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군산의료원 원장 후보자를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장은 의료원 대표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되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지방의료원 운영에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추고, ▲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 종합병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 지방의료원에서 진료과장 이상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 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 병원 또는 대학에서 5년 이상 연구 또는 임상경력이 있는 사람 ▲ 보건·의료분야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 병원경영 전문가 또는 경영분야 전문가로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다. 또한, ▲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 미성년자ㆍ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사람 ▲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집행이 끝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하는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도 자체 사업인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공모 선정 대응을 위해 관심 있는 청년단체, 청년 활동가, 지자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개소당 최대 600백만 원(3년간 매년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오는 2월 3일까지 청년단체를 모집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각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확인해 거주지 시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 자체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행안부 공모 선정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10개(상반기5, 하반기5) 청년마을을 선정했고,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누구나 함께 향유하는 열린관광 시대로 발돋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활동의 제약 없이 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도내 관광지 34개 지점을 대상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총 34개 지점에 163억 원을 투자해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및 설계단계부터 완료시까지 B·F(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제도)인증을 거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판 설치, 무장애 진입로 설치, 경사로 보완, 음성 및 촉지 안내도, 화장실 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및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전북도는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기존 만 0~1세 아동에 월 30만 원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해 확대 지급한다. 전북도는 영아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년 출생아부터 가정양육시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을 1월 25일부터 매월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보육하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부모급여 70만 원 중 51만 4천 원은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고, 차액인 18만 6000원은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 경우 차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은행 계좌를 1월 1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현금 지원 없이 보육로 바우처만 지원된다. 또한,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특히, 종일제 아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방역기조하에 물가안정과 서민・취약계층 등 부담 경감에 역점을 둔‘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른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 속에서 도민이 설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고물가·고금리의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 명절기간 동안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이와 더불어 방역 및 안전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 선제적 지역경제 안정 명절 대목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도내 지역경제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수물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① 차질없는 물가 및 수급 관리 1월 9일부터 2주간'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성수품 수습상황 및 가격동향,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을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청 주무과장 등 총 15명(총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으로 지역물가책임관을 구성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특수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특수교사를 중심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신장시킴으로써 교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개설·운영된다. 특히 연수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분절되지 않고 연계된 교육과정을 고민하기 위해 모든 학교급이 함께 설계하는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및 실무위원 중심으로 경남교육청 한경화 장학사, 중부대학교 강은영 교수, 안산해솔초 유영식 교사 등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사들에게 개정 교육과정 방향을 설명하고,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수교육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핵심요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핵심요원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회, 각 지역별 동아리, 찾아가는 실행 연수 컨설팅단으로 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함양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에게 감사기법 교육을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업무 수행능력을 키우고, 감사담당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7월 1일 이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부서에 발령받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공공감사의 이해 및 감사자의 자세 △나이스, K-에튜파인(클린재정) 등 활용법 △공·사립고 재무감사 지적사례 안내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1월 한 달간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신규 감사담당공무원과 선배 감사담당공무원간 멘토-멘티를 정해 감사기법 공유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역시 자체적으로 멘토-멘티를 구성해 멘토링제를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노경숙 감사관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여 감사업무의 안정적 추진을 위함”이라면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와‘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조성호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촬영‧방송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성재 의장은“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임실군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섰다. 임실군의회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촉에 나선 농가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을 알리며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재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내 고향 임실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2023년 1.12일 기준 양돈장에 29건이 발생했고, 감염된 야생 멧돼지는 2,771여 건이 발생하는 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시설 설치가 완료된 관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료비, 자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농가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전액 군비 보조로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장별로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효과적인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돈의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로써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 해당한다. 강화된 방역시설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위반 시 과태료 처
(정도일보) 임실군 씨름장이 동절기 전지훈련 팀들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이달 둘째 주 전북 정읍 칠보초 외 16개팀 127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주에 경북 문경 문창고 외 5개팀 66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1월 1~2차에 걸쳐 오는 전지훈련 팀은 총 23개팀 193명에 달해, 작년 하계 전지훈련때 12개팀 96여명에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전국 대학 및 초‧중‧고등부 씨름팀에서 임실군 씨름장을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씨름훈련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 임실군종합경기장 내 씨름장이 준공됐고, 인근에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으로, 임실군이 씨름 전지훈련 적합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임실을 찾은 씨름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임실군 역사‧문화’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우리 군을 처음 방문한 선수들이 임실군에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1.), ‘22.12.21.~24. 대설, 한파, 강풍 피해지역 중 피해액이 읍, 면, 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요건을 충족한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 ’22.12.21.~24. 기간 중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대설(순창 63.7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자체가 부담하는 재난지원금의 일부를 국비로 전환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등 45개 지자체의 피해 주민에게도 국비와 지방비로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고로, 중대본은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금까지 총 4차례 있었으며, 이번 선포는 지난 ’11년 2월 대설 이후 약 12년 만에 선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설 명절 전에 비닐하우스 등 피해를 입은
(정도일보)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교육협력’이 새해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호원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30분 호원대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 정혜영 교육혁신과장,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호원대에서는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원활한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학생 및 교원의 학술활동 교류 △시설·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 △기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실용음악, K-POP, 공연미디어, 스포츠 등 문화·예술·체육분야를 비롯해 K-푸드 분야, K-뷰티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호원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산 지역 특수교육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년도 연도상 시상식’에서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협회장 박동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측은 “강태창 의원은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꿈나무 발굴과 육성, 종목 발전과 대회 유치, 군산수상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 등 협회 및 종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지역 내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복지 기반 조성 및 실현을 위해 당연히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되어 기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기여하여 지역 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11일 의원총회의실에서‘옛 대한방직 터 올바른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 국주영은(전주12) 의장은 “대한방직 부지는 사유지이지만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이고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개발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나선 이병철(전주7) 환경복지위원장은 “지역민과 도민들은 화려한 개발프로젝트에 현혹되어 그 이면의 사실을 놓쳐 올바른 정책 결정인지 모르고 지나치기가 쉽다”며“이러한 직·간접적인 도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도민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의원님들과 도민들이 사실을 인지하고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전북의소리 박주현 대표는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과 관련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를 4단계(제1기: 매각 탐색(준비)기, 제2기: 매각 실행기, 제3기: 개발 준비기, 제4기: 개발 실행 및 갈등기)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대한방직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