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김희옥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규제혁신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규제혁신 국정방향을 이해하고, 기업 등 현장에서 발굴한 10건의 규제애로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영업허가 ▲고용인원 달성률에 따른 지투보조금 환수기준 완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전문건설업 면허 발급 ▲농림사업 지원요건 중 농업법인 출자금 1억원 이상 요건 완화 등 10건의 규제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국무조정실과 머리를 맞댔다. 대표적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애로가 논의됐다. 주택에서는 온라인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영위가 가능한 반면 창업보육센터는 건축법 용도상 독립된 사무소로 인정받지 못하는 ‘교육연구시설’로 되어 있어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영업허가를 받지 못해 판로확대가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했다. 산업단지 제조기업들의 애로도 논의됐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기업이 연구개발 등을 통해 생
(정도일보) 부안군청 민원과는 29일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 부안군협의회' 및 유관기관 'LX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청렴 실천 캠페인을 부안군 터미널 일원에서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협력체 20여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부안 5無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했으며 청렴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청렴 의식을 홍보함으로써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청렴 친절교육, 청렴 마일리지 제도 도입, 슬기로운 청렴 생활 제작·배포, 반부패 청렴 시책 공유·확산,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운영, 민간청렴협력체 운영, 스마트 청렴 골든벨, 청렴 응원 릴레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매력적인 이색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청자반상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 중 청자반상기를 활용한 부안청자밥상 메뉴를 개발한 음식점에 청자반상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23일 심사를 통해 부안읍 당산마루와 변산면 해변촌 탈 아리궁을 최종 지원대상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부안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한 당산청자밥상(당산마루)과 부안청자반상(해변촌 탈 아리궁)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오는 12월 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개소당 9첩 청자반상기를 최대 8세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개발을 통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해 줄 부안군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마을신문의 이해, 기사의 종류와 작성방법, 인터뷰·탐방·취재 기사 작성법, 사진강좌, 기사 첨삭지도 및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10명에게 수료증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주민은 “조용히 잊혀질 수도 있는 작은 마을의 기쁜 소식이나 뜻깊은 이야기를 많은 부안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전달해주고 싶고, 마을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마을과 지역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의 이야기,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살기 좋은 부안의 마을들을 기록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주 토요일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태권도 교실 참여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권도 발표회와 부안읍성 탐방 등 “태권도 따라잡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발차기, 품새,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우며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안읍성과 부안역사문화관을 탐방하며 부안읍성의 형태, 부안 지명의 유래 등 부안의 역사를 배우며 부안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태권도 발표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실현하고, 자기조절능력이나 인지적인 부분도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발표회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의 사용증가와 신체활동의 축소로 인한 체력의 저하를 예방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현대태권도 체육관에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의 꿀벌수의사 정년기 원장을 초청해 예비꿀벌강사 및 관내 양봉농가 등으로 구성된 70여명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와 습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활력+ 꿀벌강사 양성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꿀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매주 수준 높은 강사를 초청해 기본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양봉 사육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현장강의설계법까지 교육과정에 담겨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꿀벌강사 교육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양수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꿀벌강사 입문과정,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여 강사 역량을 더 키울 계획이다”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창출을 만들어내 지역중심의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29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와 현재 제8대 재선군수로 재임하면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 소비까지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해 올해 1년을 맞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의 경우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괄목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월소득 150만원 이상 1000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인력 안정화를 위해 베트남과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과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촌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현재 15%인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율 제로화 추진과 국산 밀 부안 허브 조성,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4개 시군 및 응급의료기관 21개소와 함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이번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도민의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취합된 정보는 매일(16시)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려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4명(전국 300명)으로, 저체온증 13명(92.9%), 동상 1명(7.1%)이며, 60대 이상에서 10명(71.5%)의 환자가 발생했다. 