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옥기 회장은“2023년도부터 전 학년이 모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뒷바라지 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절 자녀들의 미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정성껏 키운 부모님들이 이제는 그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동하고 부안 군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기탁해 주신 분들이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재단의 장학사업을 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도로변 꽃 식재, 재활용품 수거 및 제초작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협의회가 6일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읍면 지도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문화 윤리의식 확립 읍면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하는 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회원들이 몸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다. 장주석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기량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지도자 교육은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무엇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교육을 받으시는 회원분들이 우리 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인력자원이 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의 뜻깊은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3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215만원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1985년도에 설립된 전문건설협회로 도내 3,100여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건설업 진흥, 전문건설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에 참석한 임근홍 전북도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4년 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 참된 일꾼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애향장학금을 기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먼저 다가가 다양한 지적 민원
(정도일보) 임실군이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도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가금 농가들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강진면 학석리 일원에 소독통제초소를 24일부터 청웅면 옥전리 종오리 농장 앞에 농장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 야생조류에서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나, 관내 가금 농가에서는 아직 확진된 사례가 없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닭, 오리 등 가축으로 기르는 가금류의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군은 이번 통제초소 추가 설치를 통해 관내 가금농장 54호 3,926,000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와 소독을 더욱 강화 했다. 이로써 군은 거점소독시설(관촌) 1개소, 소독통제초소(강진) 1개소, 농장통제초소(청웅) 1개소로 총 3개소의 방역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임실군 가금농장에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정 연계 현장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6일 오후 3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나 공간혁신, 고교학점제 등의 사업을 경험한 교원 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구성원에게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절차, 내용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통해 미래학교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학교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대상학교 지원 방법 협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요령에 대한 강의 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통해 현장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내용을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를 높이고 업무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사전기획전문가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이후의 교육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대입 담당 장학사의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북교육청 대입 프로그램 안내’와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이해’로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년도 주요 계획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오창민 장학사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에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평가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부 축소로 인한 대입전형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설명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의 대입진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강세웅 장학사는 “이제 대입 진학지도을 위해 교육과정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대설, 한파) 자연재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북도는 ‘21~’22년 겨울철 우수기관 선정(우수)으로 3억원,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순창군이 우수기관 선정(장려)으로 1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평가에서 ‘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에 이어 특교세까지 확보함에 따라 명실공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道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12월중 교부 예정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진 내진설계 및 위험도로 정비 등 안전분야에 재투자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도가 겨울철(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선제적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재대본 조기 가동 및 재해우려지역의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2013년부터 매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성공사례를 발굴·선정해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주민과 행정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전북도의 「깨끗한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어촌만들기」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마을별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책임자를 선정해 자체적으로 해양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자율적으로 해양쓰레기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김 양식장 폐어구를 과수원 내 유해동물 차단용 울타리로 재활용한 사례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이같이 꾸준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벌여 연평균 4,7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는‘안전하고 건강한’연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외에도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 “그동안 해양쓰레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6일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해외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전통문화, 관광자원,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는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문단에게 축제와 행사, 관광정책, 편의제공,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와 함께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전북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방문단은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 바로 바라간 전 올림픽 심판 등 미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인도, 도미니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1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태권도인이면서 대기업 임직원, 의사, 사업가, 변호사, 국제봉사재단 회장 등 자국에서 이름을 떨치는 인물들로 6박 7일 동안 전북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지난 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체험을 시작으로 덕유산 산행, 안국사 및 머루와인 동굴, 전주한옥마을, 임실 상이암, 고창읍성, 고창 고인돌 유적을 둘러본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고창 선운사에서 템플스테이도 체험한다. 특히 방문단은 6일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태권도와 결합한 여행프로그램(특수목적관광)에 큰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는 ‘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제10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인 익산시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 순창군 농업회사법인 유기지기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자원을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 융복합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13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역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소 중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한 1차 중앙 서면심사로 14개소가 선정됐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상위 10개소가 선정,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의 순위가 결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익산시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은 3만여 평의 솔숲 정원에 5천여 개의 전통 항아리로 지역 유기농산물을 활용해 유기농 장류 및 발효식초를 생산하는 전통발효식품 경영체다. 장류체험 및 관광·한식당·카페 운영 등 2·3차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농업과 상생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톤 이상의 친환경 유기농인증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2022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되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증진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12월 8일은 ▲ 개회식 ▲ 인권 퍼포먼스 ▲ 인권 문화공연 ▲ 인권 토크·북 콘서트, 12월 9일은 ▲ 인권 퍼포먼스 ▲ 인권 문화공연 ▲ 인권 토론회 ▲ 인권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도는 그동안 강연이나 토론회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영화 상영 등 도민들이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개회식' -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설동훈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며, - 2022년 인권정책 추진 유공자 12명과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16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인권 퍼포먼스' - 올해로 74주년이 된 세계인
(정도일보) 전북 고창군이 문화도시 대상지로 지정돼‘치유문화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전라북도는 6일 제4차 문화도시에 고창이 선정돼 ‘21년 완주(2차), 익산(3차)에 이어 3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4차 문화도시에는 16개의 예비도시가 공모에 참여했다. 9월 말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본 자료 제출, 11월 현장․발표 통합평가를 거쳐 문화도시심의위원회에서 고창군을 비롯한 달성군,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앞서 ’20년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고창군은 『문화, 어머니의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내세웠고, 이번 공모에는 생태자원, 문화관광자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관광 치유문화도시’로 도약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고창군은 지역주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군 단위 농산어촌형 문화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두 번의 도전 끝에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고창군은 제4차 문화도시 선정으로 5년간(‘23 ~ ‘27년, 20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00억 원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북
(정도일보) 전북도가 전북과 새만금 등의 새로운 미래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라북도와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등이 공동으로 ‘Now Change, New Jeon-buk’를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 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강연, 발제,토론, 특별행사 등으로 구성하고 전북의 미래 비전을 찾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가지고 전북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한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신지식장학회, 세계잼버리조직위,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전북도민, 향우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 실현에 한 발 더
(정도일보)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법사위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김희수 위원장, 염영선 부위원장, 박정희 위원이 동행했으며, 법사위 소속 박범계·박주민 위원 등을 면담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박범계 위원과의 면담에서“전북이 처해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법안은 11월 28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12월 1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고 12월 7일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이다. 김희수·염영선·박정희 의원은 ”180만 도민의 염원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통과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몇 번이고 국회를 찾아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2022년 9월)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5일 2023년 전라북도 예산안과 각종기금 운영계획안 및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3일차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심사는 새만금해양수산국,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미래산업국 등 5개 실국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벌였다.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은 새만금해양수산국이 신규로 편성된 ‘안전한 양식장관리’ 사업을 검토하며, 내용과 맞지 않은 설명서 표기를 지적했고, 고창의 새만금해양수산국 직원 숙소 리모델링 공사의 필요성과 현장 상황을 묻고,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개선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2)은 새만금개발과 소관 신규사업인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민관추진단 구성계획을 살피며,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 계획단계에서 전략 회의 및 타지역 사례 분석을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새만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농생명식품국의 축산환경개선 등과 중복됨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박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새만금 인근 3개 시군 팸투어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