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20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며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주요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자체점검을 독려하고, 악취 및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관련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는 주요 축사 및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밀집지역에 대해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 불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축분뇨 민원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부안군 환경과장은“환경오염 발생 취약 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지속적인 지도점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이주 후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에 3억원, 주택구입 지원 7,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만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와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며 귀농교육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과 추진의지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창업자금 외 △귀농·귀촌인 이사비 △귀농인 정착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소규모 비닐하우스 △귀농인 중소형농기계 등 지원사업 대상자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교육생도 1월 13일부터 2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 교육은 1년 과정으로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4회, 후속교육 7회(현장교육 1회 포함), 역량 강화교육 2회로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농업인의 창의성 개발과 혁신역량 배양으로 매년 증가하는 경영비에 대비하여 경영개선관리 능력배양으로 농업소득향상 및 안정화를 목표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변화 전망과 미래농업 대응 전략, 강소농 실천사항, 소비트랜드 분석 및 직거래 마케팅 전략 분석부터 농가별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농 교육에 관심있는 농업경영체는 참여가 가능하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육성교육을 발판삼아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여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안군의 미래농업인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9일 부안군은 부안 출신 가수 진성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안군은 1호 고액기부자인 이정권 ㈜DH글로벌 대표에 이어 2호 고액기부자인 진성으로 기부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진성은 부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군 공식 유튜브인‘매력부안 U-too’에도 출연하며 부안으로의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앞장섰다. 그는 "고향인 부안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 어디든지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인간 중심의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과 생물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국내외에서 훼손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자연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녹색복원 사업 추진이 화두가 되고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는 도내 자연환경 훼손 실태를 파악하고, 녹색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전라북도 자연환경 훼손지역 녹색복원 추진방안 연구'라는 정책브리프를 통해 전라북도 녹색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녹색복원 사업은 자연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자연성이 훼손된 모든 국토 공간을 복원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하여 2023년부터 녹색복원 사업 개념을 담고 있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의 후보지 목록을 도출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지원할 예정이다. 천정윤 박사(연구책임)는 국내·외 녹색복원 정책동향과 전라북도의 자연생태계 훼손사업 추진현황 및 지난 30여 년간 토지이용변화 분석, 시·군의 녹색복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미래 전라북도 녹색복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략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전략은 자연의 연결성과 구조·기능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임산물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막아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를 중점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원산지의 표시방법을 위반한 행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대표적인 제수용 임산물인 밤의 경우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영향, 인건비 상승으로 작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 대추는 생육환경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저장량도 충분해 설 성수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등 청정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설을 앞두고 27일까지 3주간 선물세트가 집중 판매되는 대형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과대포장 행위를 단속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 시‧군,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종합제품)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1차적으로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전문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최종 위반이 확인된 경우 과태료를 처분한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환경오염과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발생단계에서부터 폐기물 감축이 필요하다”며, “제조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친환경 포장 선물세트를 적극 활용하는 현명한 소비 문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 1,070건을 점검했다. 과대포장 의심제품 68건에 대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4건(타시도 4)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여성농업인 복지를 위한'여성농업인 생생 카드'지원 신청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사업량을 확대하는 등 전라북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1년 조사결과(81%) 보다 6%가 증가한 87%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도내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소득 수준이 낮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업·농촌현실을 고려해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백만원/년 미만자) 겸업 여성농업인도 지원함으로써 도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농지소유 5ha이상 농가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더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운영사인 ㈜현대이지웰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추진을 위한 사업 홈페이지,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 등을 맡았다. 은행사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하나은행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급을 위해 카드발급, 사용금 지급, 금융서비스 제공(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인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의 구직활동 및 금융교육, 청년정책 정보제공 서비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북 청년 함성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시 에코시티 내 세병호에 빠진 학생들을 구조한 장수소방서 소속 김형학 소방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김 소방위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당시 구조된 중학생 2명과 학부모,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준 김 소방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소방위는 근무 비번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산책 중 물에 빠진 중학생들을 발견하고 구명환을 이용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학생 1명을 구조했다. 그러다 주변 얼음이 깨지면서 김 소방위도 호수에 빠졌으나 구조하지 못한 학생이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차가운 물 속에서도 해당 학생을 껴안는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 소방위는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물에 빠지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차가운 물에 빠진 학생들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귀중한 생명을 구해준 김형학 소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9일 공개했다. 이번 안내문에는 임용시험 일정과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변경 사항 등이 담겼다.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오는 3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9급과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8월, 필기시험은 10월 28일,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은 향후 '2023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전주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 특수학교장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김숙 교육국장은 올해 업무계획 기본 방향을 소개했다. 김 국장은 △수업 혁신과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강화를 통한 책임교육 실현 △학생 기본권인 배움을 지원하고 삶의 토대가 되는 기초학력 신장 △문․예․체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한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 △생태․환경, 사회적 책임, 공동체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전북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서 교육감은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우리부터 혁신해서 속도, 현장 중심, 혁신의 자세로 교실혁명, 수업혁신, 행정혁신, 인사혁신을 이뤄내겠다”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전북교육 대전환에 적극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8일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 이하로 예보됨에 따라 전북에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7일 21시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7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8시 30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7개 핵심부서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 생활 등 주요 분야에 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강 국장은 전주시 송천동 소재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상황 등을 점점하고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대규모 배출사업장 44개소 및 1,372개소 건설공사장은 가동율 조정, 공사시간을 4시간 단축했다. 도로청소차 48대를 활용해 도내 집중관리도로 801㎞ 청소, 소방차 35개를 활용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재난문자 15회, 전광판 38개소,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시군과 함께 불법소각 65곳을 순찰하고 배출시설 및 공사장 등 205개소에 대한 불
(정도일보)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한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6일 17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6일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과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다. 7일에도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44개소) 및 공공사업장(2개소)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중 공사장은 공사 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도는 1일 3회 이상 도로청소차 운영과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소방차를 활용한 도로살수 작업도 실시해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취약계층(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보호조치(마스크 보급 등) 등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도민 건강보
(정도일보) 부안 동진면 체육회는 체육회 이사 및 관내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를 통해 작년 체육회 예산의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2부 행사인 신년하례회는 강나루 색소폰 공연팀 연주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신년사, 축사, 신년축하 떡나눔 컷팅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찬시간 전에는 줌마드림팀의 기타공연, 오카리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4월에 개최 예정인 동진면민의 날 성공 개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철 체육회장은 “동진면 체육회가 면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개최될 동진면민의 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꼼꼼히 챙겨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복지 증진에 노력하여 면민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