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특성화고등학교를 공립과 사립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공립과 사립에 차별이 있었다’는 한 교장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었다. 교장들은 공·사립 균형 지원은 물론이고 기간제 교사와 전문 상담사 모집, 특성화고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사립 중·고등학교장들을 만난 서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특성화고 교장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과제를 잘 파악한 만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로컬JOB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가 부안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25일 부안군로컬JOB센터 회의실에서 부안군로컬JOB센터 김희진센터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센터장,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 최현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식”을 갖고 향후 지역 내 노인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센터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상호 지원체계 활용 등의 내용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안군 내 65세 이상 노인 비중은 총인구 대비 35.8%를 차지하고 있으며노인인구 비중의 증가추세는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인일자리창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안군로컬JOB센터는 2023년 전라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개소
(정도일보) 전북도립미술관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개최 예정인 《전북청년 2024》전시에 참여할 작가 4명[김연경(회화), 문민(조각), 이보영(한국화), 홍경태(조각)]을 선정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2008년부터 《전북청년》 작가전을 추진했고, 2015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전도유망한 청년 미술가를 선정해 《전북청년》기획전을 준비해왔다. 이는 단순히 전시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것을 넘어서 전북의 청년 미술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사에는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지원자의 제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1차적으로 후보 5명을 선정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 후보자 5명의 각 작업실을 방문한 후 논의를 거쳐 4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발된 전북청년 작가는 신작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비롯해 비평가 1:1 매칭, 전시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 작가들에게는 약 1년 간의 제작 기간이 주어지며, 결과물은 2024년 전북도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되는 《전북청년2024》기획전에서 발표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전북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대내외적인 미
(정도일보) 전라북도전주장학숙에서는 25일 헌혈의 집 전북대센터를 방문해 임직원과 입사생이 함께 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사랑의 헌혈’봉사활동은 전주장학숙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부족한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주장학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2012년부터 매년 2회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연정화활동, 연탄나눔봉사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농촌활력분과가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25일 전주 원색명화마을(전북형 농촌관광 마을)에서 농어업인, 농업단체, 학계, 유관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농촌활력분과 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6대 추진전략인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활력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했다. 이어서 농촌활력분과 위원인 송미영 변호사가 최근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농생명산업 포럼 주제를 확정하고, 올해 농촌활력분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문은철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이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새롭게 개편된 농촌활력분과 위원회와 향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촌활력분과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정도일보) 고창 지역 학부모들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고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창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미래교육 환경 구축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학부모·교직원들과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아이 농촌유학에 함께 왔다는 한 학부모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챗GPT)를 활용한 유튜브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전북교육청이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챗GPT뿐 아니라 전자칠판 등 디지털 교육을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태블릿과 노트북이 보급되지만, 디지털 교육과 아날로그 교육은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작은 학교는 아날로그, 큰 학교는 디지털 중심으로 차별화하는 것도 작은 학교 살리기의 한 방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정도일보)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4일 부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날 장학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0만원씩 8명에게 지급됐다. 장학금 기탁을 위해 고향을 방문한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원종 회장은 “우리가 나고 자란 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한 내 고향 부안을 방문하여, 훗날 부안군을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 고향사랑 장학금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와 부안군의추천을 받아 장애 및 다문화, 조손가정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고향사랑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나가서 훗날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부안군에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고향사랑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및 말복 맞이 홀몸 어르신 보
