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북소비자대회'가 12월 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전북소비자대회'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전북지역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양성빈 소장(지역연구소)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주제로 유익한 특강이 진행됐고,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찾아가는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운영됐다. 이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그간 전북도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 대상별로 적합한 소비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안정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문 소비자리더를 양성해 고령자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인형극을 통해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다문화 이주여성, 주부 등 매년 8천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1층 민원
(정도일보) 의료용 의약품 생산과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제조할 투자기업이 김제에 둥지를 튼다. 전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김제시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원장,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웰바이오텍PDRN은 오는 2025년까지 김제자유무역지역내 3,045㎡에 의료용 의약품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공장의 설비를 위해 370억 원을 투자하고 6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모회사인 ㈜웰바이오텍은 지난 75년 가죽생산 제조업으로 시작해 자동차용 피혁사업으로 사업 다변화를 꾀해 2015년에는 1억불 이상을 판매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기와 의약품 제조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웰바이오텍PDRN은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이 향후 시장 성장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번 투자는 미주 수출을 목표로 연어정액 추출 원재료인 PDRN(피디알엔)을 활용한 의약용 제품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 확대에 따른 충전기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관계자는 “군산대 산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특히 나눔캠페인 시작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가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개인에게 부여되는 ‘나눔리더’에 캠페인 1호로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나눔의 상징으로 정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으로 창립된 이래 매년 연말연시 집중 공동모금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인 84억 5천만원의 1%인 8천 4백 5십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되며, 모여진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교육 및 자립 4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전달식과, 캠페인 1호 기부자 성금 전달식, 배분사업 지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캠페인 슬로건인‘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처럼 도민이 베풀어준 작은 온기는 우리
(정도일보) 전라북도에서 후원하는 2022년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제교류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전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상 체험 공간과 같은 부대행사와 한·중 디지털 콘텐츠 산업 경제포럼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10개국 아마추어 청소년 선수단이 참가하고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3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 이터널 리턴에서 자신의 기량 겨루게 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각국 선수단은 승자전을 통해 승부를 겨루어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정식종목 기준 12개의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전북도는 '전라북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e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이스포츠 대회와 게임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정도일보) 12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행정체제 개편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안호영, 정운천, 한병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을 병합심의했다. 심의 결과 행안위는 3개 법안을 대안의결하고 12월 1일 전체회의에 법안을 상정해 법안이 통과됐다. 이번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시까지 법안을 발의한 정운천, 한병도 양당 도당위원장은 상임위 위원간 개별 접촉을 계속해 왔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7회 이상 여야정 건의활동을 직접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정부 직할로 지위가 격상된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으로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전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실질적 지방분권과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조직과 체계가 가동된다. 전북은 그간 광역시가 없어 초광역권 협력에 포함되지 못하다가 특별자치도법 확보를 통해 자치권을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전국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공무원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최근 3년간(2020~2022)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로 농촌자원사업분야 기술보급, 정부정책 실현성과(균형발전,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등)와 지역 현안 문제해결, 코로나 19대응 성과, 전문인력 육성 등의 지표별 평가를 통해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하는 농촌융복합산업 R·D연구 및 현장기술지원으로 24개 제품개발, 가공업체 25개소 육성, HACCP 인증 확보 등 지난 3년간 총 31개 시범사업 16억 2,500만원 규모의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지역농산물가공, 생활과학기술,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 등 교육 인프라 구축,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등 농업농촌 가치 공감 행사 추진, 농촌자원활용 치유체험농장 육성,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도일보) 지난 30일, 축산유통과-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은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져 상호간의 청렴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달 30일 ‘지역 생활폐기물 자체처리 역량 강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토론회의 개회사를 통해 “생활폐기물의 원천적인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실, 전용기 의원실, 한국환경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와 공동주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배재근 교수가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환경연구원의 이소라 연구위원이 ‘국내외 자원회수시설 설치 및 주민 공론화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과 