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청 내 부안고 동문모임 ‘태원회’는 지난 21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창학 회장은 “대학생의 자녀를 두었거나 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반값등록금 지원은 경제적 부담 감소뿐만 아니라 타지역과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큰 혜택을 받는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며 “태원회는 공직자로써 재단의 장학사업을 더욱 응원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15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주시는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맡은 자리에서 군민들을 위해 매진함과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이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태원회는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모임으로 80여명의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부안 군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월별 중점 안전‧보건 관리대책을 수록한 안전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 제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 및 공사 담당자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달력에 시기별 주요 안전수칙을 노출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밀폐 공간 작업시 주의사항, 보호구 착용 등 자주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수록했으며 일시적으로 보고 버려지는 팜플렛 대신 상시 홍보가 가능한 탁상달력을 제작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서별 현업 업무 사업장 및 공사 담당 부서 등을 중점으로 500개의 달력을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 등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2월 21일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마을희망지기 13명과 우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에 대하여 시상하고 읍면 중심의 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마을희망지기 955명 및 읍면 협의체 177명으로 구성되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 후원자 385명을 발굴하고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외 49개사업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상임대표 표경흠 강사가 ‘읍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해동안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안군은 다변화되는 위기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 필 수 있도록 마을희망지기 및 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민간협력 공모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신규 개소되는 지역인 만큼 공간 조성 및 기자재 구입비로 최대 84백만원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공사 중인 부안군 종합가족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종합가족센터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 공동육아나눔터는 2024년 1월 개소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와 약해진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해 지역중심의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취지의 공간이다. 열린 공동체 커뮤니티로써 부모를 위한 소통과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안군은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해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쳤다.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돌봄에 적절한 주변 환경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전라북도 주관 ‘2023년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주산면 부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안군은 지난 2015년 하서면 등용마을, 2020년 주산면 종산마을이 선정된 것에 이어 3번째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됐다.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기존 대규모 시설 구축, 보급률 중심의 사업과 차별화하여 농촌 에너지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을 여건에 맞는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률 달성과 목표, 운영 규약을 정하고 자발적인 주민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조하며 추진된다. 주산면 부동마을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효율 LED 전등 교체, 태양광발전기 설치, 대기전력 차단, 마을회관 외벽단열로 3년간 총 30% 에너지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주민실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비는 1억 1천만원으로 부안군은 마을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주민들의 수요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태양광 등 에너지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사
(정도일보) 부안군 변산면 대항어촌계와 ㈜챌린지테마파크는 지난 21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기념으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항어촌계 김우철 어촌계장은 “재단에서 부안군 학생들에게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챌린지테마파크 대표님에게도 홍보했는데 기꺼이 응해 주셔서 함께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챌린지테마파크 유청기 대표는 “새만금 부지에 대관람차, 풀빌라, 연회장, 콘도 등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데 대항어촌계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김우철 어촌계장님의 추천으로 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해 안내를 받고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학생뿐만 아니라 부안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을 통해 재단의 장학사업이 홍보되고 그 결과로 기업․단체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일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며“기꺼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대항어촌계와 ㈜챌린지테마파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라북도 도의원,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으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민관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긴밀한 협력하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 씨는“조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다”며“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임실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임실 군정 방침 중‘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2022년도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2023년도에 개선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내년도 군 농촌지도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 등도 상세하게 다루어 참석한 농업인이 임실 농정과 농촌지도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은정(감성힐링코칭아카데미 대표) 강사의‘풍요롭고 행복한 농촌생활 – 긍정마인드와 소통’이란 주제로 농업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익한 특강과 함께 노석호 농가의‘농업 6차산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농업인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님을 비롯한 강소농, 품목별 연구회 회원 등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농촌지도사업 평가를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정도일보)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2일 2023년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13대로 택시 이용이 필요한 입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학생거주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시키는 통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 민 군수는“2023년도 6년 차를 맞이하는 봉황인재학당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든든한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등․하원 택시 업무협약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인재학당은 2023년도 입학생 150명을 지난 12월 16일 선발 완료했고, 내년 1월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9일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12월 8일부터 이틀간 접수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신청서를 바탕으로 업체의 공급계획, 지역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급업체가 선정된 답례품은 치즈‧요거트(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쌀(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춧가루(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한우선물세트(임실축산업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총 10개 품목이다. 이번에 공급업체가 선정되지 못한 호두 등 9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를 다시 진행하여 업체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선정된 공급업체와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미세먼지 대응에 준비된 자치단체임을 객관적인 지표로 증명했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는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시책 추진 ▲가점 총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토대로 전라북도가 종합 분석‧평가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청정 임실의 면모를 과시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주요 성과로 ▲노후경유차 200여대 저공해조치 ▲친환경 자동차 124대 보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16기 구축 ▲생물성 연소 집중관리지역 6개소 선정‧관리 ▲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5개소 확충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확대 ▲영농부산물 파쇄기 13대 임대‧운영 ▲미세먼지 불법배출 지도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전라북도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군 평가’에서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실적을 달성하며 우수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미세먼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21일 16시에 김관영 도지사 주관 회의를 거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7시부터 가동한데 이어 22일 7시 40분 도내 3개 시군(정읍, 임실, 순창)의 대설 경보 발효에 따라 재대본을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7시 현재 서해안지역과 일부 남부내륙(정읍, 순창, 임실)을 중심으로 시간당 2~4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고 그밖에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며 22일 밤과 23일 사이에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에 10~25cm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30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북도는 선제적으로 21일부터 428개 구간에 250대 장비와 474명의 인력을 동원해 1,602톤의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해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사고 및 교통대란을 방지하고 있다.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1일 보호 종료 아동 식자재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이며 만 18세가 되어 위탁가정과 아동양육시설의 보호 체계를 떠나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100명의 아동을 선정, 그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자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식사를 못 하는 아동이 늘고 있다”며“물가상승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여전히 한 끼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인‘식사의 권리’조차 박탈당한 위기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2일부터 24일 사이 도내 전 지역에 대설 등 기상특보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는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21일 오후 4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도 전 실·국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관련 전북도 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내일 새벽부터 대설과 한파가 예상되어 도와 각 시군이 선제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기상특보가 새벽부터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사전·사후 제설 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누누이 강조하지만 안전 대책은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시·군과 함께 노숙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과 급경사지, 급커브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주거복지 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18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국토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 9월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에서 전국1위인 ‘종합대상’,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지역특화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올해 전국 주거복지분야 평가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고령자(19.9%), 장애인(9.3%), 수급자(5.6%)가 증가하는 반면, 생산연령인구인 청년(23.9%), 신혼부부(4.8%)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중심에서 청년, 신혼부부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확대되면서 주거지원 서비스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생산연령인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북도는 정부의 주거정책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질 좋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직 개편을 통해 도 주택건축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