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5층 회의실에서 ‘2022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은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발명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육성하고, 과학·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하며 전북 과학·발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 관련 실적 등 2022년 한 해 동안 과학·발명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추천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한예준(동신초) △강민서 (익산궁동초) △이은호 (전주근영중) △이성훈 (전북과학고) △김민찬 (전북기계공업고) 등 총 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과학·발명 분야의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기초과학과 공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수상하는 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전북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2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전통문화전당은 협약에 따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 교육·체험·전시·행사 콘텐츠 제공 및 활용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이용 및 편익 제공 등 서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통문화전당과의 협약이 전북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영 원장은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북의 최대 교육기관과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가 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교육이 외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북교육청이 힘을 합쳐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전통문
(정도일보) 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교육 진행은 전북소방본부 응급구조사 김재민 강사로 부안군을 지도하는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현장에서 즉각 적용토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수 있도록 할것이며“기타 구비기관인 경로당 등 설치된 곳”에도 반복 교육으로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읍 소재 정석치과는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진석 원장은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에 대해 알게 됐는데 아직 자녀들이 어리지만 우리 아이들이 훗날 재단의 수혜자가 되겠구나 하는 기쁜 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저축한다 생각하고 장학금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처음으로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후원자분들 대부분이 군민들의 홍보를 통해 찾아오고 계시는데, 매우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장학사업도 알리고 새로운 후원자들도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석치과 정진석 원장은 2017년도 부안읍에 개원한 이후 환자들의 구강건강 증진 책임지고 있으며 진료 외 치의학 임상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관내 어가 1,012세대와 어선 650척을 대상으로 총3억 3천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분야 보험료 지급은,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재해나 사고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회복과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보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나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어선과 어선원, 어선 조업 외 어업활동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지급대상이다. 군은 보험료 지급을 위해 그동안 수협중앙회로부터 수산분야 정책보험 가입 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분야 보험료 지원은 어업인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재해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업인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부안군 행복학습센터 ‘정리수납 교육과정’ 강사와 학습자 10명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중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학습자와 대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었다. 정리수납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가구와 책장은 셀프가구(평생교육 프로그램) 김경기 강사가 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기부했다. 또한 김경기 강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훼손된 가구를 보수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해마다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기부를 약속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그동안 꼭 받고 싶었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내가 배운 것을 활용해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현장의 감을 익히고, 더불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활동까지 할수 있게 되어 보람 됐다”고 말했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을 배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2일 주민주도의 줄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줄포면사무소에서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줄포면은 지난해 초부터 주민회의를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준비했으며, 올 5월에 ‘N포의 너머, 새로운 상상을 싹 틔우는 줄포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활성화 등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억원이다. 이날 총회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줄포 주민 19명이 참여하여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줄포면 주민들은 올 3월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올 11월부터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활동방향 등에 대한 학습과 토론 과정을 거치면서 주민협의체 창립준비를 해왔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 가는 주민조직으로,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김익성 대표는 ‘과거 서해안 4대 포구이자 남부안 지역경제