강명균 과장이 ‘제주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후보지 공모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박호정 좌장의 주재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생활폐기물 자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라는 사후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원천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1일 제335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2022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규모는 7560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대비 6.5% 증가한 금액이며 군은 앞으로도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부안군정의 지난 5개월은 조직의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기조 위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부안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안 군정을 믿어주신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2년도에 달성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모 선정(총사업비 119억원) ▲풍력 핵심소재 부품 엔지니어링 센터 확정(총사업비 254억) ▲격포항 클린 국가어항 공모 선정(국비 150억원) ▲부안 고려청자 휴게소 행복장터 개장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준공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국비 100억원) 등의 굵직한 성과를 보고했다. 또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2년에 실시된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준비 철저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12월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정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남은 한달 동안 각종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시행할 군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 사전대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며 “연말연시 각종 송년행사들이 많은데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기에 미래부안 100년에 희망이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위기 속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다다른 높은 고지는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했다. 군의회는 2022년 2월 28일 인사위원회를 구성․개최하여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의결했으며, 9월 8일 채용 공고 후 서류전형 및 면접을 실시하여 1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12월 1일 임용했다. 금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 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9대 임실군의회가 군민과 약속한 7대 공약사업의 이행과 의원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성재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으며, 2023년에도 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각 의원이 입법기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가 최근 업로드한 ‘드디어! 옥정호 출렁다리 다녀왔습니다’ 영상이 재미와 웃음을 안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엄니!같이가’출연진인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엄니와 개그맨 옥심이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영상을 지난 달 23일 업로드 했다. 1일 오전 현재 이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1만2,592회와 124개의 댓글이 이어지며 출렁다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한달여만에 37만여명이 다녀간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린 인기에 힘입어, 홍보영상과 함께하는‘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자들의‘옥정호 출렁다리 홍보 및 응원하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렁다리 4행시 댓글에는 “출 : 출렁출렁 흔들리는 출렁다리 렁: 엉거주춤 무섭지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에 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지 리 : 이렇게 즐거움이 가득한 임실 멋져요”,“출 : 출렁다리에 올라가니 렁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정수의원(․운영위원장, 익산2)이 전라북도 의병운동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를 보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등 의병운동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김정수 의원이 제정한'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하면, 도지사는 의병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하도록 했으며, 또한 전라북도교육감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의병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로 알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병운동의 역사와 정신이 각급 학교 및 평생교육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의병운동에 대한 보전과 계승을 위해, 의병운동 유적지 발굴ㆍ유지ㆍ관리 및 기념시설물 설치ㆍ관리, 의병운동에 관한 역사적 자료의 수집ㆍ보존ㆍ관리ㆍ전시 및 조사ㆍ연구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수 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켰고, 정유재란에 이르기까지 가장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전북도 내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섬 발전 기본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 조례안은 도내 섬 발전을 위한 기본원칙과 종합계획 수립, 섬의 날 기념 행사 추진, 섬 발전자문위원회·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개별 섬 지역의 특성 반영·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섬 발전 정책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창 의원은 “도내 섬들은 관광·해양·생태자원이 풍부해 전라북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북도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섬 발전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 통과됐고 12월 13일(화)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선봉장인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기업가들을 만나 기업활동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혁파에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일진제강, 성일하이텍, 로얄캐닌코리아, 대주코레스, 오디텍, 고려자연식품, 세창스틸, 하이솔, 세원하드페이싱 등 도내 9개 수출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취임 후 공식적으로는 처음 수출기업을 초청한 자리로 기업애로 해소, 규제 혁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도백이 직접 챙기는 핵심 도정 현안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 코트라 전북지원단 박기원 단장, 한국무역협회 박준우 본부장, 군산세관 최천식 관장 등 유관기관장들도 참석해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수출마케팅, 물류비, 인력난, 산업안전 및 환경, 외국인 근로자 고용, 폐기물 재활용, 펫푸드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20여건의 애로를 호소해 왔다. 모 기업대표는 “도시에서 멀리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