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3년 1월까지 의료폐기물 배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도내 6개 시․군(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완주)의 2차 의료기관(병상수 30~500)인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다.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설치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 전반적인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다. 특히 폐기물 수거․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일반 생활 폐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 의료․생활폐기물 적법 분리배출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위법 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인체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을 목격하면 신고전화 및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2년 제16회 전북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7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홍보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도지회에서 추진한 '2022년 제16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총 283점 중 71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연말을 맞아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사계절 비경과 명소를 찾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입상작 중 ▲진안 꽃잔디 동산과 마이산, ▲고창 국화축제, ▲무주 덕유산 향적봉 상휴제 등은 대표적인 전북 관광명소의 절경을 한 프레임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순창 강천산 ▲김제 벽골제 쌍용 ▲완주 병풍바위 빙벽 등은 코로나19 점진적 완화 추세에 따라 볼거리와 체험을 위해 주변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정작들은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얼쑤전북, 천년전북 등 소식지에 게재되어 전북 관광 홍보자료로 선보일 예정이며, 전북도청 및 시군 SNS와 전라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천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2년 농식품부 우수 국산 콩‧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응모한 전북도 생산단지 6개소(콩3, 밀3)가 대상 2개소, 우수상 2개소, 장려상 2개소에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논콩 생산단지 및 지역간 수량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해 체계적 성장 유인책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공모는 ’21년부터 시행된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정사업과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성과 확산을 통해 전국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 제고 유도를 위해 금년부터 시행되는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정의 2개 분야에서 추진됐다. 이에 전북도는 우수 콩 생산단지에 대상(김제 햇불영농법인)과 우수상(익산 뿌리깊은영농법인, 정읍 녹두한우영농법인), 우수 밀 생산단지에 대상(부안 부안우리밀영농)과 장려상(전주 전주우리밀영농, 정읍 샘골농협)을 휩쓸었다. 특히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에 선정된 김제 햇불영농조합법인은 김제 석산한우영농조합법인(‘21)에 이은 2년 연속 대상 선정이다. 평가항목 중에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수확량 계측(100점 중 50점)에서 470kg/10a을 수확해 선정 단지 9개 평균 수확량(391kg)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투어패스가 ‘22년 11월말 기준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1% 증가(’21년 56,000매)한 123,887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당 자유이용시설 방문 횟수도 2.2회에서 3.0회로 증가함에 따라 도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에 기여한 걸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그간 투어패스 연계상품(체험, 시군 축제 등) 23개를 발굴하고, 상품성 개선과 모바일권 리뉴얼 등 사용자 중심 편의 제공 등을 통해 도내 특정지역(전주 한옥마을 등)에 편중됐던 관광객을 14개 시군으로 고루 분산시켜 도내 관광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들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투어패스 이용객 1,000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인식 및 이용객 등 향후 투어패스 발전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분석했다. 투어패스 만족도 조사결과, 주 이용고객(전체 비율중 60% 이상 차지)의 특징은 성별은 여성, 연령은 30~40대, 동행자는 가족 단위, 동행 인원은 2인 이상, 교통수단은 자차
(정도일보)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뿐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윤수봉 도의원,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지난 ’21년 제정된 ‘전라북도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생활체육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전국, 동계, 소년), 지역연계 JB-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앞으로 협의회 개최를 통한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전북 체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을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도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도민들도 일상 속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아침 전북 전역에 내린 강설로 인해 지방도, 위임국도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제설작업을 현장 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제, 문화 협력을 위한 일본 출장 중에도 전북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 및 대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비닐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및 결빙 취약구간 등에 대한 사전․사후 제설작업에 집중하라는 특별 지시사항을 내렸다. 김관영 지사는 또 어제(18일) 저녁 귀국한 후 곧장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특보에 따른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오늘 새벽부터 서부지역 중심으로 최대 15cm의 추가 강설 예보에 따라 월요일 출근 시간 이전 주요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이 함께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무주 지역에 한파경보, 익산 등 6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노숙인,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연락하고 방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환경 대응과 공직문화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연금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미래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 삶에 대한 존중·공정성·자율성을 지향하는 공직사회 문화 변화에 따라 소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노동관계 규율 법체계 △세계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 사례 △공무원연금 기초이해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이 있다. 