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부안고려청자 휴게소 상행선에 위치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는 귀성길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 특별 판매 코너를 운영하여 과일, 곶감 등 제수용 농산물 선물세트 20여종을 판매하며,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바구니 또는 유기농 백미 1kg을 추가 증정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 연휴 농특산물 특판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방향)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현재 69농가에서 생산되는 221품목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3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 공연을 1월 20일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총 2회로 진행된다. ‘2023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은 공중실크, 모자 저글링, 공중수직 줄타기, 삐에르 마술, 비보이집체 등 14종목 이상의 테마를 가지고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단의 화려한 묘기와 곡예 등을 감상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뿐만 아니라 아슬아슬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동춘서커스단은 98년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으로서 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롭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커스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기획된 공연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부안군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가 되길 바란다.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설 연휴기간 (2023. 1. 21. ~ 1. 24. 4일간) 중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부안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4개소, 약국 12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 운영하여,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 태세를 강화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인 위도면은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의료취약지역인 위도 주민들을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 된 35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세부 운영 일정은 부안군청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는 23년도에 방문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는 다문화가족들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문교육은 센터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주2회 2시간씩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최초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를 대상 80회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은 언어,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생애주기별(영아기·유아기·아동기)로 나누어 각 40회기씩 제공한다. 또한, 자녀생활은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에게 학습지도, 독서코칭, 숙제지도, 기본생활습관, 문화인식,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인식 지도, 진로지도 등 80회기 제공된다. 이번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는 방문교육지도사 소개, 방문교육사업 안내 및 대상가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사전 설명회 끝나고 다문화가족들의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
(정도일보) 임실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맞이 집중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생활쓰레기 집중수거반을 운영하여 △주요 시가지‧터미널‧시장 등 환경정비 실시 △ 갈마교차로 등 주요 진출입로 가로청소 △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귀성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귀성객 맞이 마을안길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이 다녀간 후의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임실을 찾아주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설 명절을 대비하여 16일부터 18일까지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13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3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성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3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을 집중단속하고 한과, 엿류, 떡류 등 설 명절 성수 식품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통하여 비위생적인 성수 식품을 근절시키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설 연휴기간을 기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폐수 무단방류,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감시 단속은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2단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홍보 계도를 실시한 후에 취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에 들어가며,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도 종합상황실과 긴밀한 연락체계와 조기 수습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특히 섬진강 유역의 주요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명절 전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완벽한 오염 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총사업비 44억을 들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해 작년부터 운영했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임실읍에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으로 6세대 16평형(55㎡)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으로 이주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는 실습농장 30평을 포함한 생활 주택 16평을 임대받고, 월 임대료 19만8천원에 보증금 237만6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을 고민하
(정도일보) 임실군 지적재조사사업 징수율이 97%로 집계돼 군민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납부 기한이 만료된 지적재조사사업의 징수율이 97%이며, 가장 최근의 사업지구인 이도2,3지구는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99%를 보이며 만점에 가까운 수치로 확인됐다. 실제 임실군은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체납액은 3% 수준인 5천1백만원이다. 사업지구별 징수율을 살펴보면 양지지구 96%, 이도1지구 95%, 이도2,3지구 99%으로 전체적으로는 97%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 조정금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은 분할납부와 무이자할부 등을 통해 분납을 유도함은 물론 납부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카드 납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된 조정금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나,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
(정도일보) 임실군이 새해 군정 목표와 비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전 읍면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 군은 1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새해 군정설명회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그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사업들과 처리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 사업을 발전시킬 여러가지 비전과 실천 방안을 설명한다. 심 민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임실군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또한 설 명절맞이 읍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23년은 천만관광의 서막을 열어갈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옥정호를 중심으로 치즈테마파크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측하기 위해 가정이나 건물에서 나오는 하수를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는 하수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원인 유전자를 파악해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유행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감시 대상 병원체는 코로나19 등 총 32종이다. 도내 감시체계 운영지역으로는 도시지역(전주)과 군지역(임실)을 선정했다. 환자 밀집 장소인 전북대학교 병원, 어린이 인구가 많은 주거지역(에코시티) 인근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수 감시를 진행해 감염병 관리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질병관리청이 그 필요성을 인식해 ’22년 준비작업을 거쳐 올해 하수 감염병 감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에서 무증상자나 잠복기간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므로 대략 1주 먼저 감염병 유행 확산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시 체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를 2월 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명절 특수를 노리는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사회관계망(SNS) 쇼핑, 신유형상품권 등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전라북도(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소비자 피해 품목 중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피해를 접수‧처리하기로 했다.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운영한다. 한편, 전북도는 매년 명절 동안 각종 선물세트, 식품, 택배·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TV홈쇼핑, 여행, 숙박, 의류 등 소비자 문제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정도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노창득)는 2023년 새해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쌀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정영상, 이훈구, 최은석, 라시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하여 일상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작년은 농자재값 인상,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들도 어려운데 불구하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노창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백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어려운 한해였지만, 십시일반으
(정도일보) (사)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와 전북농촌관광거점마을 협의회에서 새해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 9백여만원을 전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1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최광식 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회장, 김종촌 전북농촌관광거점마을 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준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 농촌관광거점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과 같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전북도도 항상 같이 동참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최광식·김종촌 회장은 “가까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적게나마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관광거점마을을 더욱 활성화해 전북인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이차전지를 비롯해 탄소, 수소 등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신산업분야의 기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수소용기 제조 전문기업 ㈜에테르씨티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완주에 둥지를 틀게 했다. 지난 6일 수소 연료탱크 제조기업 유치에 이어, 올들어 벌써 두 번째 수소분야 기업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위호선 ㈜에테르씨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테르씨티는 오는 2025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제2산업단지 70,321㎡에 수소저장용기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597억 원을 투자하고 13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에테르씨티는 이음매없는 초대형 압력 수소저장용기 제조 핵심 전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튜브트레일러와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압력용기를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수소 전문기업이다. 특히, ㈜에테르씨티는 무이음매기술을 2022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첨단전략기술로 인정받아 완주에 신설된 공장에는 이러한 특화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