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가 전북에 투자할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전투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0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CEO 포럼에 참석해 전북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하루 전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바로 부산에서 쉼없이 이차전지 등 화학 기업 유치전에 나선 것이다. 한국화학공학회는 1962년에 국내 화학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된 기구로 19일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LG화학을 포함, GS칼텍스, SK가스 등 굴지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화학분야는 이차전지 소재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산업적 가치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분야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화학공학회 대표인 이수화학의 류승호 대표, LG화학,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을 위해 바뀌고 있는 전라북도의 투자환경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새만금을 찾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유례없이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의 정책 도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제안에 참여할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도정 개선을 위한 정책현장 참여와 나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정책기법 교육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방향설정,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단의 첫걸음 안내자로 국민정책디자인 전문가 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가‘생활공감정책 제안 길잡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기법 등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단으로서 포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9기 참여단의 열정을 서로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생활 속 아이디어가 도민들의 공감을 얻으면 정책이 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정책을 위해서는 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지휘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의원을 직접 면담한 데 이어 20일에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장기 표류중인 대광법, 국립의전원법과 새만금 농업용수 총사업비 일괄 승인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현행법은 광역시가 있는 대도시권만 한정하여 광역교통시설을 지원하고 있지만, 울산권·광주권과 비슷한 광역교통 통행량을 가진 전주는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조속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5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지역의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폐교된 서남대학교 의대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것임을 설명하고,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국립의전원법이 국회에서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새만금위원회에서 금강호 내 용수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공급하는 ‘2026년 용수공급
(정도일보) 임실교육지원청은 20일 임실군로컬JOB센터와 학생 및 교육 가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취업캠프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교육 가족의 구인·구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하여 상호 간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로 약속했다. 임실군로컬JOB센터 조옥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구인·구직 홍보에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모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직원 중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두 차례로 니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도 함께 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 양근녕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일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시 표준심폐소생술, 구조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반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모든 직원들이 응급상황별 대처요령을 숙지해 교육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험․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직업계고 실습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도내 32개 직업계고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안전이 보장된 실험․실습 중심의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직업계고 유형별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계획에는 직업계고 대상 실험실습실 안전 점검, 실험․실습 안전용품 지원,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비용 및 특수건강진단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실험․실습 안전용품 지원’은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공 특성별 필요 실습복, 안전화, 보호안경, 안전모 등 학생 개인별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억2,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사 2,988명과 82개 실습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23개교에 4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직업계고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도내 직업계고에 배부했다. 유형
(정도일보) 문화예술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과 도내 시·군별 문화예술기관이 함께한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이 11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무주, 순창, 완주, 진안, 임실) 모든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은 미술관이 2009년부터 해마다 소장품을 엄선해 도내 14개 시군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기획해 온‘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작년까지는 전시를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7~8개 시군 전시공간을 선정하고 미술관 학예연구팀에서 기획한 전시를 발표했으나, 올해는 시군 공립미술관 및 전시공간에서의 공동개최를 목표로 준비했다. 이에 작년 하반기부터 14개 시군 연석회의를 수차례 거치면서 전시기획 및 전시일정 등을 조율해 왔으며, 그 결과 미술관 및 11개 시군 학예연구직이 공동으로 전시를 기획하는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175점을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무주, 순창은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0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전국 유일의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인 전주유화학교(교장 정춘옥)를 방문해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버블쇼를 즐긴 후 감각통합실, 유희실, 도서관, 생태체험실, 무장애통합놀이터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봤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 지온(5세) 학생에게는 교육감상(모범상)을 줬다. 2002년 개교한 전주유화학교는 전국 유일의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로, 장애 영·유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사회적응 훈련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의 유화학교 방문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장애와 비장애 차별이 없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게 목적이었다. 