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강사를 초청해 '通하는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단계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 △2단계 고객의 필요를 파악한다 △3단계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한다 △4단계 고객이 당신을 다시 찾아오도록 한다 등이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1년도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 노력으로 올해는 전라북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 중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박순정 원장은 “친절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서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한다. 우리 원은 친절마인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들이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전라북도 중등수석교사회는 7일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중등 수석교사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는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AI를 활용한 수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미래교육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AI에 대한 교사들의 호기심을 해소해주고자 기획됐다. 1회차는 익산 영등중학교 윤수영 영어 교사가 ‘AI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수업 사례소개’를 소개했고, 2회차와 3회차는 전주 전일고등학교 물리 유효종교사가 ‘허스키 렌즈를 활용한 AI 로봇 수업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연수는 전주 전일고등학교 유효종 교사가 ‘허스키 렌즈로 사물인식 하는 AI 로봇’제작하기 수업을 소개했다. 허스키 렌즈로 사물인식하기와 마이크로 비트기판을 사용하여 AI 로봇을 설계해보는 한편 간단한 AI 로봇 시제품도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기 수석교사회장은 “멀게만 느껴지던 AI를 수업에 활용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고 각자의 교과에서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202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식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하고, 오는 8일 저탄소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자료집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급식 레시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급식 레시피’,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급식 레시피’,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채식급식 레시피’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 주요정책 사업인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식단제공을 위해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자및 지역교육청 식단개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 식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음식 식단 △동아리 회원들이 개발한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레시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가정통신문 및 식재료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게 된다. 도교육청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에 함께했다. 쌀쌀한 바람이 창틀을 흔들고 살갗을 스치는 올겨울 추위를 축산물 세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여 마음을 나누었고, 이OO 어르신은“평소에 고기를 잘 먹지 못하는데 나눔을 통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지역사회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임실축협,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전북농협이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추운 겨울 난방비도 절약하며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축산물을 전달하여 영양 섭취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 장종민(나 선거구) 의원이 임실군 공무직 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임실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3년 설립했고, 지난 6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공무직 노동조합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종민 의원은 2021년 9월‘임실군 공무직 복무 등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공무직의 채용에서부터 노동관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사관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장종민 의원은“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참 기쁘다”며“정당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신분과 권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공무직들의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평면 대리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군은 주민공람·공고 및 사업 안내 절차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을 하고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 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의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과 지난 6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복숭아, 한우 과정으로 시작된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매년 진행하는 장기 교육으로 현재까지 27개 과정, 8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향상했다. 올해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반(21명)과 딸기반(25명) 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생 46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교육생 포장 컨설팅, 선진지 벤치마킹 등 총 23회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하여 임실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37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22년 임실군 농업인대학 교육 기간 중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강영선, 양찬승)이 수여됐고,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 학업 우수상(김양현, 조은수)도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군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대학을 꾸준히 운영하여 품목별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장 심 민
(정도일보) 부안군은 6일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부안군수,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원회, 전북테크노파크, ㈜데라릭스, ㈜디와이이노베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5kW급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전동카트 시연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안군에서 신성장패키지 기업지원사업으로 5천5백반원을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총괄, 관내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전문기업 ㈜테라릭스와 전북도 선도기업인 ㈜디와이이노베이트가 협력하여 연료전지를 탑재한 전동카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일반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비도심지역, 공원지역 등에 적합한 소형 전동카트를 시제작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동 사업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와 부안군 관내 체육, 공원시설 관리용으로 활용 가능성과 보급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수소연료전지 전동카트는 부안군 소재 ㈜테라릭스의 연료전지 기술과 전북도내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이들 융합된 사업” 이라며 “부안군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집적화의 결실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토양관련 전문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적정관리를 위한 이번 하반기 일제 점검 대상은 토양오염 조사기관 8개소, 누출검사기관 2개소, 토양정화업 1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토양관련전문기관 지도‧감독에 관한 규정 등에 따라 기술 인력, 시설, 장비 등의 적정 여부, 전문기관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공통적으로 점검한다. 토양오염조사기관 및 누출검사기관의 경우에는 검사 또는 평가 등에 따른 관련 규정 및 고시 등의 준수 여부, 장비의 정도관리 및 점‧교정 이행여부, 실험일지, 검량선 기록일지, 시약소모대장 검사기록부 등의 적정 기록 및 보존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토양정화업의 경우 토양정화업등록증 대여 및 토양오염조사기관의 업무를 겸하는지의 여부, 토양정화공사의 부실 및 하도급 여부, 토양정화업자의 오염토양정화 관련 사항 등 업종별 주요 중점 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결과 위반기관(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고의, 허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정도일보) 부안예술회관은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성과발표를 한 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국 11개 문예회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과발표를 했고, 부안군은 총 2팀(청춘극단, 부안군민오케스트라)이 참여했다. 그 중 ‘청춘극단’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안군민오케스트라’팀은 격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안예술회관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멋진 끼와 열정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부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
(정도일보) 부안군은 관내 458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 4억 2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하여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 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지급금액은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5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도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정도일보) 부안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법인불가)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발전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분은 기부액의 16.5%까지 세액공제 된다.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지역화폐 등 답례품을 받게 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과 전국 5949개소 농협은행(축협 포함)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신청하면 무료로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도 크게 늘어 농어가 소득향상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정도일보)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6일 부안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 “꿀벌강사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열고, 예비꿀벌강사 12명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모든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활력+ 꿀벌강사 양성교육은 꿀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에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서울 도심가에서 꿀벌을 키우는 국내 대표적 도시양봉 그룹 어반비즈서울(대표 박진)과 국내 최초의 꿀벌수의사 정년기 원장 등 매주 수준 높은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3달에 거쳐 배운 내용을 나만의 수업내용으로 만들고 마지막 수업때 직접 시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교육을 수료한 동기들과 함께 부안군의 꿀벌강사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꿀벌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산면 주민 대상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인 녹두꽃 나눔 밥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녹두꽃 나눔밥상 서비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백산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백산면 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이다. 첫날인 5일은 백산면 53개 마을 중 8개 마을 주민 45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이어 6일에서 9일도 매일 40~50명 규모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식사와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워지는 겨울 초입에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이런 프로그램이 다른 읍면에도 확대되어 이루어지길 바라고 농촌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녹두꽃 문화복지센터는 밥상 프로그램인 녹두꽃
(정도일보)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은기 위원장은“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부안의 훌륭한 반값등록금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 군민의 자녀라면 아무 조건없이 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장학사업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이 모든 결과는 장학기금 조성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 군민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민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도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익산시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