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마트 등이며 떡·조기(굴비)·나물 등 명절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및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단속은 효율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부안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가 합동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통질서 확립 위하여 규정에 맞는 안전 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기묘년 설날을 맞이하여 12일부터 21일까지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사과, 배, 한라봉 등 과일류, △한우등심세트, 한우갈비세트 등 정육류, △백미, 잡곡세트, 누룽지류 등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엄선된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60여 종을 판매한다. 또한 고객편의를 위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매장 회원들의 명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 대상으로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군청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설 명절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는 높이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라며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이 부안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5,000건의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가 및 단체가 생산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택배 배송이 이루어졌을 경우 택배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및 단체로 최근 택배비 인상에 따른 단가를 반영해 택배 1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1월 25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전년도 전자상거래 실적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택배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우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법인, 단체이며, 개인은 200만원, 법인·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1월 25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포장재 제작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지역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포스코건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월드비전, 어반비즈 관계자와 함께 ESG 상생협력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것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에 행정과 기업 경영에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기업, 대학, NGO가 ESG 경영 비전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연계방안 논의 통해 지속가능한 ESG 협력 발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부안군 일반현황 소개, 꿀벌키우기 비호텔 조성 논의, 갯벌복원 및 반려해변 협력, 워케이션센터 협력, 부아느로 ESG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대결구도 속에서 ESG 행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지속가능발전 목표를 ESG와 연계하여 부안군이 ESG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수많은 뉴스 중 시의성과 중요도가 높은 뉴스만을 모아 ‘2022 중국통’이라는 소식지를 제작하고 전라북도 공무원, 중국사무소 자문관과 유학생 등에 제공했다. 중국사무소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도내기업 통상지원, 전라북도 문화·관광 및 도정 홍보, 중국 유학생 유치 및 전북 도민회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중국 내 주요소식을 모아 매주 중국통을 제작·배포해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돕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의 추천사로 시작하는 이번 ‘2022 중국통’(비매품)은 지난해 발행된 총 44호의 주간 중국통에서 다시 한번 살펴봤으면 하는 뉴스 102건과, 장쑤성·상하이시· 산둥성·윈난성 등 전라북도 자매·우호도시 기본 현황, 보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사무소는 발간사를 통해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이웃 나라를 연구하고 예측한다면 도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라북도 민선 8기 도정 구호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에 부응해 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생태·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은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 책을 읽고 생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생태캠프 ‘씨앗탐정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겨울 생태캠프는 스키, 전래놀이, 독서 등 다양한 활동과 생태교육을 접목해 생태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의 대표적인 겨울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온-오프라인 캠프를 동시 운영해 참가자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2023년 야심차게 준비한 ‘씨앗탐정단’ 캠프는 ‘씨앗’을 주제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캠프 중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도서와 DIY체험 키트가 제공되며 5일 동안 씨앗 관찰, 씨앗저장고 키트 만들기, 독서 미션 수행, 독서 토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캠프는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생태 숲 놀이를 비롯해 씨앗 강연, 씨앗 생태티어링 등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덕유산국립공원 내의 지리적 특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겨울철 생태계를 직접 탐방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립국악원은 2023년 도립국악원에서 근무할 관현악단장 및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관현악단장 1명 및 공연기획실 1명, 창극단 2명, 무용단 1명, 관현악단 1명으로 총 6명이다. 원서접수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시험절차는 1차 서류전형 심사를 거쳐 2차 단원 실기심사와 3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진다. 응시원서 교부는 전라북도립국악원 및 전북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258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전수관(도립국악원 운영팀)으로, 직접 방문‧접수해야한다. 응시자격 및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립국악원 또는 전라북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연구개발(R&D) 사업에 ‘붉가시나무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증식체계 구축’ 개발 연구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연구과제 공모 선정으로 붉가시나무의 적응성 검증과 증식 시험을 통한 재배지역 확대 및 묘목 생산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산림 부분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저감 주요 수종으로 붉가시나무를 선정해 임목육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붉가시나무는 상록성 참나무과 수종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7.89이산화탄소톤(tCO2)/ha에 달한다. 