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3년간 의료취약지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공중보건의사 9명(의과 5, 치과 1, 한의과 3)을 지난 14일 신규․전입 배치했다. 임용장을 받고 근무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9명(신규 8, 전입 1)은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에 배치받은 공중보건의는 의료 취약 지역인 임실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 및 보건사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매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이 감소하는 추세로 올해도 2명이 감소 됨에 따라 진료는 보건의료원 외래(내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일반진료실, 치과, 한의과) 및 응급실, 삼계․신덕 보건지소(화, 목 진료) 순회진료로 운영한다.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 추가 배치로 오수보건지소는 한의과 진료를 시작하여 지역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배치 완료 후 무단 이탈 및 진료 불친절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에 배치된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들께 늘 헌신
(정도일보) 임실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등 2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오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동센터의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책 놀이 강사 수업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임실군‘벨라보체 합창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길거리 음악회, 합창제 등의 활동을 4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정도일보)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충성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임실N치즈’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브랜드로 위치를 구축,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판매에 동력을 얻게 됐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이래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실N치즈는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치즈하면 임실’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됐다. 임실군의
(정도일보) 임실군이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심 민 군수가 지난 17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간담회를 갖고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 ▲옥정호 생활권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등 현안 및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옥정호 순환도로, 자라섬 현수교 건립, 옥정호 수중보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지에 최종 선정된 국도 30호선 청웅~임실 구간의 터널 공사 추진과 오수 의견관광지에 국제 그레이하운드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경견법 제정도 함께 건의했다. 심 군수는 바로 이어,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임실군 생활체육관(탁구․피구장) ▲요산공원 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8일 부안고등학교와 양현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멘토링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멘토링’ 사업의 운영 현황과 계획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컨설팅에서 부안고등학교 박진숙 진로진학상담 부장 교사는 “군단위 학교에서 친숙한 선배들과의 만남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재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만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부장 백운기 교사 역시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선배 멘토에게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더 많은 선배들이 멘토로서 학교를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에서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멘토링’이 재학생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방과후마을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8일 정읍 명봉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방과후마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우수사례나 특이사항, 개선사항 등 방과후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방향을 찾아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타조농장, 함벽정 등 정읍지역 방과후마을학교 우수 운영 기관을 방문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수업을 참관다. 앞으로 전북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형별 우수사례와 학생 성장 이야기 등을 담은 홍보자료를 발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 밖 방과후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방과후·돌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동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년 사립학교 시설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지역 사립중·고·특수학교(121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담당자 및 시설팀장 등 사립학교 시설관련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설사업 신속 집행 등 정책 추진 방안을 설명·공유함으로써 시설행정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사립학교 시설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 반부패 청렴교육을 병행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사 진행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3년 사립학교 집행지침 안내 △반부패 청렴 교육 △내진보강사업 및 석면안전관리 사항 △교육시설 안전 관련 및 기계설비법에 관한 사항 △기타 업무관련 전달 사항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도교육청 교육시설1담당 각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 안전시공을 위해 교육청 시설직 공무원을 제외한 시설업무 관계공무원은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시설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위해 17~18일 이틀간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3년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등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장교사의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7일 진행된 난독증 이해 연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박사가 강사로 나서 난독증에 대한 이해 및 학급 내에서 난독증 분별과 지도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 참여자에게는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분별을 위한 체크리스트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이 자료에는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와 느린학습자 체크리스트가 포함돼 있어 교사들이 평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간이 검사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경계선지능 이해 연수는 명지대학교 정하나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정 교수는 경계선지능의 정의, 교실안의 경계선지능, 경계선지능에 대한 인식 및 대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지능 학생은 IQ 71~84 사이에 속해 정상적인 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의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1.5대 1로 나타났다. 1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9명 선발에 총 1,834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직은 일반 92명 선발에 1,345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6명 선발에 26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34명이 지원해 각각 4.3대1, 1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산직은 7명 선발에 65명(9.3:1), 사서는 5명 선발에 56명(11.2: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4명(7:1),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8명(9:1), 식품위생은 3명 선발에 30명(10:1)이 응시했다. 