특히 최윤영 노동조합교육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공무원노동조합, 연금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활동가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기초부터 연금관련 정부의 공세 및 책임, 향후 개정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해 지방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공무원연금 개정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수급대상자인 공무원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무원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반짝이는 나,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인성 8대 덕목*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인성 교육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책 읽기 △생각의 폭을 넓히는 독후감상문 작성하기 △협력게임 형식의 책놀이 △미션게임 형식의 보드게임 △효도 레시피북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인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업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5~6학년의 경우 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문활용교육(NIE)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현대사회에 필요한 능동적·비판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연말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도교육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직무해태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대 및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로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 공무원 행동강령 행동기준 준수여부 △음주운전 예방교육 △소극적 업무처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 준비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 갖은 모임 등으로 자칫 공직자의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면서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연말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2022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서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7일 대설경보가 8개 시군으로(13시 고창, 부안, 정읍, 순창, 김제, 군산 / 15시 임실, 전주) 확대 발효되어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단계를 2단계(54명 근무)에서 3단계(58명 근무)로 격상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행정부지사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대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대설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는 없으며, 도는 재해대책본부 가동상황을 유지하면서 제설작업과 적설취약지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5시까지 지속된 대설특보로 평균 적설량은 8.9cm로 김제에 18cm, 군산 17.5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눈이 그친 이후에 무주와 진안의 아침최저 기온이 –15℃.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최고의 한파가 찾아온다고 예보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부안설(雪)숭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1회 부안설숭어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로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제10회 설숭어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설숭어축제는 수천마리의 숭어 조명으로 거리를 수놓은 사전 행사 ‘빛의 바다’ 야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개막식과 함께 JTV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숭어골든벨”, “숭어 빨리먹기”, “숭어 특가판매” 등의 숭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1만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설숭어축제였던만큼, 부안상설시장의 매력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7일 03시 도내 전체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12시에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에 대설경보로 강화 발효되어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단계를 1단계(28명 근무)에서 2단계(54명 근무)로 격상 가동 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으며 전북내륙(정읍, 순창 제외)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으나, 서해안과 일부내륙(정읍, 순창)은 19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17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서해안 및 정읍, 순창은 5~15cm(많은 곳 25cm이상), 그 밖의 내륙은 3~10cm로 전망했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 등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교통량이 많은 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 도로 368개 구간에 장비 345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1,027톤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립 예상마을과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7일 3시 전북 고창, 부안, 군산, 김제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5시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7일 4시부터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릴 예정이다. 전북내륙(정읍, 순창 제외)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으나, 서해안과 일부내륙(정읍, 순창)은 19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17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서해안 및 정읍, 순창은 5~15cm(많은 곳 25cm이상), 그 밖의 내륙은 3~10cm이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 등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 및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2022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계획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문관 회의에서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국제교류, 도내기업 통상지원, 국제행사·문화·관광 홍보, 유학생 유치 등 2022년 중국사무소 업무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면서 자문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중국 최신 주요동향 파악을 통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중국사무소는 상하이 전면봉쇄(3~5월)와 제로 코로나 정책의 한계 속에서도 재중 도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하얼빈 역사·문화 탐방(8월)’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고, 꾸준한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를 통해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와 산둥성(10월), 청두시(11월) 간의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연초에는 상하이, 하반기에는 선전(深川)의 CGV 영화관에‘전라북도관’을 지정해 전라북도 인지도를 높이고, 쓰촨(四川) 온라인 수출상담회(8월)를 통해 도내기업을 지원했다. 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충칭전북학당’(가칭) 개강도 준비 중이다. 한편, 중국사무소는 중국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쓰촨, 동북3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