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군비 자체 공익직불금 13억 8천만원을 지난 13일 지급했다. 군은 그동안 군비 논․밭 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논․밭 구분 없이 공익직불금으로 통합하여 지급한다. 군비 공익직불금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4,602ha를 경작하는 관내 농가 5,666명이 지급 대상이며, 군비 직불금 지급단가는 300,000원/ha로 최대 3ha(900,000원)까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군비 공익직불금 지급이 2022년 한해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조금이나마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빠른 시일 내에 도비 쌀․밭 직불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이‘2022 임실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4일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 주최로 임실군 관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자들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해 봉사자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식전 행사에는 플루트 연주, 밸리댄스팀 공연, 소프라노 축가 등 축하공연이 있었고, 본 대회에는 자원봉사 한해를 돌아보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으로 임실군수 표창 5명, 임실군의회의장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4명, 도의회 의장 표창 2명, 도 교육감 표창 1명, 도센터 이사장 표창 2명에 대한 전수식이 이루어져,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풍성하게 나누는 장이 됐다. 심 민 군수는“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이‘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공동체’로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임실군표 명품딸기가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군은 15일 임실N딸기 출하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이날 출하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출하 농가와 농협 관계자 15명,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농가의 결의를 다졌다. 임실N딸기는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N딸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 소비자들에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실제 임실군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임실N딸기는 재배 농가 21명이 공선출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딸기공선회 시작 이후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다. 올해에는 319톤에 3,173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의 높은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지역의 효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임실N딸기는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CM농법(미생물활용농법) 재배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임실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뿌리활력소,
(정도일보) 제12대 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12.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한정수(익산4) 의원, 부위원장은 서난이(전주9) 의원이 선출됐으며,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정수 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위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도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민선 8기, 전라북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부권 집중 투자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제39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 전체면적의 47.1%에 달하는 6개 지역 동부권은 심각한 소멸위기 지역으로, 전북의 지속가능한발전과 모든 도민이 함께 잘사는 전북을 위해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부권 집중 투자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정린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이 명시한 국가의 책무지만, 여전히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대통령을 향해 한목소리로 국가균형발전의 실천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주장과 요구가 합당하려면 지역 내 균형발전부터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작금의 전북은 새만금과 서부권 중심 집중 투자로 지역 내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정린 의원은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균형발전 의지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여전히 동부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나 신사업은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쓴소리했다. 그는 또한 그간 동부권 특별회계가 지원됐지만, 이는 응급처지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13일 정부 등을 상대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및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공동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전라북도의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지역공약을 이행하고, 전북 특화 금융산업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과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대선공약으로 명시된 약속이자, 우리 지역과 전 도민의 오랜 열망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를 연내 조속히 착수하여 줄 것,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자산운용 관련 공공기관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 균형발전특위 이명연 위원장은 “전북이 금융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금융공공기관과 민간 자산운용사들의 집적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앞서 기 이전한 국민연금공단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투자공사의 전북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공사는 국내 2위의 자산운용 공공기관으로 국민연금과 집적화하여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으로 전라북도가 수년전부터 전북으로의 이전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기관이다. 이명연 위원장은 “정부는 2017년부터 전라북도를 금융도시로 육성하겠
(정도일보) 전북도 박용근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장수)이 12월 13일 제396회 정례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용근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제7조 제1항에 따르면 개별적인 전화, 서신 또는 전자적 전송매체의 이용이나 향우회, 동창회 등 사적인 모임에 참석·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기부를 권유·독려하는 방법으로 모금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여 기부금 모금의 홍보 방법을 과도하게 제한하기 때문에 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건의안에서 “'고향사랑 기부금법'제7조 제1항에서 규정한 기부금 모금 방법의 과도한 제한은 제1조에서 명시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입법목적과 불일치하고, 입법목적 달성에 현저하게 불합리하기 때문에 기부금 모금 방법의 단서 조항을 폐지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 기부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모금 홍보사업을 정부가 나서서 계획하고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감 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고향사량 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 대표는 강의에서“고향사랑 기부제는 국민에게 고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이 취약한 농산어촌을 돕고자 하는 포용적 성장의 의지를 일깨우는 것”이라며 “기부자와 지자체 사이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지방행정에 대한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의식 제고와 신뢰를 형성하는 자치 의식의 진화를 촉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간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부자의 개인정보 확보 및 누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상품 정보, 지역 행사와 동향 등을 뉴스레터로 발송, 연대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본 사례를 통한 전반적인 행정 처리 절차를 완벽히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민간플랫폼을 활용, 지자체의 사무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실익 없는 답례품 경쟁보다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396회 정례회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및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 이전 촉구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2023년도 전북도 예산안 9조8,618억원(△102억원), 전북도교육청 4조6,787억원(△150억원)과 2021년도 추경예산 14조3,682억원(도 9조4,374억원, 도교육청 4조9,308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은 물론 기본에 충실하며 민생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았다”며 “2023년 새해에도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연구에 집중하면서 도정 현안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도의회는 모두 4차례의 회기를
(정도일보) 부안군청은 지난 12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내 동아리 ‘보건119’ 학생들이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 260,000원을 군청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고 ‘보건119’ 학생들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지니‘s 카페”를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과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지니’s 카페”는 보건119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21년에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뱃지를 구입하여 교내 축제에서 활용하여 교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안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박진서 학생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직접 마련한 성금을 군청에 찾아가 직접 전달해드려 더욱 뿌듯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한파에 힘들어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부안여고 학생들께 감사를 드린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유효기간 2년의 연장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수유실 운영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0월 현장심사를 거쳐 부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2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0,488건, 16억5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했거나, 연세액이 10만원이하인 경우는 제1기분 부과할 때 전액을 부과하여 제2기분 납부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납기는 12월 16일부터 23년 1월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 기기에서 납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위택스, 신용카드, 농협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이번 해까지 9.15%였던 연납세액(2월~12월)의 공제율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줄어들게 되어 내년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게 되면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세액 공제율은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점차 축소 조정된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정도일보)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23년 생활문화교실 운영을 위하여 희망 강좌개설접수를 받는다.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희망강좌 접수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2월말까지 접수 받은 내용을 검토하여 2023년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노인여성회관에 개설된 생활문화교실은 퀼트&야생화자수,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 생활체조 등 11과목 17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문화교실 운영 관계자는 “희망 강좌 개설접수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전화, 직접방문(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또는 노인여성회관), 평생교육홈페이지 등 강좌개설 희망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일본 세일즈 외교활동이 시작된다. 김 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5일에는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가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도에 추진한 보건․환경 분야 6개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가운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관리위원,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표된 주요 과제는 감염병 분야에 ▲인체 및 식육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 특성 비교 연구, ▲전북지역 코로나19 유전형 및 변이주 특성 분석, 식약품 분야에 ▲완주 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연구, 환경 분야에 ▲전주천 하류 난분해성 유기물질 특성 연구, ▲전라북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특성 연구, ▲사업장폐기물 미규제 유해물질 특성 연구 등 6개다. 이들 과제는 전문가 의견수렴 후 보완과정을 거쳐 각종 학회에 발표하고 연구원보에 게재해 국립중앙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했던 결과발표회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추진해 감회가 새롭다”며,“연구과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