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2022년 건전 노사관계 구축 유공 포상식을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2017년 대통령표창에 이어 2022년에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도는 기관장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단체협약 체결, 소통과 신뢰의 노사 대화 추진, 무지개 캠페인, 이달의 혁신 주인공 등 활봘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와 공무원노조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파트너십에 기초한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하여 함께 성공하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6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컨벤션에서 전북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간 소통과 노하우 공유 등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책제안 역량을 위한 특강과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그간 활발히 활동을 해온 우수 참여단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온라인 정책제안 활성화 등 향후 참여단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연찬의 시간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도정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 의견 제출과 나눔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방상윤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해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정책이 도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현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단은 ’09년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작년 3월 전업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 창업지원과 직원 전원이 ‘스타트업 투자 입문’ 과정인 적격엔젤투자 자격을 이수해 화제다. 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을 포한 창업지원과 12명 직원 전원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적격엔젤양성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적격엔젤투자자로 등록됐다. 이에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자금조달, 판로개척 등 투자유치까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도는 민선8기 들어 지역산업의 가치사슬을 견고히 하고 일자리도 늘려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지원과를 신설해 창업정책 확대에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스타트업은 연구개발(R&D) 등을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한 시작단계에 있는 기업이다. 지역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민간투자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보고 육성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전직원 적격엔젤투자 자격 이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한편, 적
(정도일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근거 등을 담은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새만금사업법은 안호영, 이원택, 신영대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이 ’20년 9월 국토위에서 가결됐으나, ’20년 11월 법사위 상정 논의 후 계류해오다가 만 2년이 지난 올해 법사위 심의에 본격 합류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새만금개발청장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 새만금개발공사 사업에 투자진흥지구의 조성에 관한 사항 추가, 새만금 기본계획(MP) 제안 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경쟁력 있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새만금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법사위 심의단계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운천, 한병도 양당위원장은 법사위 위원간 개별 접촉을 계속해왔으며, 법사위 심의가 끝날 때까지 국회에 대기하며 설득활동을 펼쳤다.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근거가 마련되는 것으로, 도는 새만금사업법 개정과 함께 조
(정도일보) 부안군은 송년을 맞이하여 ‘2022 송년콘서트’를 다가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22 송년콘서트’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1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박창근’과 부안출신이자 마성의 테너 ‘이원용’, 조선판스타 1등 ‘김산옥’, 가수 임재현, 로미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출연진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리고 부안군민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티켓예매는 12월 9일 9시부터 부안예술회관에서 현장발권(관람료 5000원)만 가능하다. 또한 1인 2매까지 부안군민 한해서 구매가 가능하여 신분증을 소지해야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송년을 맞이하여 콘서트가 기획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번 공연에 참석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얻으시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의미가 잘 전달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부안로컬푸드를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앱 11번가 LIVE11 “생쑈 외전 37화 부안로컬푸드 특집” 채널에서 한시간동안 방송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제철에 잡아 통통한 살이 가득 차오른 급랭 꽃게, △해풍맞고 자란 고당도 대봉감, △22년산 햇곡, 몸에 좋은 계화 간척지 서리태와 △팥까지 총 4가지 상품이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 내에 꽃게를 구매하고 댓글을 남긴 10명에게는 갑오징어 비빔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매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홍보체계를 구축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세 차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한 결과, 누적 시청자수는 119만명, 26,963천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11번가 외에도 부안군 직영 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며 재산액이 2억원 미만인 자로 부안군에 주소를 둔 부안군민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마지막 수급일로부터 90일이 지나지 않은 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대상자는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등 각 사업부서에서 DB관리, 서비스 지원 및 환경관리 지원 등의 유형 사업분야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상서면 내변산로 새기술실증시범농장에 아쿠아포닉스를 시범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란 내부수조에 물고기를 사육하고 베드 상부에 엽채류를 재배, 하부에 다슬기를 사육 하는 농업 신기술 재배방법으로 물고기, 다슬기, 엽채류를 수확하여 소득화가 가능하며 물고기가 사용한 물을 식물이 이용, 정화하여 물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인 친환경 재배방법이다. 부안군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하여 2022년 조성하여 엽채류 재배, 육묘 배지 비교시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생태학습을 관내 농업인들에게는 아쿠아포닉스 재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성된 아쿠아포닉스에는 버터헤드, 바타비아, 로메인, 롤로 등 15종의 유럽상추를 식재했고, 베드 하부 안에는 다슬기를 사육하고 수조에는 향어 400마리, 비단잉어 200마리를 사육중이며 조만간 더 다양한 작물을 시험하여 아쿠아포닉스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친 부안군민과 관광객에도 이색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마을기업 지정 신청,접수를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유형으로는 예비 마을기업, 신규 마을기업(1회차), 재지정 마을기업(2회차), 고도화 마을기업(3회차)으로 구분되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예비 1~2천만원, 신규 5천만원, 재지정 3천만원, 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도에서는 이달 16일까지 접수한 서류에 한해 1월 중 현장실사와 2월 중 대면심사를 통해 행안부에 마을기업을 추천하게 된다. 