또 시설 일반토목은 1명 모집에 19명(19:1), 시설 건축은 7명 모집에 33명(4.7:1), 기록연구는 2명 모집에 8명(4:1)이 각각 접수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관리 일반은 9명 선발에 72명(8:1), 운전 일반은 15명 선발에 111명(7.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및 디지털 기반의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북미래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별관) 3회의실에서 ‘전북미래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2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사례를 보급하고 운영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학교는 △전주 전주만성초, 전주신흥고, 전주중앙여고 △정읍 감곡고, 수곡초, 왕신여중 △진안 마령초 △무주 무주초 △장수 수남초 △고창 고창초, 영선중 △부안 행안초 등이다. 창의적 교육과정의 4가지 유형으로는 △기초·기본학력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정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교육과정 △학교급간 연계 교육과정(유/초, 초/중, 중/고 전환기) 등이 있다. 이들 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학교로
(정도일보) 전라북도 올들어 경기·강원 지역에서 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SF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업무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18일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SF의 전국 발생현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도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의 운영요령 및 농가 준수사항, 4단계 소독실시요령 등으로 방역업무 담당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돼지 사육농장 발생을 시작으로 경기 17건, 강원 14건, 인천 5건 등 36호의 돼지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최근 경기 포천 5농가에서 지속발생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발생위험성이 높은 심각단계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유입 가능성이 높은 동부산악 무주,장수,진안 지역을 고위험 시군으로 분류하고 멧돼지 포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가축운반 및 사료차량 등으로부터 유입 차단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축산계열화사업에 도내 3개 업체가 선정돼 사업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산계열화는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장비 및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융자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시설·장비자금 부분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앤비, 운영자금(인센티브) 부분 농업회사법인 한송주식회사, ㈜코리아더커드다. 지원 규모는 시설·장비부분 1개소 90억 원과 운영자금(인센티브)부분 2개소 58억 원이다. 특히, 올해 도내 3개 업체가 확보한 148억 원은 전국 총 사업비 241억 원 중 약 61%에 달하는 규모다. 선정 업체는 지원받은 자금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과 가축사육·생산장려금을 포함한 농가지급금 등 계열화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자금 활용으로 경영부담 해소와 계열화 경영안정에
(정도일보) 전북도는 천연물 바이오 소재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교류회를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 교류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전북도와 남원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아이큐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가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진흥을 선도하고자 ‘천연물 바이오 소재 기반 산업 육성’을 주제로 기술 개발 사례 세미나 및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의 천연물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실증 재배 시설 현황 소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작물의 지표 물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사례(한국식품연구원), ▲대량 실증 플랫폼에서의 작물 자율 재배 및 디지털 트윈을 위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적용 방안(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로봇 자동화 기술 적용 사례(캠틱종합기술원), ▲천연물 바이오소재 상용화 전략(아이큐어), ▲기업의 수요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바이오 관련 연구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2014년부터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지역 내 산ㆍ학ㆍ연ㆍ관의 소통 채널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도내 27개 연구기관ㆍ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기획과제를 13건 발굴하고 혁신기관 네트워크 회의 4건,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전략포럼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농생명혁신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농생명ㆍ바이오 분야 대형사업 발굴 및 혁신형 공동 R&D를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확대ㆍ운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게 최 의원의 설명이다. 조례안에는 ▲농생명산업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과제발굴을 위해 위원회 내 총괄기획위원회, 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개정돼 도내에서 생산되는 자료의 수집·보존 및 도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명을 ‘전라북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로 변경하고 도내 행정기관·공사·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행 또는 제작하는 자료를 30일 이내 제출하도록 조항을 신설, 규정했다. 이에 14개 시·군 및 도내 기관별로 매년 발행되는 자료를 종합적으로 목록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부개정안에는 전라북도지사가 지역도서관의 육성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고, 독서문화 진흥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공적이 있는 개인 혹은 단체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용근 의원은 “매년 도내 기관에서 많은 자료들이 발간되고 있으나, 지역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료가 소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후대를 위한 자료 구축을 위해 장치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