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5일 19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초미세먼지 주의로를 발령한 데 이어 5일 22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6일 02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 평균농도 80 μg/m3, 중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 서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척과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및 대기정체로 인해 당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일(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로 주말에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는 27일까지 농업마케팅반, 약초활용가공반, 원예조경반 등 3개 과정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1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학과별 30명~35명씩 모두 9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이론교육, 현장학습, 실습으로 교육 시간은 과별 100시간 20회 이상 중장기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마케팅반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농산물 판매량을 높이는 판촉(마케팅) 교육, 인스타그램· 판촉(마케팅) 활용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약초활용 가공반은 각종 약용 자원들의 육묘로부터 재배,가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등 약초 재배·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원예조경반은 기초적인 조경관리 및 실내외 정원의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생활원예조경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정도일보) 부안군 동진면 당상마을 최중열 이장이 지난 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최중열 이장은 동진면 당상리 당상마을에서 ‘18년 이장 취임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17년 효열부문 부안군민대상 수상, ‘22년에는 전북공동모금회 선정 희망2022 나눔캠페인 유공 도의장상을 수상했다. 최중열 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2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에서 자문위원으로서 여성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례 의원은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및 지역 봉사자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내용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국내외 여론 수렴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의장표창을 수상한 김두례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월 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2022 의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263명에게 의장표창, 18개소에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내외 여론수렴 및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여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통자문회의 활동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김두례 여성분과위원장, 박연석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의장표창 공무원 부문에 부안군청 김민정 대외협력팀장이 수상했다. 의장표창을 수상한 김두례 여성분과위원장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늘 생각하고, 고민할 것이며 지역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박연석 자문위원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의 전도사로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1월 평화의 길(부안읍 석동체련공원 일원) 지정 기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새해를 맞아 도내 고령·영세 농업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 2백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200개를 전북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꾸러미’기탁식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농축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과 같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전북도도 항상 같이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며, “작지만 소중한 기탁물품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2023년 노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도내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어르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경로당 등에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로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 전통문화 선양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고,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함께 참여가 가능한 사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단체 자격은 도내 소재한 노인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노인복지시설이나 법인은 제외된다. 또한 사업내용도 형식적·일회성 행사, 회원의 단합이나 친목 목적의 행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관련 사업 등과 유사한 사업은 신청에서 배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이 완료된 후 신청단체의 사업계획서와 동일 단체의 유사 중복사업 여부 등을 검토하고 ‘전라북도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3월 초까지 지원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송희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부터는 노인복지기금 사업비를 대폭 늘려 지원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지원한도는 작년 한도인 2억원에서 1억원이 증가한 최대 3억원이며, 연 1%의 저금리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적법한 방법으로 양식어업 신고·허가·면허 등을 득하여 어업경영체를 운영하는 자이며, 신용도 조사에 따른 신용불량자 또는 최근 2년간 배합사료 보조금 관련 부정행위자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하는 사료 종류는 건조·반건조 및 뱀장어 분말사료만 해당되며, 생사료 구매 또는 사전에 구입한 배합사료 외상구매 등에 따른 자금상환 등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용조사서, 면허·허가·신고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수산기술연구소에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할 수산기술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 서재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최근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업 구축한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됐다.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는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구축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운영중인 혁신 협업 모델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되어 전북 디지털 금융 선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이터안심구역’이란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미개방 데이터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역이다. 전북도는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서 정한 6개 분야의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 데이터안심구역 자문단의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다.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은 금융 데이터 관련 전문가 자문, 보안 및 법률전문가 자문, 유관기관과 실무협의 등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과기부의 지정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현재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는 전북 테크비즈센터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의 내부데이터를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 새해‘민생, 혁신, 실용’의 3대 원칙을 견지하며, 전북경제를 살리고 일으켜 세워 전북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도는 또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도는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새만금투자진흥지구 등을 발판삼아 고도의 자치권 확보, 전북경제 전성기, 안전한 전북, 협치·변화 선도를 위한 정책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올해 사자성어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자신감을 갖고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오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담은‘2023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해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국가예산 9조원 시대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로고송을 만들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직 교사들과 함께‘너랑나랑’과 ‘손잡고 걸어가요’라는 로고송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생들 목소리가 담긴 ‘너랑나랑’은 전북교육과 함께 따뜻한 미래를 그리자는 내용을 표현했다. 현직 교사들이 부른 ‘손잡고 걸어가요’는 전북교육이 항상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북교육청 전화 통화대기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로고송은 앞으로 전북교육 캠페인, 로고송 활용 영상 공모전, 로고송 알리기 릴레이 이벤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은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가치를 담아 제작된 전북교육청의 로고송이 학교현장과 교육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불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부모교육 참여자 10명중 9명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은 ‘2022년 학부모교육 운영 성과 분석’ 결과 종합만족도가 9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육내용 만족도 95.6%, 강사 만족도는 96.1%로 이는 지난해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8,320명 가운데 3,13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하고자 전북교육아카데미를 비롯해 20개 강좌, 293회의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학부모 역량 강화 영역에서는 ‘사춘기 자녀이해 교육(98.3%)’,‘미디어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97.7%)’, ‘부모성장 달빛학교(96.6%)’ 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혁신교육 공감대 확산 영역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생태교육(98.8%)’, ‘학부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97.8%)’, ‘메타버스 타고 우리아이 진로탐색(97.6%)’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수요자 의견에 따른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하반기 실시한 ‘초·중예비학부모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97
(정도일보) 임실군에 설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도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가 5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축산꾸러미 5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했다. 이진산 지부장은“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을 두루 살펴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에 감사하다”며“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민선 8기 심 민 군수의 핵심 공약인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의견의 고장 오수면에 총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국가 예산 5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예산확보로 세계명견과 함께 교육‧체험‧관광 기능을 어울려 반려동물 관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명견 테마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20년에 시행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기본구상 내용을 토대로 문화관광체육부와 협의 등 타당성 검증을 통해 2024년까지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사업 완료 예정으로 반려동물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가족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반려동물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명견 테마랜드는 교육‧체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오수의견설화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오가며 국비 확보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 반려동물을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들의 등기신청 가능일이 올해 2월 6일까지임을 강조하고 등기신청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도록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부안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시행기간 동안 토지 1,195필지, 건축물 42동을 접수하여 확인서 발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중 토지 976필지, 건물 39동에 대하여 확인서 발급 결정이 됐으나 토지 152필지, 건물 5동을 아직 등기하지 않고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전주지방법원 부안등기소에 올해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해야 하고, 이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되어 등기할 수 없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확인서 발급 및 등기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건에 대해서는 등기신청 가능일까지 문자서비스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실소유자가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등기절차 이행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