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밀과 보리 등의 맥류의 월동에 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맥류는 습해에 매우 약한 작목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논의 가장자리에 좌우로 배수로를 연결시키고, 배수구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재배지의 물 빠짐이 원활하지 못하여 토양의 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깊게 뻗어나가지 못해 얼거나 산소 부족으로 월동 중 잎이 노랗게 변하여 말라 죽는다. 습해가 심해 작물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요소 3%액으로 잎에 비료를 주고, 뿌리의 발육 촉진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300평당 25kg 정도 뿌려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근 파종 후 기온이 높아지는 날이 많아져, 겨울철 기온이 급감하는 경우 작물이 동해를 입을 수 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잎을 3~6개 정도 확보하여 뿌리를 잘 내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12월 상 ~ 중순 사이에 밟아주면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이 지나고 생육재생기에 밟아주기를 하면 수분을 보존
(정도일보) 임실군이 △한육우 26개소 △낙농 10개소 △양돈 4개소 △양계 19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농가들의 협력으로 얻은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은 축산보조사업에 대한 가산점 부여와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 등 지정 농가 혜택을 주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역관리 준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지정신청은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및 읍‧면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연 2회)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29억원 규모의 원예 및 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분야의 농업인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내년 1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돈 버는 희망 농업, 살고 싶은 임실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 규모는 지역 특색에 맞는 원예작물 생산기반지원사업에 9억원, 임실고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추품질경쟁력강화사업에 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도시 백화점 및 대형 유통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숭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수 분야에는 4억원을 투자하여 임실 복숭아의 고품질 명품화에 최선의 노력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의 작물 품질향상 지원 등에 9억원을 투자하여 농가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23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군민건강을 위해 추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군은‘2022년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대한 자치단체 평가에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수행한 지자체 218개소 중 기초단체분야 1위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사업 분야별 배정물량 달성 여부, 실집행율, 예산집행율, 예산전용 여부, 지자체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처리비로 가구당 최대 34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39동 지붕개량 11동을 지원했으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대상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으로 전액을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했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철거 대상자 중 취약계층(저소득층)일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새로운 지붕개량비 전액을 지원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붕개량비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
(정도일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2일 백산고등학교, 11월 24일 변산중학교에서 김수현 작가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마음공감 북 토크”행사를 개최했다. 약 15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나라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과 실패를 통해 나만의 정보를 만드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이 무성해지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마음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며, 살면서 한 번쯤 겪어볼 수 있거나 고민해봤던 내용들을 김수현 작가만의 따뜻한 말과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수현 작가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특히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는 2017년 베스트셀러로써 오랜시간동안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임은성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우리 내면에 숨겨진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11월 28일 전북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한병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을 상정하고 공청회를 거쳐 3개의 특별법안을 병합심사했으며, 심사결과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의결했다. 심사에 앞서 실시된 공청회는 법안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위원 등이 진술인으로 나서 국회행안위 1소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특별자치도법 필요성과 추진방향, 법안 검토내용 등을 답변했다. 공청회에 이어 실시된 법안 심사과정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입법례를 감안해 이와 유사하게 특별법안을 제정하기로 하는 데 여야 의원이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회 소위 심사 통과는 전북 정치권 원팀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정운천, 한병도 양당 위원장이 각각 법안을 발의하고 여야의 이견이 없도록 설득했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여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북의 청사진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28일을 기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 재대본은 김관영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부지사를 차장으로 하는 교통·수송대책반 등 6반으로 구성됐다. 이어, 도는 28일 14시 차장(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반별 소속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도 주력산업인 자동차 분야 철강 및 농업 분야 사료·곡물 운송, 건설현장 시멘트 수송대책, 기업체 피해지원, 유해화학물 이송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도내 산업,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실국 및 출연기관 등 모든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도는 실국별 화물운송 관련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일일상황 보고를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부서장들에게 “상황 및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6일 진안군 정천면의 ‘진안고원 치유의 숲’에서‘2022 내몸·내맘 다스림’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선임조리사 30명이 참여했다. 