 평가는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확인으로 이뤄지며, 심사기간은 12월 6일부터 진행된다. 전북도는 12월 중순까지 공급업체 선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전북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지원을 추진함에 있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담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기업방문 에티켓 및 전라북도 기업지원시책 과정으로 구성된『기업지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방문에 따른 에티켓은 물론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시책의 올바른 이해로 기업방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100명씩 5일간 진행되며, 기업방문시 유의사항 및 에티켓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 인력, 수출및판로, 기술개발등 분야별로 1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특별히 이번 교육에는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 제조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전라북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현직 기업 CEO로서 공무원들의 기업방문 에티켓을 강의한다.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을 역임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기업 방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두 번째로 열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을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누며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 나섰다. 전북도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지난달 장수군에서 첫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김제 청년공간 E:DA(이다)에서 ‘김제 청년과 함께 정책 톡톡(Talk-Tok)! Top of korea’를 주제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소풍(Saw-風)’은 지난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 중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와 관련된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년들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복합공간 조성, 소규모 제조공장 부지 임대 지원, 청년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생생한 의견을 제안하며 도지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행안부 주관으로 개최된‘2022년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장수러닝크루’가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40개 팀 중 각 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17개 팀이 참석하여 그간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동체 9팀(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5)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장수‘장수러닝크루’와 부안‘시고르청춘’2개 팀이 참여해 전년도 무주‘산골낭만’에 이어 올해‘장수러닝크루’가 우수상을 거머쥐면서 2년 연속 청년공동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수러닝크루’팀은 러닝을 기반으로 한 청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청년들이 주도하여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운동을 통한‘나다운 삶’,‘함께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장수 트레일레이스 개최, 마을달리기 및 플로깅(쓰레기줍기) 활동, 로컬브랜드 협업을 통한 지역상품 홍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업유치 광고가 11. 21일부터 전국에 방송된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를 위해 제작한 TV 광고로 기존의 기업유치 광고와는 전혀 다른 형식과 내용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는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이동국은“전북현대에서 전성기를 맞으며 K리그 성공 스토리를 완성했다”며 “이제 또 하나의 전성기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30초 분량의 광고는 공항과 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를 구축 중인 전라북도의 노력과 여건을 소개하고 있다. 농생명산업 수도와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인들이 전라북도에서 또 다른 성공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다는 확신도 함께 전하고 있다.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전라북도에서 성공할 기업을 위해’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 전북도정의 목표이자 다짐이다. 전라북도는 기존의 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컨셉의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입찰로 제작 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10개의 기획안을 놓고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 등을 거쳐‘전성기’를 핵심 메시지로
(정도일보) 재전임실군향우회가 지난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및 박정규 도의원, 양경숙 국회의원과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읍면 향우회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배기춘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향우회원들이 다 같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를 가졌다. 재전임실군향우회 최태호 회장은“코로나19로 오랜만에 향우님들을 만나서 더없이 반갑다”며“앞으로도 향우회 화합과 우리 고향,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향우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을 성원해 주신 덕분에 그동안 꿈꿔왔던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고향이 임실임이 향우님들에게 영예로운 훈장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임실군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자기 주도적 청소년 진로 문화 체험’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문화 욕구 충족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진로 직업 체험, 정책 토크 콘서트, 힐링 체험, 청소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임실지역 직업체험처와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하여 또래의 청소년들과 호흡하는 진로체험부스(경찰, 은행, 헬스, 농업, VR, 헤나)와 지도자부스(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수련원, 드림스타트)가 진행됐다. 또한 인생샷 포토존 체험, 동아리 홍보부스(댄스, 포켓볼, 환경, 디저트, 바둑),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 등 지역 내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하도록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은혜 위원장은“친구들이 이태원 참사로 많이 우울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문화체험이 많은 힘을 주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고
(정도일보)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임실군 수렵인연합회로부터 추천받아 5년 이상 수렵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40명을 선발하여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멧돼지, 고라니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해 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준수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포획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22년 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여 11월 17일 기준 멧돼지 435두, 고라니 949두를 포획하여 농업인들이 힘들게 경작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했다. 아울러 2023년에도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야생동물의 농
(정도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진로상담, 자기계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진로진학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융·경제·근로교육 등 대학생 및 예비사회인에게 필요한 학습자료를 안내했다. 특히 원격수업 중심의 학사운영은 지양하고, 실기·면접·논술고사 등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 수강 및 승인받지 않은 체험학습 활동 등에 대한 편법적 출결처리는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교내·외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음주·흡연·폭력·성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해 학생 안전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생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