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과수 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홍보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 배, 모과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과일, 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하고 있다.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나무를 매몰한 뒤 과수원을 폐원하고 3년간 해당 과수원에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는 국가검역관리 병해충이다. 이 병은 비와 바람, 곤충류, 농기구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가 불가능하며,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과원관리과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방법으로 ▲과수원 출입 전‧후 소독 등 과수원 청결 관리 ▲월동기 궤양 제거 실시 및 절단 부위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 도포 ▲경작자가 직접 정지‧정전 실시 등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특히 정지‧전정시 가지나 줄기에 세균 월동처인 궤양 증상(가지가 적갈색‧흑갈색을 띠며 부풀어 오르거나 틀어지거나 내려앉은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품질 브랜드 쌀과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토록‘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RPC에 대해 국도비 관련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로써 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계약재배 공급체계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 밭작물 농가 조직화와 생산‧유통체계구축, 고품질 쌀(친환경, GAP) 생산 확대,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지원 강화,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승
(정도일보) 임실군이 계묘년 새해 천만 관광 임실 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전 부서가 성공적인 민선 8기를 향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옥정호힐링과를 시작으로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 7기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임실 군정이 발전적이고 계속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 및 현안 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역점사업과 현안들을 세심히 챙기고,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찬 미래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임실N치즈축제’에 52만명이 다녀갔으며, 10월 한 달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에 83만명 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의 보물섬인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12월까지 45만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구름처럼 찾아와 인산인
(정도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매월 국내·외 교육정책 동향을 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전북도교육청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 정책부서와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안내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주제에 대하여 발표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신 교육정책의 흐름을 조명하는 교육동향 분석 내용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와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오는 11일(수)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청 본관 1층 늘품자리에서 개최된다. ‘IB,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와 ‘전북미래학교 상(像)에 대한 고찰’등 두 가지 주제에 관하여 연구자가 발표한 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진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2023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에스디 바이오센서(주)로부터 자가진단키트 1만8,000개(4,35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에스디 바이오센서(주)가 전북에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준 투반산업 이승현 대표와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및 해외 감염 확산의 상황에서 에스디 바이오센서(주)의 자가진단키트 기증은 새학기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증받은 자가진단키트는 14개 교육지원청에 배부한 뒤 새학기 수요가 있는 학교에 전달,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 곳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린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집단 감염 예방 및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가
(정도일보) 10일 오후 2시 도의회에서 문승우의원 주관으로 학교체육과 실업체육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정현우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토론으로는 전북도청 박성현 양궁팀 감독과 호원대 펜싱부 이정복 감독 등 체육지도자들과 체육정책을 담당하는 도청 및 도교육청, 도체육회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정현우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기반 학교체육-실업의 효과적 연계방안’이라는 발제문을 통해서 전라북도의 체육정책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서 학교체육과 실업체육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 탁월한 해양자원 등을 활용한 해양치유서비스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가 도의회에서 발의돼 도내 해양 치유관광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라북도의회 김성수의원(고창1)과 김만기의원(고창2)이 공동발의한'전라북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바탕으로 이에 맞춘 해양치유서비스 보급과 관련 산업의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촉진키 위해 제안됐다. 발의한 조례안은 △해양치유자원 지역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해양치유자원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해양치유지구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공공시설의 설치에 관한 사항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관한 사항,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할용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성수 의원은 "우리 전라북도는 고창, 부안, 군산 등에 갯벌, 소금, 해조류등과 같은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서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관련 산업 및 인력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에 군산 연도가 추가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군산 연도가 추가 선정되면서 도내에서는 ’26년까지 총사업비 73억 원(국비 42, 지방소멸기금 9, 시군비 22)이 투입돼 총 8개 섬마을 676세대에 LPG시설이 구축된다. 해당 사업은 여건이 열악한 섬마을에 LPG탱크와 배관망, 가스보일러, 가스타이머·타이머콕 등을 구축한다. 연료수급 및 전력량 부족 등 섬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육지와 생활격차 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이 목적이다. 앞서 행안부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 5개년(’22~26년) 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면서 군산 개야도와 어청도, 부안 위도와 식도 등 4개 섬마을을 선정했다. 여기에 군산 연도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5개 섬마을 561세대가 지원받으며 2026년까지 6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정주여건이 더 열악한 50세대 미만(3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도 LPG시설 구축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 시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9일 연구원에 따르면 김호주 원장을 비롯한 직원 36명은 NH농협은행 임실군청 출장소를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연구원은 청사가 임실군에서 위치하고 임실군과 맺은 상생협약의 의미를 살려 제2의 고향인 임실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호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임실군에 몸 담고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기관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의 작은 힘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고향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지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정책제안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메신저폴 활동 우수자 4명(최우수 1, 우수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메신저-폴은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에서 위촉한 청년 정책자문단이다. 특히, 자치경찰 사무 관련해 원룸 거주환경 개선이나 개인형 이동장치(PM) 개선사항 제안 등 대학생들이 실생활에 자주 접하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총35건) 제언했다. 개인 사회관계망(블로그, 인스타 등)으로 최근 법률 개정 및 생활 속 범죄예방법 등을 도민이 읽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알려 자치경찰의 인지도 향상 및 도민의 범죄예방에도 힘썼다. 세부 정책 제안내용은 ▲원룸가 안전시설물 개선, ▲전주대 안심 귀갓길 보수, ▲대학 내 치안게시판 설치·운영, ▲전동킥보드 관련 제안 (1. 전용 주차장 설치 2.면허 신설 3. 불편 신고 채널 신설), ▲경찰서 내 치안 물품 구매 서비스 제공 등이다. 제안사항들은 청년층의 특성이 반영된 것인 만큼 관계기관 및 실무진 검토를 통해 전북형 치안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허건영 단원은 “경찰을 꿈꾸는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선발하여 교육비를 지원한다.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발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은 전국에서 최초로‘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기계 이용을 도모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교육을 지원하여 작년까지 732명이 면허를 취득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업의 기계화와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
(정도일보) 임실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되어 전개한다. 군이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3명을 배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53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인원으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더불어 전북형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 거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도 선정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40명), 농가 직접고용(133명) 두 가지 방식으로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MOU 체결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은‘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기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도내를 비롯한 16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도민 및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민선 8기 첫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심 민 군수는 이날 농협은행 임실군청출장소를 방문하여 전라북도 13개 시‧군 및 서울 강서구, 부산 진구와 광주 남구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1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직접 기부했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민,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며“부족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 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으면서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등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두 의원은 각종 조례안 발의, 5분 발언 및 현장방문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여 선진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의원은 “올 한 해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촘촘히 지역현안을 살피고, 늘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가 1월 9일부터일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에 대한 새해 계획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청취, 기타 의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10일부터는 각 부서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추진하고자 하는지, 또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지혜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토영삼굴(兎營三窟), 토끼가 위험에 대비해서 미리 세 굴을 파놓는다는 뜻으로 영민한 토끼처럼 다양한 플랜을 준비하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할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차량운행 지원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기타 운영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