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가축의 생산성 감소 및 폐사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벼의 경우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를 예방하고, 식물체 및 수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물 깊게 대기, 물 흘러대기 등 재배 관리 지도에 나섰다. 고추 등 노지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별 물관리 기술을 중점 지도하고, 수박,토마토 등 시설 온실(시설하우스)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차광(빛가림), 환풍, 안개 분무 등 온실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과수의 경우 열매 달림이 좋지 않은(착과 불량)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후기 생육 관리를 안내하고, 수확기까지 집중호우와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축산 분야와 관련해서는 축종별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충분한 환기와 신선한 물 공급을 강조하고,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
(정도일보) 임실군이 태풍‘카눈’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 오는 10일 임실군 전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지난 8일 태풍 대비 관련 부서장들과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은 2020년 폭우와 강풍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피해를 가져온‘하이선’과 유사한 태풍임을 강조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제방 유실, 배수시설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관내 주요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수방 대책 시설과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자 보호를 철저히 하고 재해 우려 시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처하여 태풍 진행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에 만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태풍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고, 태풍 대비 부서별 대처 상황과 조치 계획을 점검 중이다. 임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3개 협업부서가 모여 태풍 진로 실
(정도일보) “다들 너무 편하게 잘 잤고, 아침 식사도 너무 맛있어요. 우리를 환영해 준 이곳에서 남은 일정을 최대한 즐기고 싶어요. 임실군, 그라시아스(고맙습니다)”. 9일 아침,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만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에콰도르 대원들의 리더인 파니 모랄레스 씨는“새만금에서의 더위는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그곳에서도 우린 즐거웠고, 이곳에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인 8일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는 잼버리에 참가한 남아메리카 에콰도르(119명)와 남태평양 피지(9명) 대원 총 128명이 입소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을 방문한 외국인 대원들을 크게 환영하면서 입소한 당일과 이튿날 아침 식사도 함께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전상에 문제는 없는 지 등을 직접 챙겼다. 심 민 군수는 환영식에서“우리 임실군은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서, 벨기에 출신인 고 지정환 신부가 1964년 산양 2마리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해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치즈브랜드인 임실N치즈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우리 임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오늘 8일 9시와 15시 두 차례 태풍'카눈'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부서별 대처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태풍 카눈은 8일 9시 중심기압 970hpa, 최대 풍속 35m/s 강풍반경 350k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북동진하면서 3km/h 속도로 이동 중이며, 전북지역은 9일 저녁부터~11일 새벽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번 태풍은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정도이고, 강풍과 함께 최대 2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사태, 지반 침하, 침수 피해, 낙하 위험물 사고 등이 우려된다. 이에 임상규 부지사는 태풍 카눈에 대한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풍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관계부서에서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과 저지대 등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예상 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실시 등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립미술관 운영·관리 조례’전부개정조례가 제정됐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조례는 도립미술관의 작품수집절차를 일원화하고 무료관람대상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을 추가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도립미술관 조례와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립미술관의 작품수집절차는 조례와 시행규칙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구입을 포함한 작품수집절차는 일차적으로 도립미술관 관장과 내부 학예사가 참여하는 작품추천회를 거쳐 작품수집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문제는 작품추천회는 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은 조례에 규정되어 있어 이원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명연 의원은 “시행규칙은 조례의 범위에서 도지사가 제정하는 것인데 현행 조례상에는 작품수집절차에 관해서 시행규칙으로 위임한 조항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하면서 현행 시행규칙의 위법성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번 전부개정 조례를 통해 이러한 위법성 우려를 해소하고 작품수집절차에 관한 규정을 일원화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도립미술관의 작품 수집절차 적용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동구 의원(군산 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군산 임피중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 환경개선과 교육의 불균형 해소 등 교육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동구 의원이 평소 남다른 교육관과 열정으로 군산시 학교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의 균형 발전 등 학교와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자치공간 비품구입 및 상담실 리모델링 등 지속적인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 보여주신 관심과 노력으로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대한 공헌을 높게 인정받았다. 평소 김동구 의원은 도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는 교육 현실 속에서 교육환경 및 교육의 질 향상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김동구 의원은 “감사패는 미래의 아이들의 교육에 더 큰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의미로 알겠다.”