직무연수는 △조백환 진안의료원 원장의 곱돌명상 △몸과 마음이 휴식이 되는‘심신치유&혈액순환’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 △숲해설사의 ‘숲체험, 마음열기’ △성찰과 힐링을 위한 ‘나만의 정원, 원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치유를 위해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성찰과 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 및 치유 연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 2022 부안 청년축제를 지난 26일 부안청년UP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부제 : 소소하게 놀아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청년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야외버스킹, 레크레이션, 공연, 인문학 콘서트 순으로 진행 됐다. 부대행사로는 청년단체,청년 소상공인들의 청년마켓, 그림과 사진 전시공간 운영이 이루어졌고, 야외 방탈출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휴공간을 알아가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흥청망청 버스킹에서 청년들의 노래, 장기자랑 등으로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또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출한 사연으로 인문학 토크쇼가 진행되어 소소한 이야기이지만 인문학적 해설로 재미나게 풀어 나가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안군이 전북도 청년마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청춘식탁, 소셜다이닝부터 청년강사, 청년원정대, 청년축제)으로 부안 청년들의 1년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부안 청년단체 ‘잇(EAT)다’가 주최하고 ‘청년 축제 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기획
(정도일보) 부안군은 28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 홍미선 강사는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매매의 구조와 특성, 가정에서의 안전과 존중받을 권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행복한 공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집중점검·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단전·단수, 체납, 겨울철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할 계획이고, 기준초과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민간기관 등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희망지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겨울은 복지소외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지역 출신 대학교 1~6학년생들은 2023년부터 1, 2학기에 대하여 등록금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그동안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대학생‘반값 등록금’을 전 학년에 대하여 1, 2학기 모두를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17년 반값등록금 지원이 대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지원된 이후 2023년부터는 대학교 전 학년에 대하여 1, 2학기를 모두 지원하게 됨에 따라“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의 완전한 실현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 2019년에는 1~2학년, 2020년에는 1~3학년, 2021년에는 1~4학년에 대하여 1학기 반값등록금을 확대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1~3학년은 1학기, 4~6학년에 대해서는 2학기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왔다. 또한 대학교 비진학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학원비 3개월 분에 대한 반값을 100만원 내로 지원했으나 2023년부터는 학원비 1년 분의 반값을 200만원 내로 지원하기로 최
(정도일보)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4시에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극단(유아반, 초등반)의 성과를 담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지난 7개월 간의 아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작은 무대로 뮤지컬의 명곡들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는 시간이었으며, 유아반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초등반은 뮤지컬 그리스의 ‘섬머 나잇’을 자신만의 끼로 재탄생시켰다. 어린이 뮤지컬 극단은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지난 5월 상상문화센터를 개강하면서 연간 과정으로 준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으며, 실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긴 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 뮤지컬 극단 발표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7개월간 노력하여 만든 작지만 큰 무대이며,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창의체험관은 12월에는 상상문화센터에서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꼬꼬마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경영기록일지를 작성해야하는 임업직불금 수령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스마트 영림일지 어플을 홍보하고 관련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도입된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 수급을 위해서는 임업직접지불금 수령자가 산지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교육이수 사항을 포함한 임업경영기록을 작성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임업직접지불금 수령자는 지급대상 산지에서 1년 중 90일 이상 현장에서의 시업 및 기반 조성 과정과 관련 교육, 종자·기자재 구입, 임산물 판매 등의 종사 증명을 작성해야 하고 그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전라북도의 임업인은 약 2천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전북도는 이러한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산림청에서 개발한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어플을 스마트폰 앱으로 보급 중이다. 임업E지 어플을 이용하면 현장에서의 시업 및 기반 조성 과정과 관련 교육, 종자·기자재 구입, 임산물 판매실적을 실시간 업로드 해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지급여부(종사증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추후 임업직불금 수령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임업·산림직접지불금수령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 스타기업인 ㈜티엔티리써치(대표이사 박명흠)가'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시상식에서 축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엔티리써치는 전북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개발한 한우 동일성 검사 키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개체식별 및 친자감별이 가능한 Multiplex-PCR 키트 개발‧제품화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은 생명과학 전문 기업으로 BT와 IT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산업 성장에 발맞춰 고부가 자원 개발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전주기적 스마트 육종개량 시스템 구축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유전체 정보 기반 한우 유전자칩 개발을 통해 유전질환 조기 예측에 활용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명흠 ㈜티엔티리써치 대표는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해외 고객의 요청까지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농업, 축산업 및 수산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라북도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