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 및 제2차시험 시행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제1차시험에서는 79명 선발에 총 111명(유치원 교사 32명, 초등교사 63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 특수초등교사 14명)이 합격했고,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하여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 등을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즐거운(1회의실)에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 제출보다는 비대면(등기우편) 제출을 권장한 있다. 제2차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전라북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0명이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1명 총 4명이며, 오는 15일 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2022년도 제2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청년회의소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4대 박상우 회장의 뒤를 이어 45대 한상민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회장과 함께 2023년 임실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상임부회장 김세홍, 내무부회장 정재원, 외무부회장 박성종, 감사 이인석, 홍원기, 사무국장 한찬희 씨가 각각 취임했다. 한상민 신임회장은“그간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2023년 한 해 역시 반백년 역사를 만들어온 임실JC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더욱 발전적인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청년회의소는 순수한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우리 임실군의 자랑스러운 대표 청년단체”라며“앞으로 한상민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실청년회의소가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꿈의오케스트라’의 첫선을 보였다. 군은 임실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임실꿈의오케스트라단이 지난 10일 관촌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임실꿈의오케스트라는 2021년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관내 초등학생 56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주 2회 총 6시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등 8종의 클래식 악기를 엄선하여 선발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배우고 있다. 악기 배우는 즐거움에 결석하는 아이들이 거의 없고 아이들 간의 화합 또한 끈끈하다. 클래식 악기를 배우는 것이 군 단위에서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호응도 좋았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심 민 군수는“지난 1년간 연습해 놀랄 만큼 크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임실치즈, 옥정호와 함께 우리 군의 자랑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 임실문화원장은“요즘 문화원에서 아이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개별 기업 현장 속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이날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에 소재한 비나텍㈜ 공장을 방문해 성도경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지난 ’21년 8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55,741㎡(약 17천평) 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간 뒤 현재 1개동이 준공돼 본격 가동 중이다. 또한 오는 ’23년까지 총 860억원을 투자해 120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는 비나텍㈜은 지난 1999년 설립하고 2011년 경기 군포에서 전북으로 이전해 온 뒤 전북 탄소와 전지 관련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주력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비나텍㈜은 특히 올해 3월 1공장 준공한 데 이어 ’23년에는 2공장을 준공하고 ’24년부터 2개동의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대규모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특히 비나텍㈜은 탄소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19년 12월에 소재·부품·
(정도일보)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9일 전라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은 결핵 운동의 상징인‘씰’판매를 통해 모금과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전라북도의회는 결핵을 예방하고 퇴치해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환 지부장은 “OECD 국가 중 한국은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일 정도로 결핵이 심각한 수준”이라며“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씰 판매 모금액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진료와 환자발견,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에 사용된다. 현재 도내에는 2021년 기준 883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65세 이상이 62.6%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협회 전북지부 올해 모금 목표액은 1억770만원이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9일 국회를 방문해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 공청회에 참관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사전 설득 및 공공의대 유치 촉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회 방문은 5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됨에 따라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유치 호소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을 주도한 이정린 위원장은 “남원 공공의대는 물론 유사한 다른 법안들까지 함께 다루어져 본질이 흐려질 수 있지만, 기존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만큼 의대정원 확대가 아닌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남원 공공의대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공공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현숙 부위원장과 양해석 의원은 “공공의대 유치는 우리 전라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만큼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몇 번이고 국회를 찾아 소관 위원회 위원은 물론 도내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인사혁신처가 실시한 ‘2021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직윤리 주무부처인 인사혁신처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과 심사,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등 공직윤리제도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7개 광역자지단체 및 시·도 교육청,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전북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점검결과 총 8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3.8)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재산심사 기간 및 절차 준수, 재산심사 결과의 적정성 등 재산심사 운영에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재산·취업심사를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신뢰확보를 위해 공직윤리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주시(생산성지수)가 우수기관, 완주군(생산성지수, 지역경제 우수사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응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생산성지수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주시는 셋째 자녀양육비 지원, 출생아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사업을 약 3,700여 명의 출산가정에 지원해 출산율 증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성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와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생산성지수 부문에서는 대표적인 4트랙(도심,농촌,공공,인프라형)일자리 사업으로 약 1.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업자 증가율(1.83)이 평균(0.93)보다 약 2배가 높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폐교 부지를 사회적경제조직의 협업과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다가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무료로 상영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흥겨운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등 수많은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세연(염정아)이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본인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하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을 우리들의 인생에 절묘하게 녹여내 관객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군민들이 기대가 크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들이 이 뮤지컬 영화를 통해 시대를 오가는 퍼포먼스와 배우들의 멋진 가창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그동안 2022년 부안예술회관의 무료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오는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부안해뜰마루 1대, 모항해수욕장 1대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페트(PET)병을 투입하는 기계이다. 이용 방법은 기계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은 주민주도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에 군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를 이용한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KTCS 리서치팀에서 민원콜센터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90.94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분야별로 보면 친절성 92.35, 신속성 90.50, 정확성 90.80, 전반적 만족도 90.10점으로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개선사항으로 대기시간 단축, 정확한 안내 및 담당자 연결, 전문적인 상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민원콜센터의 상담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민원인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및 개별 코칭 등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원콜센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1박2일) 소노벨 변산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80여 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부안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푸드플랜 참여 농가 중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생산자 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농가 간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출하회 발족과 생산자 역량 교육을 포함한 로컬푸드 이커머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품목별 농가 조직화를 연계하여 수요 예측에 기반한 기획생산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부안군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이 코로나 19등의 힘든 여건에서 약1년 반 여년 만에 매출 30억 달성과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등의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룬 것은 생산 농가분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입주 기업 테라릭스㈜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 및 수소저장시스템을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차체 전문기업 ㈜신영과 함께 탑재중량 카고드론용 연료전지 파워팩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11개 기관․기업(주관 : LIG넥스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200kg급 카고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기술개발” 사업으로 테라릭스는 카고드론의 주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공급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여 200kg 수준의 고중량 화물 운송용 드론을 개발 사업은 국내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활용한 카고드론(탑재중량 200kg급 화물 수송용 드론)을 개발에 이어 실증과 국제표준화 연계를 추진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2025년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고중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드론임을 감안할 때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Urban Air Mobility) 산업과 각종 군용 수송드론으로 기술적용이 가능할
(정도일보)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지평선 학교-마을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제 관내 교사들에게 안내·홍보하는 자리로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28개 체험기관 및 관내 유·초·중·고 400여 명 교직원이 참여했다. '학교에는 새로운 활력을! 지역에는 새로운 기회를!'을 주제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청의 온마을 행복기금으로 운영됐으며,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김현정 교육장은 “김제의 개성있는 공동체와 학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학교와 마을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시와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연계 교육활동이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