(정도일보) 부안 행안면 소재 ㈜한결전기에서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균 대표는 “우리 아들이 반값등록금을 지원 받아 대학교를 다녀 재단의 장학사업 수혜자로서 감사한 마음이 들고 그 마음을 보답하고 싶어 다른 학생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 당사자가, 또는 학생의 부모님이 장학금 후원자로 재단을 찾아와 기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안 군민들의 후학에 대한 열정과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뿌듯함과 감동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탄소복합재 기업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전담연구원이 전북에 들어선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홍성무 다이텍연구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텍연구원 전북분원 설치 및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미래 신성장 동력에 적용 가능한 탄소복합체 가상공학 플랫폼 기반구축 및 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및 장비 구축 ▲ 첨단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 ▲기업의 실험 및 장비 사용 지원 ▲지역인재 채용 및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실험‧물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유 ▲ 후속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지역산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4대 소재 전담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 분원을 전북에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그 의미가 크다. 전북분원은 전주대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건축을 지원하여 오는 ‘24년 상반기에 탄소복합체 가상공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23년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 김관영 지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挑戰竟成)’을 2023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말했다. ‘도전경성(挑戰竟成)’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의 의미를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다. 도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8기 도정 비전 기조와 민생·혁신·실용 도정운영 원칙에 따라 5대 목표 및 핵심전략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함께 힘을 모아 성취해 나가고,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속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6일 김관영 도지사와 새내기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새내기 여러분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는 부제로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는‘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한 1부 특강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꿀팁, 공직자로서 필요 자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공직 선배인 김관영 지사의 조언을 들어보는 등 세대간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과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 등을 즉문즉답으로 진행하며 도정 이해도를 높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 공직자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한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떼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전라북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농작물 피해 및 지역화폐 소비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정책방향 제시 등 과학적 행정을 추진한다. 우선, 전북도는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피해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해대비 교육의 내실화,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데이터에 기반한 농업행정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도내 농업재해 현황('16~'20년), 농작물 생산량, 기상정보, 지형 정보 등 데이터 분석결과 농작물 피해는 부안군이 가장 넓었으며(257천ha),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은 김제시가 가장 많은 것(4,271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별 피해 형태 중 호우와 태풍피해는 부안군(호우 피해면적의 21.7%, 태풍 피해면적의 27.3%), 저온피해는 지형고도가 높은 무주군이 사과, 호두, 복숭아, 오미자, 블루베리 등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계절별로는 추계피해가 71.8%로 가장 많았으며 하계 17.6%, 춘계 9.4%, 지형적 특성에 따라 피해 정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제안으로는 지역별·작물별 피해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한 농업재해 대비 교육, 기상재해 조기경보 내용을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통해 일괄 전송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지방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작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 중인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의 1단계 구축을 최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격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보탬e’는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보조금 교부·집행·정산 등 보조금 관리 전 과정을 전자화한 것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의 가장 큰 특징은 보조사업자 선정이 온라인 체계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그간 민간보조사업 계획을 도 누리집에 공고하면, 사업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했으나, 새해부터는 민간보조사업자가 ‘보탬e’를 통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조사업자 선정결과도 시스템에 즉시 공시된다. 보조금 교부와 지출 방법도 바뀐다. 종전에는 선정된 보조사업자의 일반계좌로 보조금을 선지급했으나, 시스템에 등록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에 보조금을 예치하도록 개선된다. 또한, 보조사업자의 체크카드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거래처에 즉시 지출하던 방식에서, 신용카드 사용과 동시에 시
(정도일보)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6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교육협력,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육청-자치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교육청과 도청, 시·군청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강화 방안과 한계, 문제점 해소 방안 등을 찾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합동워크숍은 민선 8기 시작과 19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롭게 추진 중인 ‘전북교육협력추진단’ 구성과 운영방안 등도 공유하며, 지역교육 강화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에서는 전주, 군산, 남원, 임실, 진안군의 교육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전주야호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지원 형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자체와 협력으로 학생해외연수를 추진한 진안군 사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산시-군산교육청 협력경험 등을 공유했다. 전국 주요 시군별 지자체와
(정도일보)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24일 청소년과 부모 100여 명(50팀)이 참여한 가운데“아빠와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만들기뿐만 아니라 아빠와 자녀의 시간 갖기, 가족 간 소통의 시간 갖기, 친구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1부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로 직장생활로 힘든 아빠와 시시각각 변하는 자녀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2부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미래 우리 가족의 자화상을 이야기하며 가족의 끈끈함과 소중함을 향상하는 시간으로, 3부 친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나를 알고 친구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 참가한 홍OO 아빠(성수면)는“자녀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참여했다”며“오늘 만든 케이크로 홈파티를 할 예정인데,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엄마와 함께 참가한 서OO(임실동중) 학생은“엄마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문화의 집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