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복합 문화공간 JB Dream Gallery에서 1월 31일까지 에덴(Eden)이라는 주제로 최지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지우 작가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보물에 비유해 '보물찾기' 처럼 행복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 표현했다. 최지우 작가는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기록됐던 어머니의 육아일기와 제가 26살이 되기까지의 생애를 돌아보며 행복했던 기억, 에덴의 순간들을 작품에 담았다”며,“에덴(Eden)이라는 단어에는 '기쁨'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작가는 “코로나19나 이태원사고처럼 전염병이나 사건, 사고들로 소중한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기에, 내 생애를 돌아보며 생명의 탄생과 존엄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생명을 잃으신 분들께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소중함, 내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임을 기억하고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수 관장은 “올 한해도 기분 좋은 시작을 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종합・특정감사시 감사 대상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던‘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2023년부터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종합・특정감사 대상 5~6개 시・군에 대해 해당 감사기간 중 3~4일간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했지만, 자유로운 상담 분위기 조성과 신속한 해결방안 제시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은 물론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관련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간단한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 외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법・제도, 현장 확인 등 면밀한 검토 후 해결방안을 회신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창구를 포함해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전라북도누리집(분야별정보/법무, 행정, 조세/사전컨설팅 감사/연혁 및 자료)에 게시된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의뢰서(별지 제2호서식)를 내려받아 인・허가등 대상 사업 개요 및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한 뒤 해당 인・허가를 담당하는 도・시・
(정도일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전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도민의 관심을 환기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올해 첫 간부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간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대면 접수창구인 ‘농협은행’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대부분 전주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나머지 13개 시, 군 중 각자의 고향 및 연고지역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민과 출향인들께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면 전주시민은 자기 주소지인 전라북도(광역)와 전주시(기초) 두 곳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 경우‘전라북도(광역)’는 전라북도 본청인‘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6일 도내 모든 초·중등·특수학교에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 공모’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하며 2024학년도부터 전북미래학교로 전환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2022년 10월 공모·선정한 신규 혁신학교, 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 19개교를 포함한 총 86교(초 48교, 중 22교, 고 16교)의 혁신·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와 함께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 기초기본학력 보장 강화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 등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6일 비전대 행복기숙사 컨벤션홀 2층에서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북미래학교 공모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공모 신청과 심사를 거쳐 2월 17일 최종 선정학교를 발
(정도일보) 부안군은 군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2023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에서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실태조사를 거쳐 내달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택개량사업 신청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람과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또는 농업인으로서 연면적 15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사업실적확인서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 등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융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하는 두 가지 조건이 있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으로서 주택취득일(건축물 사용승인일) 현재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를 28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수수료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6일 NH농협은행 부안군청 출장소를 찾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김삼형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장도 경기도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군민과 향우들의 기부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박승원 광명시장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화답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 어디든지 방문해 기탁 가능하다. 기탁금액은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예비사회적 기업 신규 지정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2023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1차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목) 13시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군산시 신관동 1-3)에서 통합 공모 설명회도 개최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필수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정 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발급과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 등이 주어진다. 재정사업 공모분야는 총 5개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신규․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대상이며, 취약계층 등 신규 일자리에 최저임금(201만원/1인당) 수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대상이며, 브랜드·신제품 개발 등 신규 사업모델 발굴(기업당 평균 2천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9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도, 시군,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11개소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128대가 대상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관리주체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있는지, 매월 1회 자체점검 결과를 승강기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있는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관리주체나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올바른 관리방법, 사고·고장 시 대응요령 등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승강기안전공단의 전문가를 통해 현장에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명절에는 백화점이나 철도역 등에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승강기 사고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모든 국민과 도민들께서 염려하시는 인파밀집사고와 관련해 ”승강기 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부안군, 군산시는 10일 부안군의회, 12일 군산시의회에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안군의회와 군산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김제시의회 설명회에 이어 현재 논의 중인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해당 시군의회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부안군의회 및 군산시의회 전체 의원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설명 및 그간 추진상황 보고,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비전 및 추진전략, ▲시군의회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현재의 기초자치단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정부 지역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실현을 통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및 개발 효과의 인근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전라북도는 3개 시·군과와의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추진단을 운영해 협력사무·사업 발굴 및 설치를 위한 규약안을 마련하고, 규약에 대한 시·군의회의 의결과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 일정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자체혁신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시작으로, 16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각 기관별 자체혁신안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각 기관에서는 자체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민선 8기 도정운영방향에 맞춰 조직 개편, 재정 건전성 확보, 운영 효율 강화 등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혁신안을 마련해 왔다. 도는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 등 산하 공공기관들이 제출한 조직, 인사, 기능조정, 재정 등 경영혁신안 120개 과제를 최근 확정하고 본격적인 기관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혁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직분야에서는 관리자와 지원부서 비율이 높은 조직에 대해 3인 이하 팀 통합, 대팀제 운영과 중간관리자에게 핵심업무 부여 등 조직운용의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사분야에서는 출연기관 내부
(정도일보) 임실군이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2년까지는 9.15% 할인이었으나, 2023년에는 6.4%로 할인율이 다소 감소했다.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 할인 없이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군은 1월 1일 기준으로 신청‧접수된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오는 9일 발송 예정이며, 2022년에 신청‧납부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고지서를 받아볼 수가 있다.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임실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재무담당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과세 대상인 13,858대 중 62%인 8,594대가 연납을 신청해 195백만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군은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 홍보반을 편성하여 자동차세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도일보) 임실군이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22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군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군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감자, 고추 등 지역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2021년 10,546톤 출하량에 2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1,435톤 출하에 288억의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임실군 통합마케팅협의회는 연초 7개의 공선출하(복숭아,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오이, 방울토마토)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및 행정기관(임실군청, 품질관리원) 등을 대표한 16명이 함께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한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정산 보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공선출하 품목별 성과를 분석했
(정도일보) 지역‧계층 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임실봉황인재학당이 개원 6년차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해 12월 신입생 모집 공고와 선발고사를 통해 관내 중학생 1학년 53명, 2학년 52명, 3학년 45명 등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월 9일 첫 등원을 시작한다. 봉황인재학당은 학년별 3개반 총 9개반을 운영하며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수도권 출신 강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심화반 운영 및 기말‧중간고사 기간에는 과학과 역사 과목 내신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측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전략검사 및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미래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대면상담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봉황인재학당은 상담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 고입 진학, 학습 관련 고민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월간 정기통신문을 발송하여 학부
(정도일보) 임실군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인력 운용을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해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정안전부 인력 재배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대상은 2021년 재배치 실적 1% 이상 자치단체로 임실군을 포함해 총 51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행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해 쇠퇴 및 감소 분야 인력은 감축하고, 유사하고 중복된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인력 운용을 위한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과 성과, 효율성을 기반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성과 중심의‘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능이 중복되는 팀을 폐지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조직 효율성을 제고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6일 2023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홈페이지, 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일반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1만78명으로, 지원자는 1만255명이었다. 이중 전주 6,244명, 군산 1,944명, 익산 1,890이 합격했으며 불합격자는 전주 74명, 군산 74명, 익산 29명이다. 전체 지원자 1만255명은 평준화일반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합격자 197명을 제외한 숫자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오는 1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일반고 합격자 학교배정 공개 추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배정 결과 발표는 13일 오후 2시이며,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홈페이지, 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전기·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