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 지속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변산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수고와 노고를 치하하며, 각자의 사업장에서 떨어져 지내는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마음껏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와 저녁만찬,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기는 장이 마련됐으며,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안군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땀 흘려 오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고충을 함께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부안군에 안정적인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카우트 지도자 25명을 초청하여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는 부안군의 관광지와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영외과정활동장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안군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연맹 소속 지도자들로 잼버리 이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내소사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접목한 자연힐링 프로그램, 직소천과 인공암벽등반장을 접목한 체험힐링 프로그램, 청자박물관과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접목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세계잼버리 이후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성안 前범스카우트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세계잼버리 관광코스로 잘 개발한다면, 잼버리 이후 많은 청소년들의 재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기회로 삼아 부안군만의 멋과 맛이 살아있고 누
(정도일보) 부안군은 조선 후기 우반동(愚磻洞)에 이주,정착하여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저서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집필한 실학의 비조 반계(磻溪) 류형원(柳馨遠, 1622~1673) 선생의 학문을 기리기 위한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2022년은 반계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맞이하여 부안군에서는 ‘반계 류형원 선생 탄신 40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과 부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회의’와 ‘영호남 지역교류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실학학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회의는 ‘위기의 시대 실학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한국ㆍ중국ㆍ일본ㆍ유럽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안문화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영호남 지역교류 행사는 ‘퇴계학과 반계학의 만남, 안동과 부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 전시를 준비했다. 반계 선생 탄신 4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실학의 선구자 반계 류형원 선생의 선구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영호남의 전통학문과 지역문화가 만나고 소통하는 일대 교류의 장이
(정도일보) 부안군은 가정위탁 미취학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 및 건강한 소통을 위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 3일에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에 장식할 수 있는 라탄 전구와 라탄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10일에 꽃과 나무가 많은 공간에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하는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체험이 우리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상황 점검은 물론, 필요한 경우 상담·심리치료·가족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등 가족 중심형 사례관리로 가족 간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 주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의 공존,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안군이 남부안권(보안면, 줄포면)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란 지난 2월 부안군이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지역 주도 방식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직접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국가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 등의 집중 투자를 통해 소생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지역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남부안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해 온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동아리 부스 등이 이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열심히 활동해
(정도일보)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집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저소득층 39세대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복드림반과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3명을 3주간 집중 투입해 세대분전반 교체, 노후 등기구 및 단열필름 시공 등 338건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쳐 호평 받았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전기, 수도,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총 1,561건을 해결해 지역의 효자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힘든 계절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관계 부서를 독려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4-H연합회 조철완 직전회장이 제42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진청, 서울신문사가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 조철완씨는 청년4-H회장 재직 중 농작업 방제 분야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부안군 청년 방제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드론 방제 전문성 보유로 청년농업인에게 드론 기술지도 및 보급에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철완 수상자는 “부안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4-H활동을 통한 청년농업인 권익향상과 영농정착을 위한 영농기술 정보 공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2022년 정례회를 열고,‘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며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10월 설립되어 원전 인근 지역 16개 기초지자체, 314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국원전동맹은 12일 오전 11시 영상 회의를 통해 '2022년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등을 위한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전국원전동맹은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속한 국회통과 ▲원전 정책에 원전 인근지자체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촉구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국민의 6%에 해당하는 314만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고 지방 재정 분권에도 부합하므로 조속히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발의된 법안에는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0.18% 인상하고 이것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자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중에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지자체와 꿀벌 월동 피해에 대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꿀벌 월동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피해대책반 운영과 기관별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북도는 꿀벌 피해 상황을 총괄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군은 꿀벌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농가에 피해방지 교육을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병성 감성과 농가를 지도하며, 농업기술원은 피해방지 교육 및 피해 현황 예찰에 나선다. 또한 전북도는 월동 꿀벌의 정확한 피해 상황은 이듬해 봄(2~3월) 봉군을 깨울 때 드러날 것으로 보고, 적기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피해 신고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2022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집’을 혁신도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사례집에는 전북지역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건이 소개됐다. 우선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 자립·자활을 위한 NPS 출장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단은 김제지역자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주일에 두 번 세탁물을 수거해 직원 복지 혜택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자체예산 1억 원을 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공모 사업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지역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은 6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구매조건부 사회적 경제 제품디자인 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역 내 기업 상품을 개선하고 사회적 경제제품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 향상 등을 지원했다. 7개 이전기관*은 전북혁신도시형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참여를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재판매해 제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22년 농촌 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 결과 전국에서 제일 많은 '으뜸촌'5개소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으뜸촌'이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음식, 체험프로그램 3개 분야를 평가하여 3개 모두 1등급인 마을에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국 1,17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으뜸촌'의 영예는 44개소만 가지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만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전북 마을은 총 5개로 정읍시 2개 마을(꽃두레행복마을, 태산선비마을), 완주군 2개 마을(경천애인마을, 안덕마을), 무주 1개 마을(무풍승지마을)이다. '으뜸촌'지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북에는 기존에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유효기간이 남은 익산시 산들강웅포마을, 정읍시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시 달오름마을까지 포함하면 전체 8개의 '으뜸촌'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 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그동안 추진됐던 전북형 농촌관광 육성정책들의 효과가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특색있는테마를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측면에
(정도일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보듬는 나눔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선호 전라북도한의사회 회장, 온정이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라북도한의사회는 950여명의 회원이 조금씩 마련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고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치매 노인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생계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도 단위 단체와 14개 시군 단위 단체가 함께 지난 10월 개최한 사랑나눔잔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등 2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한의사회 양선호 회장은“전북은 예로부터 한의학을 비롯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및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정이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변이 어려울수록 여성들은 보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힘든 곳을 살펴왔다”며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한 온기가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R&D) 국책기관과 전북도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 에너지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에너지 혁신벤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과 그린수소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에 대한 기술개발 협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전북교육협력지구’는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지자체가 협약해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약 81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와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에 대해 학교 교원, 마을교사(마을교육공동체),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자체 교육협력 업무담당자의 4주체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인식 및 지원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북 초‧중등 교원 및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교원‧마을교육공동체 대표‧교육청 장학사‧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두 조사의 결과를 분석했다. 마을교육생태계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교원과 마을교사 모두 높은 수준에서 동의했으나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와 합리적 운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2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해 300명 이상 사업장에 설치하도록 한 심의·의결기구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성과를 평가하고, 적립금운용계획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2명 등 적립금운용위원회 위원 총 6명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심의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에는 적립금 운용 목적과 목표수익률, 자산배분정책, 적립금 운용 방법 선정 및 운용 성과 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위원회에서 마련한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소속 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이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용 중인 모든 교육기관에 적용할 것”이라면서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 및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