서 교육감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아이들이 밝게 자라주고 있어 너무나 흐뭇하다”면서 “아이들이 장애와 비장애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문화, 관광,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교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민과 호흡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심신의 안정을 위한 종교문화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종교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해 현재 5개소가 완공됐고 4개소는 건립 중에 있다. 완공된 시설은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 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전주 불교세계평화명상센터, 고창 선운사 불교문화체험관, 고창 유교체험관이다. 건립 중인 시설은 군산 선교역사관,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진안 마이산 전통문화체험전시관, 군산 상주사 불교문화체험관이다. 이들 시설은 전시, 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종교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또 종교문화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후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잊지 않고 지켜나간다는 역사‧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다. 더불어 명상, 다도 등 종교문화자원과 웰니스 관광을 결합해 쉼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교문화유산은 한순간에 사라질 것이 아닌 인간과 가장 밀접히 연결되
(정도일보) 올해 제22회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다가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조직위 구성 및 프로그램 다양화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이끌어 온 ‘김한’ 조직위원장과 ‘박재천’ 집행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신임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지역 전문가 15명, 전국 단위 외부전문가 8명 등 새로운 조직위원 25명도 확정했다. 이들은 대학, 언론, 예술, 국악, 명창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어서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왕준 신임 조직위원장은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마치고 현재 명지의료재단이사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의료와 문화치유, 판소리, 국악 등 전통음악 분야에 탁월한 관심과 네트워크로 정평이 나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 되고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운영자문위원과 국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특유의 소통과 협력, 탁월한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새로운 조직위는 이번 축제에 ‘국제적인 냉전과
(정도일보) 전북도는 임업인들의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24년도 임산물 유통·가공 사업'에 대한 공모를 6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 가공, 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확대로 임산물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공모사업을 신청하려는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내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도ㆍ한국임업진흥원의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현지확인, 심의회 등을 거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공모 지원대상 품목은 호두, 대추 등 수실류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 약용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이다. 도는 2024년 임산물 유통·가공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4개 시·군 산림조합과 함께 도내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상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임업인과 신규로 선정 및 공모사업을 준비중인 임업인을 일대일로 연결해 사업준비 단계부터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총 3부에 걸쳐 ‘해설이 있는 월드 댄스 페스타’ 공연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춤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1부 공연인 ‘어린이 월드 댄스 투어’ 프로그램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포스댄스컴퍼니가 출연하며, 6개국의 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2부 공연인 ‘무용으로 만나는 월드 투어’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한국의 한량무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민속 및 명작을 발레로 만나볼 수 있다. 2부에는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미스몰리, 광주시립발레단 등 화려한 출연진을 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공연인 ‘스트릿 댄스로 만나는 월드 댄스 투어’는 29일 오후 3시에 라스트포원, 김평야 등이 출연하며 K팝 댄스와 힙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비보이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작품으로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부안군자전거연맹에서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올 8월에 열리는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지난 4월 15일,16일에 걸쳐 임진각(경기파주)에서 부안군청까지 두 바퀴에 부안의 자긍심을 싣고 달렸다. 부안군자전거연맹에서는 매년 정기라이딩 활동 시 부안마실축제 깃발을 필수 장착하고 2013년 한강종주, 2015년과 2022년 서울에서 부안, 2016년 제주도 종주, 2017년 동해안 일주 등 라이딩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부안마실축제뿐 아니라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니폼과 항건, 깃발을 더하여 더욱 뜻 깊은 종주라이딩이었다. 4월 15일 이른 새벽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1박2일동안 350km의 여정을 시작한 회원들은 여의도 한강, 수원, 익산 등 마주하는 지역민들에게 부안 알림 활동을 했다. 마침내 도착한 부안의 관문 동진나루터에서 마중 나온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과 연맹회원 포함 30명의 라이더들은 부안경찰서 순찰차량의 안전 에스코트를 받으며 부안읍 중심가를 지나 부안군청에 도착 후 군청광장에서 마실축제와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성공구호와 함께
(정도일보) 부안군과 전북 광역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중소기업 맞춤형 사무인력 양성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업체에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들, 경력단절 된 여성들 등 취업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모인 15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구인을 원하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관계자들과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자들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구인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필요한 프로그램을 수요 조사 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매주 화,목,금 9시부터 13시까지 노인여성회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화,목,금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전북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수소전기자동차 암롤 트럭 청소차 1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청소차는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청소차 실증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실제 운행이 가능한 안전장비 등을 보강 후 이번에 본격 운행하게 됐다. 수소청소차는 수소에너지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일반적인 가스나 디젤 차량과 달리 온전히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CO2 및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올해 수소저상버스 4대와 수소청소차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는 2024년 추진 예정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수소 교통인프라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더 나은 대기환경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