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4일 6시 기준 전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 중 전주를 비롯한 8개 시군이 해제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3일 20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현재 장수 11.6cm 등 전북지역에 평균 6.1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어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일원 729km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7톤을 장비 21대를 동원해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고, 국도와 지방도 등 전구간에 장비 502대와 인력 517명을 동원해 제설재 1,821톤을 살포했다. 또한,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문자, 마을방송으로 안내하고 온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권요안 의원(완주 제2선거구)은 전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 운행을 위해 지원되는 버스 보조금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전북권역 통합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시외버스 재정지원(147억 원),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179억 원), 시내·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지원사업(200억 원)의 경우, 해마다 막대한 보조금이 버스업체에 지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업계의 손실과 도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위 보조사업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스 보조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버스 운송업체의 경영상태와 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차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둘째, 버스 전체노선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농어촌) 버스 간 중복노선 조정과 적정한 운행 횟수를 판단해야 하며,셋째, 분산되어있는 대중교통망*을 전북권역 통합교통망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분산된 대중교통망*으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 김정수(익산2) 위원장은 13일 제396회 정례회에서 ‘의원정책개발비’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원 주체・범위의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각 지방의회 소속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한 ‘의원정책개발비’가 정책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예산집행 주체 및 범위를 지방의원 연구단체가 발주한 정책연구용역비로 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정책개발의 효과성 제고에 상당한 제약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위원장은 ‘정책개발비’의 지원 주체는 지방의원 연구단체 및 지방의원 개인까지, 지원 범위는 지방의원 연구단체의 소규모 용역뿐만 아니라 공청회 및 세미나, 간담회 등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정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13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후 전라북도의회 공식 건의사항으로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에 송부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간부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4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최선광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최선광 강사는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을 통해 조직의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조직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4대 폭력 예방을 조직의 중요한 해결과제로 인식, 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주영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공직사회와 정치권은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9일 전북도지사가 제출한 9조 8,61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과 전라북도교육감이 제출한 4조 6,78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로는,전라북도의 경우 2023년도 예산안 총 9조8,618억원 중 ‘전라북도 도약기업 육성사업(23억원 중 △3억원)’ 등 총 33건, 102억원을 삭감했으며,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6,787억원 중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3천만원 중 △2천만원)’ 등 총 48건 150억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한편, 도와 도교육청의 2022년도 정리추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의 주요 쟁점이던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예산에 대해 예결위에서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에 지원 격차 해소를 위해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여 전라북도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유아 1인당 당초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보육료 유아 1인당 당초 191천원을 135천원으로 조정한 수정예산을 각각 편성하여 제출했다. 전라북도 소관 주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2월 13일 14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을 미세먼지(PM10) 경보로 상향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 평균 농도 300 μg/m3으로 경보를 발령했으며, 중부권역과 동부권역은 오전 11시와 12시를 기점으로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미세먼지(PM10)는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에 의해 13일 밤까지 전북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3년도 국산밀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대규모인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8억원(국비2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국산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전국 최대 밀 생산단지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공모한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은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전문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개소당 30~50백만원),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전용 장비 지원사업(개소당 5억 이내),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 건조,저장시설 구축(개소당 18억 이내 /2년) 등 3개 세부 지원사업이다. 특히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 시설은 부안(’21), 김제(‘22)에 이어 3년 연속 공모 선정(정읍)되어 도내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과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유통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 생산 확대와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30개소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은 고품질 우리밀 생산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래)는 지난 12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12월 15일 제33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 규모는 7,455억원으로 전년도 7,100억원보다 355억원 증액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2023년도 현안 재정수요 반영, 코로나19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과다한 선심성·행사성 경비 편성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 그 결과 12월 9일부터 이틀간 계수조정을 거쳐 세출예산 새마을회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메신저 행정전화 연동시스템 구축 등 48개 사업에 대해 84억원을 삭감·수정하여, 예산안을 의결했다. 박병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소중한 재원이 적기적시에 예산이 투입되어 군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행기관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돕는 창업 실무 교육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진행중이다. 이 교육은 부안군 청년정책 협의체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부안군에 제출하는 보고서를 통해 제안된 사업중 하나로, 청년 초기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부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부안에 정주할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초기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노무 분야와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년의 경력을 가진 기업회계 전문 박세희 대표를 비롯해 법무법인 송림의 임성수 변호사, 마케팅형(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가 강의하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쉬운 설명과 놓치기 쉬운 세무 분야에서 주의 할 점 등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에 꼭 필요한 교육들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 실무 교육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사업화 전략 부재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2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정책에 대한 군민의 체감도와 만족도에 대한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측정·분석하여 군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운영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민만족도 조사는 19세 이상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발전, 지역경제, 교육복지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만족도 및 민원처리신속성, 친절도 등 민원처리 만족도 3개 분야로 나누어 ARS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안군은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시책 발굴과 정책 개선으로 행정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사회적 농장 이레농원에서는 12월 9일부터 11일 2박 3일간 '오몽드 퍼머컬쳐 캠프'를 열었다. 사회적 농업은 취약계층과 함께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사업으로 부안군에서는 2022년 이레농원이 사회적 농장으로 선정,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 아동,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었다. 특히 청년 및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있어 생태적 자립을 목적으로 캠프형, 체험형, 교육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삶을 디자인하고 밭을 디자인하는 “오몽드 퍼머컬쳐 캠프”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자연의 원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디자인 하기, 퍼머컬쳐 공유텃밭 만들기, 공동체 식사, 허브를 이용한 마녀 연고 만들기 등 반농반X의 삶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레농원의 사회적 농업의 목표는 지역의 자원과 사람이 생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공동체의 모델을 제시하며 누구나 환영받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을 해나가는 것이다. '오몽드: monde 불어로 세상'는 지난 4월에 이루어진 1차 퍼머컬쳐 캠프 참가자가 제안한 컨셉으로 5가지 테마로 맛, 놀이, 치유, 향, 시각의 세계관을 담은 텃
(정도일보)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소노벨 변산에서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의 바르게살기 금장을 비롯한 유공 회원 공로패 표창,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회원 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 및 사회적협동조합 부안꿈터 후원금 전달식 그리고 한국시니어 교육사협회 회장인 이현우 강사님의 가정사랑과 이웃사랑이라는 주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회원들이 모여 채석강 일원에서 바다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기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공존과 상생의 공동체 건설을 위하여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지난 1
(정도일보)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소망달력 만들기’와 ‘통나무케이크 만들기’, ‘새해를 밝혀주는 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가족 소망달력 만들기’와 ‘통나무케이크 만들기’는 12월 12일부터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상상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해를 밝혀주는 등 만들기’는 12월 23일부터 25일 동안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귀의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눠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목재 등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독거노인이나 마을회관 등 지역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도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추진하면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자원화해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 호우시 유목피해 방지, 병해충 예방, 산림 경관 향상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0세대에 약 1,000톤으로 땔감은 각 산림부서에서 소요량을 미리 파악해서 가정에 전달한다.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지속 추진하여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연말연시 사랑의 땔감을 배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2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45명은 장곡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서정민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군 실정에 맞는 지역사업 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기현 협의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이 임실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