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이 지난 12월 16일 부안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 약20여명이 함께 한양대 건축학부를 방문하고, 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진행 중인 ‘부안군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의 최종 기말고사 발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부안군은 한양대 건축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자원에 대한 공동조사와 문화·관광 등 분야별 인구활력 연계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경관을 활용한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 플랜 수립을 추진했다. 한양대 건축학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6학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면 소도심, 곰소항, 격포항, 부안읍 해뜰마루 등을 주요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축학부 학생 약 80여명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2박 3일간 현장답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프로젝트 중간고사 발표를 지난 10월 진행했다. 이번 기말고사 발표는 지난 중간고사 발표를 통해 제시된 관계 공무원의 의견 및 자문 교수진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학부 학부생들이 구성한 최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지역의 약점을 보완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다수의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시로 정책 제안사항 등을 활발히 제안하고 있다. 박병래 의원은 부안군 어린이 통학로 안심승하차구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고,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등 법적 제한과 처벌이 강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통학 환경 현실과는 맞지 않아 학부모와 아이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학시간 학교 주변 교통체증으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내몰려 있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으로 어린이 안심 승하차구역 설치를 제안했다. 김형대 의원은 우리군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대부분은 고령층이므로 교통약자들을 위해 저상버스의 신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연도별로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버스정류장 보행도로의 점검 및 보완, 뒷문에 결제시스템 도입 등 편의시설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수 의원은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15일 생활자원팀 박연실 팀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평가, 3차 발표평가 등 3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발됐다 박연실 팀장은 지도사업의 중심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지도사업의 성공은 지도사의 신념, 추진력과 성실함, 또한 농업인의 자신감과 지치지 않는 추진력과 홍보마케팅,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기반조성, 지역네트워크 구축, 체계적 관리, 교육과 정보교류로 이어졌을 때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사람과 함께하는 영농현장에서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박연실 팀장은 많은 부안군 농업인들과 동료 선후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러한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개발로 새로운 가치창출과 행복한 농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내년도에 정부 노인복지예산 삭감으로 축소 위기에 놓인 노인일자리사업과 경로당 양곡지원에 자체예산 4억374만원을 편성해 현행 사업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안군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2019년도 2,001명에서 2022년도 3,05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2023년도 복지예산 축소로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경로당 양곡 지원 감소로 어르신들의 박탈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앞서 권익현 군수는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해,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량과 경로당 양곡지원 축소 발표에 따라 관계 부서에 2023년도 사업량 감소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정부의 2023년 복지예산 축소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량 138명이 줄어들어, 부안군은 국비 미지원분 2억1,114만원을 자체예산으로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올해 3,050명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또한 등록 경로당 477개소에 대한 정부의 양곡지원이 1포로 축소됨에 따라 자체예산 1억9,260만원을 투입해 양곡 7포를 추가 지원(총 8포)할 예정이다. 한편
(정도일보) 부안군은 ‘소통과 배려로 연결되는 생기(生氣)마을’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총 76곳 중 부안군을 비롯해 전국 26곳을 선정 및 발표했다. 부안군 도시재생사업은 이번 공모에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50억원) 포함 총 13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주거지 및 마을경관 정비사업, ⬛주민 생활환경 재창조, ⬛주민활동 활성화 지원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동네행복사업,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공동체활성화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처연계사업을 통한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소방도로개설 사업도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부안군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외리와 향교마을 일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3일(금요일)에 백산면 녹두꽃 문화복지센터(백산면 백산로 340)에서 부안 생생마을 영상제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라북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부안군의 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 활성화 사업 추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고 농촌 활력을 확산하고자 만들어진 영상제이다. 행사 일정은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본행사, 야외영화 상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공동체 영상작품의 품평회 및 시상식과 함께 실내에서는 ‘계춘할망’ 영화와 야외에서는 ‘코다’ 영화 상영, 마을공동체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공동체 동아리 축하공연(하서어울밴드, 백산가온누리밴드, 백산면 색소폰 동아리, 부안청년밴드), 마을공동체 작품 품평회(퀄트, 목공예, 술연구회 시음 등), 주민 참여 체험부스(도자기 체험) 및 영상 포토박스 운영, 이용 봉사,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제21회 부안예술제가 지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으로 꾸며져 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부안예술문화상은 문인협회 김영자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 5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열린 제8회 부안 트로트 가요제에서는 12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김종찬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통 국가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제17회 부안국악제’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제27회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제28회 한국미술협회부안지부 회원전과 제12회 한국사진작가협회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부안지부 회원시화전, 제25회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의 시화전시회가 열려 예술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예총 부안지회는 “그간 갈고 닦은 예술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온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도일보) 임실군이 축산환경관리원으로부터 축산악취 개선사업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아 전액 저소득층 시설 지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1년~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 23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양돈 악취저감제 2억원,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사업 15억원 등 총 40여억 원을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2년 축산환경관리원의 악취저감 컨설팅 현장 방문 시 공동참여했고,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5월~9월 문자, 유선 안내,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현장평가에서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한 악취 컨설팅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조정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체납정리액을 143% 초과 달성했다. 이는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등 징수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분납 유도, 협업을 통한 사전조정금 안내 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도1,2,3지구는 식당, 중개업소 학원, 상가 등 자영업자들이 몰려있는 지구로써,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어려움이 있어 군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소와 체납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조정금을 1000만원 초과하는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게하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해 1000만원 미만의 조정금도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분할 금액을 1/N이 아닌 납부자의 경제적 납입상황에 맞춰 조정해주었으며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그 외에도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등과 협업하여 조정금 사전 안내를 추진했다.