이후 행안부에서는 시도에서 추천한 마을기업에 대해 3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예비‧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을 지정하게 된다. 지원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 신규(1회차) 마을기업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대표자 포함 회원 5인 이상이 7시간 입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재지정(2회차) 마을기업 신청을 위해서는 4시간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공모 신청 전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공동체(단체),마을기업을 위해 1월 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에 소재한 작은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도서관 9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군에서 1차 심사 결과 추천한 66개소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 도서관별 재정 및 환경 차이를 감안하고자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를 실시해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 평가항목은 ▲내용 구체성 ▲독창성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등 4개로 타 도서관과 차별되는 특성이 있는지, 문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변화를 모색했는지, 타 도서관에서도 공유ㆍ확산해 적용이 가능한 사례인지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은도서관은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와 개인, 교회, 아파트 등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립 3개소다. 공립 최우수 영예는 전주 송천동에 있는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이 차지했다. 아무도 없는 깜깜한 도서관에 한 가족이 마음껏 도서관을 누리고 미션을 수행하는 '밤도깨비 도서관', 선생님이나 커리큘럼 없이 자율적으로 시도하고 창작하는 어린이작업실 '모야',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어린이 실천활동 공동체 '나눔샘' 결성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13일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도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2 푸드테크 함께혁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는 첫 푸드테크 포럼으로,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식품분과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한다. 푸드테크는 식품산업과 4차 산업기술(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로봇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농식품산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산업이다. 대체식품, 간편식, 온라인 거래, 식품 3D프린팅, 주방로봇이 해당된다. 올 초 열린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푸드테크는 주목해야 할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정보통신(IT)과 개인맞춤, 로봇과 한식, 지역과 뷰티케어 등 비식품 분야에서 식품을 결합해 창업한 서울, 제주 소재 푸드테크 기업 대표들이 창업 과정 및 푸드테크 전망을 발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찌개 끓이는 한식 로봇 주방(봇밥), 무주 못난이 사과를 리브랜딩한 제주도 벤처기업(어글리시크),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영양 간편식(라이프샐러드)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져 대학생, 창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3개 사례 4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하반기 선발과정에는 도의 각 실·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로부터 총 9건 15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도민 온라인 심사와 실무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최종 3건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도민체감에 높은 성적을 거둔 동물방역과 엄성심 연구사는 ‘K-vet Bio, 전북이 만들고 세계로 진출하다’는 제목으로 전국 최초의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착공 과정을 설명했다. 4단계의 프로젝트 기획부터 부처 설득과 125억 원 국가예산 확보 등에 기여해 반려동물 산업의 특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업유치추진단 박선애 주무관, 채경애 주무관은 ‘전북 투자기업의 첨단업종 지정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다’는 제목으로 기업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고도의
(정도일보)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안전 인증기관이 전북 완주군에 둥지를 튼다. 전라북도는 7일 완주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권요안․윤수봉 전라북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산업부 황윤길 에너지안전과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과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부지(30,276㎡)에 연면적 7,575㎡, 지상2층(시험동, 본관동, 고객지원동) 규모로 건축된다. 총사업비는 499억 원(국비 195억원, 도비 99억원, 군비 190억원, 민자 15억원)이 투입되며,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실시한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안전관리분야 시행됨에 따라 수소용품에 대해 제조허가, 등록제도 및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시험연구동(충북 음성군)에 임시 수소용품 검사소를 설치해 검사하고 있으며, ‘24년부터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전북 완주군)에서 실시하게 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
(정도일보)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9일 ‘X-MAS 메이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들이 자유롭게 크리스마스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별다른 도구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캔들과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제작한다. 크리스마스 캔들은 케이크와 트리 모양 두 가지로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은 아로마 효과가 있는 인테리어나 선물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매듭끈을 나뭇가지에 묶고 그 아래에 사탕과 동물 모양의 장식물을 달아 놓는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나게 할 수 있다. ‘뚝딱365’에서는 특색있는 제품을 특별한 기술 없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메이커 문화 확산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여름 휴가철, 할로윈과 같이 기념일과 계절에 맞춰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팔찌와 트레이 등의 여름 소품을, 하반기에는 할로윈과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메이커 문화 확산 행사 외
(정도일보) 전북도가 해외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국내로 복귀하려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나서면서 추가 투자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정부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이 돋보이고 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디텍이 중국의 남경공장을 철수하고 76억원을 투자해 완주 소재 전주과학산단에 반도체 팹라인을 설비하고, 반도체 칩을 양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 11월 1일 해외 진출 기업이 공장 신축이나 증축 없이 기존 국내 공장 유휴 공간에 설비를 신규,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국내 첫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1월 30일 공식 선정했다. 이처럼 전북도가 해외진출기업의 복귀를 도우면서 투자유치를 만들어낸 것으로 기업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법을 비롯해 중앙부처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온 것이 적중했다는 자평이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도 지난 11월 초 간부회의에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