(정도일보) 필리핀 네그로스 원시 정글로 누에나방 탐사를 가다. 오는 5월 부안 마실 축제를 맞이하여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는 제18회 손민우박사의 세계 곤충 탐사기획시리즈 『네그로스 스토리.』 첫번째 이야기 전문 기획전을 개최한다. 네그로스(Negros)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제도에 있는 섬으로 면적은 12,706㎢이며, 필리핀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면적 1,849㎢와 비교해 약 6배 크며, 설탕을 만드는 사탕수수 생산지로 유명하다.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활동이 강한 칸라온 활화산(Kanlaon)이 있는 네그로스는 원시의 정글 또한 잘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 세계적으로 이름이 나있는 아름다운 누에나방이 서식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2013년 5월 손민우박사의 탐험대는 부안누에타운 전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네그로스 옥시텐탈의 실라이산으로 누에나방 탐사를 떠난 첫 번째 이야기를 기획전시 한다. 20cm의 긴꼬리를 자랑하는 누에나방과 얼굴을 가릴만한 초대형누에나방, 낮에도 활동하는 특이한 산누에나방 등. 세계적 누에나방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50종 100여 마리의 희귀곤충이 현장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새 기술 정보네트워크 구축과 협동 경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해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2023년에도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교육을 오는 26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작목별 재배 시기에 맞춰 노지고추 재배와 콩재배 및 신 소득작물 시설채소 흑종호박 대목 오이대목 접목재배실습등 심도있는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예정이다. 특히, 과정은 △신소득 작물의 종류와 재배방법 △아스파라거스와 병풀,오이 호박을 통한 접목 재배 특성과 기술, 쌀소비 촉진을 위한 부안술 발굴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현장교육으로 운영된다. 부안군은 현재 지난해 아스파라거스 재배 교육을 통해 5개 농가가 생산및 로컬푸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물의 재배여건 변화와 소비자 선호도에 발맞춰 다양한 신소득작물을 발굴해 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품목을 다양화해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회관 내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상반기 테마인 ‘사랑, 그것은’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관련 활동으로 테마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테마는 ‘가족 사랑’과 ‘시 사랑’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세부 운영되며, 익산교육문화회관 1층 마한어린이도서관에서 테마 도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가족 사랑’이라는 소주제는 다가오는 5월 12일 금요일 그림책'마이볼'의 저자인 유준재 작가와의 만남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사랑 문화공연으로 ‘공룡이 나타났다 – 매직월드’가 5월 13일 토요일에 운영된다. 또한‘시 사랑’의 소주제는 6월 22일 목요일에는'풀꽃'의 저자인 나태주 시인과 6월 28일 수요일에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저자인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풀꽃'과 연계된 독서 체험으로 풀 꽃다발 만들기는 6월 27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정도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의 교육동향 분석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국내·외 작은 학교 통합 사례’와 ‘교육책무성 제고를 위한 국외 사례 탐색’을,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에서는‘전라북도 폐교재산 활용 현황’을 살펴봤다. 해외논문 및 기사에서는 ‘뉴질랜드 국가 학업성취 인증제와 관련 이슈를 통한 고교학점제 시사점 모색’과 ‘디지털 화면을 통한 배움과 인새물을 통한 배움의 차이’에 대해 살펴봤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국내·외 작은 학교 통합 사례’에서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지역(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충북)의 학교 통합 정책 및 사례를 비교해봤다. 또한 학교 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외(싱가포르·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교육책무성 제고를 위한 국외 사례 탐색’에서는 미국과 핀란드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의 학업성취 향상 정책인 ‘아동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NCLB)’이 ‘모든학생성공법(Every Student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것으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변호사, 건축사, 교수, 전직 의원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제6기 시민감사관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결과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및 대외공표에 관한 사항 △2023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협의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 및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형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 기관의 산업안전 업무 역량 강화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업무 ‘학습의 날’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업무관계자 및 담당자가 해야 하는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학습하여 각 기관(학교)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사립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는 물론 교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2회 이상도 희망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도급 사업 시 의무이행 사항 및 업무 절차 안내 △위험성평가 및 표준안 활용 방법 △기타 질의응답 등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여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모든 학교 및 기관에 적용된다. 모든 종사자 스스로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현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올해 47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창의융합 수업 공간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2022년까지 총 640교가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고, 이 중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완료한 학교는 266교다. 올해부터는 과학실 현대화 사업과 함께 첨단 과학교육 기자재를 구비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중심으로 변경해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년도 선정 학교는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13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47교로 2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한 과학 탐구 공간 △첨단기술 활용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발표·학습
(정도일보)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 화단의 수목 및 주변 정비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동호인 및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종합경기장 및 생활체육공원(테니스, 족구, 풋살, 농구, 게이트볼, 씨름장, 그라운드 골프장)의 경관 저해 수목 등을 정비한다. 관내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장애인 일자리, 환경정비 인부 등 총 49명이 이번 행락철 맞이 환경정비에 두 팔을 벗고 나섰다. 수목 및 환경정비 구간은 종합경기장 주경기 트랙 뒤편 소공원 고사목 및 수국 꽃대 제거, 천연 잔디 구장 펜스 뒤 잡목 제거 등 정비, 생활체육공원 족구장 출입구 공원조성지 잡목 제거, 게이트볼장 앞 벚나무길 잔가지 정리와 공원 내 경관 저해 수목을 정비하여 종합경기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락철을 맞이하여 종합경기장을 찾는 군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