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안교육문화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홍재일기 (1866~1911)로 본 부안의 사회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홍재일기" 는 부안군 주산면에 살았던 기행현이 45년 동안 기록한 일기로 일찍이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안 ‘백산대회’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주목됐다. 올해 부안군에서는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와 함께 "홍재일기"를 국역하여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대학교 한문종 교수의 기조강연과 소장자 기곤 선생의 소회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부안 유생 기행현의 "홍재일기" 와 동학농민혁명(이선아,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 △19세기 말 부안군 훈집의 성격과 역할(김영준, 오래된 미래연구소) △1894년 이후 부안의 사회적 동향과 경제적 실상(김철배, 임실군청) △"홍재일기" 를 통해 본 지방 사족의 일상생활(임혜영, 군산대학교) △"홍재일기"에 나타난 기행현의 학습과정과 중국 시문의 수용(송행근, 전북미래연구원) △"홍재일기"에 나타난 조선 말 풍속-농점(農占)(배경옥, 완산역사문화연구소)을 순서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찾아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국회를 찾아 유동수·한병도·이용호·박정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부안군은 주요 사업의 추가 증액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안 심의 막판 2주 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등 총 5건의 신규사업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자원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심의를 맡은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정도일보) “123년 전통의 도내 유일・최대 무역항인 군산항을 이용해 주세요!” 전라북도는 23일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 등에게는 물류비 지원을 위해 매년 20억원 정도가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물동량 확보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를 비롯하여 군산항 물류협회와 군산해수청, 군산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포트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포트 세일즈단은 도・군산시 및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군산항 포트 세일단은 지난 4월부터 군산 서수농공단지, 익산 식품클러스터, 완주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산단을 방문해 군산항 이용 잠재고객인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시설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현황을 설명하고 군산항 이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군산항 부두운영사와 선사, 포워딩 업체 등이 참여하여 즉석 상담을 통해 물류비 컨설팅과 군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을 설명하는 등 군산항 이용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이번 캠페인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오는 24일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분기별 1회 이상 진행되는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매회 책 한 권을 선정해 독서전문 강사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직원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문해력·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도정 핵심과제 등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6회차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3’를 교재로 독서전문 강사의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2023년에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이남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북콘서트·작가 초청 강연·테마독서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책 읽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인문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 137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이나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사항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정책자문단 구성은 앞서 위원회가 진행한 대도민 정책제안 공모,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정책이 실제 반영된 사례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치안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정책자문단은 만 16세 이상 전북도민 또는 지역의 치안 협력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모집했고, 도내 14개 시군 지역민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정책자문단은 네이버 밴드(band) 및 위원회 누리집을 통해서 활동에 참여한다. 내년에는 도 및 시군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회원도 포함돼 있어 일선에서 치안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베테랑의 활약도 기대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3일 임실군민회관 체육관에서 구인기업 관계자 및 푸르밀 희망퇴직자를 포함한 구직자가 모인 가운데 '2022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최근 고용 이슈인 푸르밀 희망퇴직자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취업취약지역인 임실군 구직자의 일자리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채용관, △컨설팅관,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채용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채용으로는 임실 소재 일진제강 등 도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생산직 55명 등 총 87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부스마다 참여자들의 열띤 면접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현장채용 면접자들의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면접비지원관, △이미지메이크업관, △이력서사진촬영관을 운영하고 갑작스러운 희망퇴직으로 인해 고충이 있는 구직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관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임실군 구직자 이○○씨(임실 거주)는 “임실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도 적고 접근성도 떨어져 취업의 기회가 적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등 결의를 다졌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을 통해, 정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중심지 선포,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등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사업지역 내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설비를 적기에 건설하기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18년10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한수원은 전력공급을 적기에 실현하기 위해 300MW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받고, 송,변전설비, 설계 및 인허가 역할을 부여받았다. 송·변전설비 건설공사는 공사기간이 최소 30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착공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년여 동안 반복된 유찰, 6회 입찰을 통해 ’22년6월 낙찰자가 간신히 결정됐지만, 한수원은 공용시설(송,변전설비 등) 비용분담 협의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국가예산확보 등을 위한 국가예산 전략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의 국회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들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막바지 증액 확보를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 심사는 지난 10월 27일 농해수위를 시작으로 대부분 마무리 된 상태다. 지난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반영여부에 대한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진행중이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대한 국회 법률안 통과에 여야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은 법사위와 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도민이 염원하며 전북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북특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감시단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기능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을 통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예산낭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도민들의 예산감시체계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감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23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현숙 장관과 서거석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교와 청소년시설 연계·협력 강화 협약은 충남·부산·경남교육청에 이은 네 번째로, 지난 10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이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지원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학업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에 힘을 모은다. 더불어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및 정서행동문제 치유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2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장미옥 완주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통학구와 소규모학교 통합, 삼봉지구 학교 신설,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이순덕 의원은 “현재 동상초등학교와 운주초등학교가 농촌유학 협력학교로 운영 중인데, 다른 학교의 참여도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갑 의원은 “완주는 봉서초등학교와 같은 과밀학급과 학생 수가 10명도 안 되는 과소학급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면서 “학군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전주에 있는 학생들이 완주 시골 지역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스쿨버스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이수 의원은 이와 관련, “과밀과 과소가 복합돼 있다 보니 일률적인 정책은 통하지 않고 맞춤형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이밖에 △소규모학교 통합 추진 여부 △학부모회와의 소통 계획 등을 묻고, △완주 삼봉지구 학교 신설 △농촌유학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촌유학과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이 활성화될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 둥지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아빠의 반딧불이’라는 제목으로 흡연과 음주로 큰 병을 얻게 된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빌고 있는 착한 딸 다빈이에게 건네주는 반딧불이의 감동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레이저와 LED 등 다채로운 조명효과와 소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흡연과 음주의 나쁜 영향과 흡연으로 잃을 수 있는 가족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건설업, 비료 및 사료 제품의 제조업, 시멘트 관련 제품의 제조 및 가공업 등 4개 분야 88개 사업장이며, 모든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 해야 하며 비산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점검 시 중점 점검 사항은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여부, 작업장 살수시설, 이송‧수송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한 사업장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등 조치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전 10시에 토론훈련, 오후 14시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임실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임실초등학교 붕괴 재난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수습 및 복구에 대한 사항을 논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훈련에서는 100여명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도 5.0의 지진으로 인하여 임실초등학교의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최초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및 구조활동 및 긴급복구작업에 관한 과정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민간기업이 협조해 대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기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조하여 인명구조와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중상자 이송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기능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상호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지역 소재 중학교 재학생(중학교입학예정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봉황인재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도 선발인원은 관내 예비중 1,2,3학년 150명으로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10일 선발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3년 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과 후 4시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및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학생들의 늦은 시간 안전 귀가를 위한 택시 및 셔틀버스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