(정도일보)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함께 잘 살아보시개’가 선정돼 국도비 152억원 등 총 2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수면 오수리 일원 23만8천㎡에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가이드라인에서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이 새롭게 제시됐는데, 임실군은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조성하는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협약하여 작년 9월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친 국토부 도시재생지원기구와 전라북도청의 사전컨설팅 가졌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반려동물
(정도일보) 이병철 도의원(환경복지위원장, 전주7)은 12월 13일 (사)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홍주의)로부터 2022년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제도권 의료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한의약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과 한의신문 55주년을 맞아 2022 한의혜민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의원은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도민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기관이나 국가기관이 양성한 모든 의료인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만 있다면 한·양방 의료인력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진하는 자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공정성과 의료인력 배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각종 위원회는 물론 지방의료원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정도일보)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들이 터덕거리는 상황에서 새만금 산업단지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해 전북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전북도의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연구회(대표의원 서난이(전주9))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연구진은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북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방향과 전략, 세부사업 및 투자유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전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투자유치 과제 연구를 진행한 한국정책학회 소속 군산대 황성원 교수는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확산을 통한 그린뉴딜 1번지 조성에 전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진인 군산대 박재필 교수는 “현재 전남과 울산, 인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신안군과 보령시 등 전국 각 지자체가 해상풍력 추진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라면서 전북도와 군산시 등 도내 지자체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서남해를 포함한 해상풍력 8.7GW와 해상풍력산업지원센
(정도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한정수 의원(익산4), 부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전주9)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특위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국가목표로 정하고 탄소중립기본법 및 시행령 제정 등과 관련하여 지방정부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체자로서 전라북도 역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전라북도의회가 선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 위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전북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특위 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구성
(정도일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이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협력하여 수업하는 1수업 2교사제로 2022년에는 초등학교 6교(전주덕일초, 전주북초, 전주서원초, 전주용와초, 이리부송초, 정읍북초)에서 운영했다. 지난 1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에는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수업 2교사제의 협력수업을 학년별 교육과정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운영한 여러 사례와 그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1수업 2교사제는 크게 한 교실에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함께 들어가서 지도하는 ‘수업 중 협력수업’ 또는 수업 중 학력지원대상학생을 1:1로 지도하는‘풀아웃(Pull-out)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 가장 큰 성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학력지원대상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꼽았다. 더불어 학습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지사가 일본 대기업 수뇌부를 직접 만나 대규모 외자 유치 작업에 나섰다. 도지사 취임 이래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는 김 지사가 이번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주)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함께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나 새만금으로의 투자 요청을 직접 건넸다. 일본 도레이 사장은 추가 투자 적극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한국 화학섬유 산업에서 시작해 군산 새만금산단에 지난 2014년 3,054억 원을 투자, 세계 최초 일관생산체제 PPS 공장을 설립 운영하며 국내 최대 PPS 수지와 PPS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때, 한국정부에 마스크 핵심소재인 MB필터의 대량 공급으로 마스크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투자를 적극 제안하고 한국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레이 닛카쿠 도레이 사장은 “김 지사님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