도는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외출 시 급격한 온도 변화 주의하기, 무리한 신체 활동 피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정도일보) “생생한 목소리로 전북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전라북도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대면 회의에는 14개 시군 100여 명의 모니터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제보 활동 우수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그동안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와 범정부 민원통합망 관리체계에 대한 직무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앞으로 강화될 현장 행정 계획 소개와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김희경 소통기획과장은“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소통은 결국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원활하면 민원 발생 이전에 선제적 대응도 가능할 것”이라며 도민 소통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전자민원모니터는 일상생활속 불편사항 제보부터 도정 현안 및 정책에 대한 도민 여론 수렴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베트남 우호지역 닥락성과 까마우성 공무원을 초청한다. 29일 전북도는 도정 홍보 및 이해도 제고와 지역간 교류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 전북 연수 사업'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북도가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대표 교류사업이다. 주로 해외 자매우호 지역의 실무 공무원을 초청해 해당분야 기관/부서와 매칭,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과정에는 문화체육관광 및 국제교류에 근무하는 닥락성 공무원 5명과 까마우성 공무원 5명 등 총 10명의 공무원이 참가한다. 올해 연수주제는‘문화’로 도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소개와 시찰, 해당 분야 공무원과의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간 국제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닥락성과 까마우성은 전북도가 아세안국가 교류 확대 차원에서 각각 2017년, 2019년에 우호 관계를 맺은 지역이다. 그간 베트남과의 폭발적인 교류수요로 짧은 기간이지만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해왔다.
(정도일보) 도민과 공무원이 지역 활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라북도는 도민정책참여단과 도청 MZ세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 혁신역량을 강화하는‘혁신실험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올해 첫 시도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북사랑도민제도 등을 소개하고, 달라지는 청년정책 등을 선보이며 도민과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날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규옥 사무국장은 도민제안으로 공모된 의제가 제안자와 민간-지자체-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문화인 진안 청년활동가는‘어르신 보행보조기 안전한 이동권 보장’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경험담을 소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도민의 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지역혁신 생각나누기’시간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모인‘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도민들은 전북사랑도민제도 활성화 방안, 청년, 일자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모임은 개인 의제를 모바일로 제출하고, 우수 제안 선정도 모바일 투표로 진행하는 등 종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지원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연령·거주·소득·재산요건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를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8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 25일, 신청자 3,000여 명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950여 명에게 첫 월세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소득·재산 조회가 완료되지 않은 신청자는 조사가 완료되면 내달부터 지원금을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월세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19~34세 청년이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3억 8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택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 전세 거주자 및 시·군에서 시행하는 청년 월세지원 수혜자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지난 2019년 11월 1일 정부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2019년 12월 1일 제1차 계절관리제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4차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제1차 계절관리제('19.12월~'20.3월) 시행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대기질 개선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초미세먼지 33.3% 개선 / 전국평균 27%) 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제2차 계절관리제에는 정부 및 온라인 국민투표결과‘최우수 시·도’선정, 제3차 계절관리제에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농도 16%(29.5→24.7㎍/㎥) 감소와 함께 초미세먼지가 15㎍/㎥ 이하인 ‘좋음’일수가 73%(23→40일) 증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보여왔다. 이번 제4차 계절관리기간에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잔재물·폐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9일 ‘2023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우수교사에 대한 보상을 통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33명 등 총 80명으로 예년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또 정책연구 분야 배정인원을 큰 폭으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 70명 가운데 3명만이 정책연구를 진행한 데 반해 내년에는 정책연구 39명, 자율연구 41명으로 배정했다. 이는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자율연구는 △수업혁신 △학력 신장 △기초학력 신장 △미래교육 △교권 신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 대전 오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또 다른 시작, 꿈을 찾아 떠나는 Dream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지역사회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또래와의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청소년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테마별 동물원 관람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드림스타트에서 직업 체험, 가족여행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며 마음의 크기를 키웠다”며“지금까지 우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잘 지도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체험이나 여행의 기회가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