이는 중형 자동차 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하는 효과여서 탄소 저감 환경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라남도,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전북 지역에서도 어청도와 위도에 자생하고 있으나, 내륙지역에서는 아직 재배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 연구를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20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공기관 위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전북생생장터 활성화를 위해 대폭적인 변화를 준비했다. 전북도는 10일 전북생생장터 활성화가 곧 입점업체와 농가의 소득으로 직결된다는 인식하에 회원고객 확대, 입점품목 확대, 입점업체 확대로 오는 `26년에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에 도는 매출 확대를 위해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유통하는 산지유통센터와 도내 스마트팜 농가와의 협업 마케팅,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협업 마케팅, 쌀 소비촉진을 위한 ‘매월 쌀 사는 날’운영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해외 쇼핑몰을 전북 농식품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간담회 등을 열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선 외주업체가 담당해온 상품 입점관리, 정산 등을 운영기관인 경진원에서 직접 담당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외주업체는 고도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웹디자인 제작, 고객관리(CS), 서버관리만 대행한다. 외주업체 계약에 있어 일명‘쪼개기 계약’으로 지적된 계약기간 문제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와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 먹는 물 관리를 강화해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라북도 상수도 보급률은 98%로 전국 평균 97.7%을 상회했다. 경기도 98.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보급률을 달성했다. 특히 전북은 전국 농어촌지역(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81.6%인데 반해 전북도는 91.6%로 도부 기준 가장 선두에 있어 살기좋은 전북 만들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수도 보급률이 높아진 것은 도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매년 평균 1,500억 원 이상의 도서지역 및 농어촌 급수 취약지역에 수돗물 공급,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도입 등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투자·관리한 결과다. 한편 도내 누수율은 전년대비 1.4%p가 낮아진 21%로 도 단위 다섯 번째에 해당되지만, 전국 평균 10.2%, 도부 평균 14.6%에 비해 저조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누수율이 높은 이유는 21년 이상 노후관
(정도일보) 탄소산업의 중심지인 전북에서 탄소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이 서로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서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탄소산업과 연계한 신소재 의료기기산업 기반으로 ‘탄소소재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를 올해까지 구축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 짓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개발 등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 나선다. 생체적합성 신소재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으로 구축하는‘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정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 골반, 관절,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인체삽입을 위한 의료기기와 수술용 의료기기에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053.08㎡) 규모로 지난해 건축 준공됐으며, 금형용 프리폼 로봇시스템 등 25종의 장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23년에는 임플란트 MRI 평가 시스템 등 10종의 장비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해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탄소소재 의료기기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개발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소재가 가지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탄소소재를 의료기
(정도일보) 전북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2023년 대설대책비’ 31.84억 원을 도내 전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2.21~24일 도내 전 지역에 최고 60cm가 넘는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축사 시설 등의 재산피해 발생에 따라 ‘22.12.24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주시, 김제시 대설피해 현장 방문시 김관영 지사가 긴급 지원 요청한 특별교부세 31.84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교부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대설대책비 16.1억 원, 제설제빙 취약도로 자동제설장비(열선, 염수분사장치) 15.74억 원이다. 대설대책비(16.1억원)는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및 ’22.12.21~24 대설․한파 피해 정도를 감안, 시군별로 배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많은 양의 제설제가 사용돼 비축률이 낮아짐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23.3.15)내 추가적인 강설 및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결빙에 대비해 제설재를 추가로 구입, 비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외에 한파쉼터, 학교 주변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보도,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 지연으
(정도일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복을 나누세요” 김관영 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재원자들과 일일이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김 지사는 이어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주다시서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동절기 한파 기간 중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순찰 강화 등 노숙인 보호활동에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근무하고 계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게 살아온 노숙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이 더 따뜻하게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680건 136백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액은 면허 종류에 따라서 전년과 동일하게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매년 1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기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가산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로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병행 운영하고 있어 혼잡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군은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 홍보반을 편성하여 등록면허세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하며, 임실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재무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