며 “교사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강동화(전주8), 문승우(군산4), 윤정훈(무주) 도의원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무주에서 진행된 '2023 무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금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이자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도록 한 故김운용 총재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55개 나라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문승우, 윤정훈 도의원이 평소 국기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2023 무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화 의원과 문승우 의원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오랫동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고,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자 세계인의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윤정훈 의원은 무주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으로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알리고, 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금융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의 힘찬 도약에 나선다.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이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타릭 아흐마드(Tariq Ahmad) 아시아태평양 공동대표, 매튜 해리슨(Matthew Harrison) 아시아태평양 공동대표, 김태희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운천 국회의원이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을 진행했다. 도는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내‧외 자산운용사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제대표 방문 등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고 있던 프랭클린 템플턴의 업무 편의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인근에 위치한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템플턴 전주사무소는 시장현황 조사 등의 업무를 비롯해
(정도일보) 전북수의사회가 덕진구 만성중앙로 53-46,(402호)로 전북수의사회관을 새로 이전했다. 전북수의사회는 8월 8일 기존 회관의 애로점이었던 주차장 이용 불편과 공간협소 등을 개선하고자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전북수의사회는‘사람과 동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원 헬스’를 비전으로 동물건강과 복지는 물론 가축전염병 방역, 동물자원의 육성과 활용으로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수의학적 전문적인 지식을 다하여 동물의 건강을 돌보고 질병의 고통을 덜어주며 공중보건 향상과 동물자원 보호, 수의기술 발전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수의사회는 1952년 9월 전국 최초로 조직되어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유서 깊은 공익단체로, 565명의 회원(동물병원 265, 학계 34, 행정 127명, 기타 139)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세운 농어업인·단체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1회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어업·농어촌의 가치 제고와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여, 수상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작년까지 삼락농정 대상으로 시상하다 올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 시상분야는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지속가능 농어업 분야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활력있는 농어촌 분야는 농어업인 삶의 질과 농어업·농어촌 가치제고를 위해 공헌한 자, 미래 먹거리 농생명 분야는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사무소 관할 시군 농업부서에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차 예비심사, 현지확인을 거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11일
(정도일보) 덕치면이 안하마을 등 5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 만들기 체험을 신청, 협회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를 함께 조립해보는 목공 체험이었다. 특히, 어르신들은 목재를 이용한‘목공-Healing 체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목재 이용으로부터라는 인식을 고취했다. 한은실 덕치면장은“경로당 주변에 평상과 벤치 설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재능기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수면이 지난 5일 의견문화제전위원회, 오수개연구소 및 오수면 사회단체 주관으로 오수 의견비가 있는 원동산에서 배일동 명창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배일동 명창은 오수 의견 관련 창, 수궁가, 심청가 등을 선보였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200여 명의 주민들은 명창의 시원한 소리 덕에 더위는 잊고 공연에 빠져들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의견의 고장 오수에서 오수 의견과 관련된 의미 있는 공연을 마련해준 오수면 사회단체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해 1월 1일부터‘유통기한’이‘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89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의 식품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독려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비기한 표시 대상 제품 수 대비 포장지를 교체한 제품 수의 비율 △12월 31일까지 소비기한 표시 대상 제품의 포장지 교체 계획 등이며,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영업자 당부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소비기한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1차 항공방제를 마치고,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출수기 직전 도열병, 혹명나방, 깨씨무늬병 등 후기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2차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1차 방제와 마찬가지로 전 면적 드론 방제를 실시하며, 해가 뜨기 전인 오전 방제만 추진하여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2차 방제는 살균제, 살충제 외 영양제를 추가하여 도복 방지 및 미질 향상 등 후기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1차 항공방제는 2,396ha를 추진했으며, 2차는 2,379ha를 방제할 예정이다. 올해 항공방제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30%는 군비, 30%는 지역농협에서 보조하고 농가는 40%만 부담하면 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비의도적인 오염을 방지하고 벼뿐만 아니라 고추, 복숭아 등에 잔류허용기준(MRL)이 동시 설정된 약제로 선정하여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저촉되지 않도록 방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최근 잦은 강우 및 이상 기상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되니, 2차 방제 이후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즈브랜드인 임실N치즈를 있게 해준 고 지정환 신부의 모국인 벨기에의 잼버리 참가단을 방문, 격려하고 우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오전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은 프랑수와 봉땅 벨기에 주한대사 부부와 함께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직접 찾아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의 모국에서 온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임실치즈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임실복숭아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벨기에 참가자는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1,230명이다. 심 군수는 이날 임실군을 대표해 벨기에 대사와 함께 제스퍼 홀스만 벨기에 잼버리 대표단장을 만나 이들 대원들을 격려하고, 전 대원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치즈요거트와 스트링치즈 각 1300개와 임실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임실N복숭아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잼버리 대원들이 있는 델타구역 내 야영지를 찾아간 심 군수는 대원들에게 벨기에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친교를 다녔다. 잼버리에 참가한 벨기에 대원들은 대한민국 임실과의 인연에 감동하며, 군이 준비한 우정의 선물에 크게 환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