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2일(금)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소상공인 날 기념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평소 염영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왔고,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바가 크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사유를 밝혔다. 염영선 의원은 “‘소상공인이 잘 사는 지역이 미래를 선도한다’라는 마음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큰 감사함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오늘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되뇌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2022년도『식품의약품 시험․검사업무』분야에서 도민 보건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식품의약품 및 농산물 17,484건을 시험검사하고 부적합한 71건의 부정불량식품을 차단했다. 식품 기준규격의 재검토 등을 위해 수행하는 미생물 오염도 조사, 유해물질 안전관리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구원은 또 향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액젓의 천연조미료로서의 가치평가, 완주생강 등의 항산화활성을 위한 연구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수행해왔고, 서해안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방사능오염수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험검사 품질관리의 신뢰도 향상과 국내·외 숙련도 평가를 통한 시험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따른 성과가 이번 표창 수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기관 표창을 계기로 시험검사기관으로의 신뢰도를 인정받음으로써 도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차단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과 유희원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도정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조연 주인공’을 선정했다. 11월 주인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유희원 주무관은 지난 9년간, 새만금 홍보 전문가로서 풍부한 홍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우호적 여론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유 주무관은 새만금의 각종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여 새만금 개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새만금청,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새만금 K-POP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관심기업, 관련부처 관계자 등이 새만금에 방문할 때마다 내부 주요현장 등을 직접 안내하며 국가예산 확보 등 각종 현안에서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달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됐다. 금년 12월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복지관은 지난 5년간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어 재위탁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이번 민간위탁 재개약은 지난 11월 11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간위탁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하여 의원들의 우수한 심사결과로 재위탁 계약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복지관은〝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들에게 민간영역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군민들의 활기차고 풍요로운 여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한 설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 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분야별 사전대비와 협업체계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여 상습결빙구간에 설치된 전기열선 및 자동 염수분사장치 ▲4개소 5.9km 및 제설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했고, 제설작업을 위한 인력 273명, 살포기 7대, 제설기 265대 등 ▲총 291대의 장비를 확보하여 대설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일러, 계량기 등 동파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110개소를 점검했고, 한파쉼터와 경로당 477개소를 사전 점검하여 군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 동파방지요령 안내문 배부와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대
(정도일보) 부안군 상서면 우덕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지원하는 “2022년 제1회 우덕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2년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우덕기록문화관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을 그 자체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축제는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덕마을 주민들과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한 이날 축제는 우덕마을 주민 사진전과 우덕초 학생 그림전, 마을담장 벽면작품 전시회, 김형 우덕초 동문가수 축하공연과 우정사진 촬영 등 우덕마을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담아서 진행됐다. 이번 문화축제를 준비한 김형섭 위원장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웃의 정겨움과 ‘우리’라는 공동체 문화가 숨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허미순 상서면장은 “작지만 소중한 상서의 마을기록관인 우덕기록문화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뜻 깊은 우덕문화축제를 준비해 주신 우덕마을 주민분들과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예산심의 대응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부안군의회 제355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2023년도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이 확대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역할이 커졌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시 부안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우밍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개발해 달라”며 “동절기 양식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장 월동준비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상수도 동파 방지, 제설장비 비축 등 사고예방에 노력해 달라”며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22년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15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실내공기질 중점관리 필요성이 있는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오염물질의 기준치 유지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해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단순 공기질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등 기준초과 사례 적발이 아닌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 향상과 관리자의 의식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 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즉시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자의 인식이 실내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행동 안내자료를 활용한 환기의 중요성 홍보를 병행해 시설 관리자의 관리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는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악 대중화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도립국악원 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라북도 국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립국악원 단원을 대표해 최은주 교수 등 5명의 단원과 함께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성 도립국악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관영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악 공연계의 운영상황을 살피고, ‘24년이면 신축이 완료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도립국악원이 전통음악의 보존과 육성을 넘어 새로운 K-콘텐츠 확산을 주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단원을 대표해서 참석한 단원들은 지사님의 국악원 현안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국악원의 위상강화와 국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도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할동과 교육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전통을 접할 기회를 넓히는 여러 방안 중 아이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국악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재난과 재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전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 선포를 위한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했다.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백만원을 특별회비로 전달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재난과 재해 등으로 도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며 “내년에도 적십자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내년도 회비 모금을 12억6천3백만원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지원, 코로나 19 구호물품 지원, 혈액 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주대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평생교육 사업의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북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전주대는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구체적 협약 내용은 전북형 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전라북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우선으로 꼽았다. 또,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대응 등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으며, 평생교육 정책 수립, 교육시설·공간, 온라인 교육플랫폼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도지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존의 제도권 교육으론 한계가 있어 평생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특히 대학의 평생교육은 지역 공헌형 성인학습자 교육 모델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대학과 함께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배 총
(정도일보)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외 16개 기관·단체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들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도교육감, 김동수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김한광 전주MBC 사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박은숙 원광대학교 부총장,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100만 서포터즈 구축사업인 ‘DYD 메타버스’ 실현과 내년으로 다가온 잼버리 행사의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각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유지 등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100만 서포터즈의 커뮤니티 채널로 ‘DYD 메타버스’를 활용해 홍보와 프로그램
(정도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하반기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전북 학생과 교원의 인권 옹호를 위한 실천 방안’연구를 수행하고, 학생과 교원의 인권 옹호를 위한 실천 방안이 담긴 연구보고서를 12월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초·중·고 교원 1,415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해 전북 학생과 교원의 인권 옹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생과 교원의 인권옹호를 위한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 87%가 ‘학생 인권 존중’이 실현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교사의 교육권(수업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2.4%가 학생 또는 학부모로부터 침해 상황이 발생한다고 응답했고, 교권 침해 발생 시 조사와 구제를 할 수 있는 법규(응답자의 97.1%)와 기관(응답자의 94.1%)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권보호조례 제정, 교권 침해 관련 조사와 구제 담당 기관(부서) 설치, 현장성 있는 교권 침해 대응 매뉴얼 보완,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사례 연수 강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교육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이번 연구보고서 발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6일,7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 및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97개 일반고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6일에는 전주, 익산, 정읍지역 48개교 144명이, 7일에는 군산 등 11개 시·군 49개교 147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례·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사업별 단계적 이행 지원 추진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지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교육과정 모형 개발 및 운영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를 지원한다. 특히 2023학년에는 도내 모든 일반고(97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운영 계획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발의한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6명 도의원들과 함께 30일 국회에 방문해'지방의회법'을 발의한 한병도의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국회에 방문한 최형열(전주5), 김성수(고창1), 김정기(부안), 윤수봉(완주1), 윤정훈(무주), 염영선(정읍2), 전용태(진안)의원은 지방자치법연구회 소속 의원으로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공동 발의하며 이를 촉구하고자 함께 면담을 요청했다.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위상 정립을 위한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과 독자적인 예산편성권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재 32년에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미흡하고 조직의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에 대한 규정은 없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걸맞는 법령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회를 방문한 최형열의원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