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이번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 간에 걸쳐 진행 중인 부안군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해뜰마루, 부안군 종합가족센터, 마실축제, 워케이션거점공간 조성사업, 수소산업 육성,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등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고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의 중점 사업인 해뜰마루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수생정원 부지 재가동과 관련하여 정화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과 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주변 냄새나 소음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해 주변 공터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간 확보에 힘써 불편함 없이 마실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수로정비 및 체육시설부지와 생
(정도일보) 부안군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 협력하여 부안군 주변 해역의 해파리 성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파리 대량발생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막힘,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연간 약 3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에서도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증가할 수 있어, 폴립 제거 사업을 통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해파리 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격포항, 가력도항 등 부안군 관할해역 일대이며, 먼저 폴립 대량발생 의심지역을 탐색하고, 그 중 폴립 대량 서식지를 발굴하여 수중 제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폴립 제거는 해파리 대량발생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라며, “향후에도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파리 폴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군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
(정도일보) 부안군은 27일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부안군립도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건축, 소방 등 분야별 점검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1998년도에 건축됐으며, 작년 6월에 리모델링 하면서 2022년도 하반기 이용객이 24,575명으로 2021년도 대비 1만명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재해ㆍ재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군에서 직접 민ㆍ관합동 점검반 구성을 통해 입체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에 점검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개선 사항이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에서 시행하는 점검 외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세대별 가정용 자율점검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군립도서관 외에도 생활여가시설 등 주민생활 밀접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기간 중 2일간 2023년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관내시설 중 처리용량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부안공공하수처리장 등 9개소이며,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5명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체계,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적절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예술회관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전국 85개 기관, 147개 프로그램 중 총 4개 프로그램(토요명작감상, 부안가족오케스트라, 청춘극단, 위대한 합창단)에 선정돼 국비 전국 최고액인 122,210천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력 제고에 목적이 있으며, 이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토요명작감상’은 한 편의 우수작품을 골라 작품의 특성, 공연관람방법 등 공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3번의 사전 감상 교육을 받는다. 그 후,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스스로 작품을 해석해보고 여러 예술 작품들을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이며, 참여자를 신청 받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부안가족오케스트라’는 지난 5년 동안 교육 및 합주를 진행하며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민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어나간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정도일보) 부안군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7일 ㈜ 농업회사법인 농장760을 운영하고 있는 엄수현 대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생강청 50병(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농업회사법인 농장760 엄수현 대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밝히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철호 공공위원장은 “장기화된 경제 침체로 자원 발굴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몸소 느꼈는데, 이렇게 먼저 방문하시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후원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적서비스 연계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저소득 취약가구를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협의체에서 발굴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7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감 주재의 협의체로 도교육청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공유·분석 △연간 반부패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부패 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다.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은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실천 자율과제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간부님들께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남원지역 학교 및 기관, 직장 등 단체를 대상으로 더 가까운 도서관 ‘기관, 단체 도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관 이용이 어려운 학교나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단체회원 가입 후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여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기관(단체)은 희망도서 목록 제출과 택배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당 1회 100권까지 대출일로부터 3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며 회관 소장 도서를 대상으로 하되, 희망도서가 회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회관 운영기준에 따라 구입 희망도서를 신청하여 대출할 수 있다. 특히 도서 단체대출서비스를 이용한 단체 구성원이 책을 읽고 ‘회관 누리집-독서문화진흥-단체대출서비스’게시판에 서평이나 독후감(500자 이내)을 게시하면, 작성건수와 이용실적을 고려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관, 단체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으로 회관 자료 이용이 활성화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단체 등에서 편리하게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기 남원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공간 제약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의 독서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남원시의회 의원들이 남원 교육을 살리자며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명품 학교 건립이 화두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26일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교육감 방문은 이례적”이라며 서 교육감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명품 학교 건립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이날 간담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기열 의원은 “남원 서부권 중학교 가운데 송동중, 수지중, 대강중, 금지중 등 4개 학교 학생이 총 37명에 그치고 있다”면서 “동 지역에 명품 중학교를 건립해 이 학생들이 명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중열 의원은 “서부권 명품 중학교가 신설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만 명품 중학교는 동 지역이 아닌 면 지역이 적지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숙자 의원은 “명품 학교를 신설하면 남원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다른 지역 학생들이 유입되는 효과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염봉섭 의원은 “전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통합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통합 후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폐교를 어떻게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속적인 행정혁신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배정기준 마련을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 개정 T/F’를 구성하고, 균형 있는 인력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학급 수만을 주된 기준으로 각급학교에 정원을 배정하고 있어 학교별 여건과 교육수요 변화 등에 탄력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학급 수 외에 배치기준 조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학교별 특수성과 학생 수 급감을 고려한 적정 인력 배정기준 마련 △인력 운용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책 강구 △현장 중심 의견 수렴을 통해 절차적 합리성 확보 등으로 한다. 먼저 T/F팀은 노동조합 추천 인원과 전·현 정원담당자, 학교 근무자 등을 직급별로 고려해 25명으로 구성했으며 28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2~4회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T/F팀에서는 타 시·도교육청 배정기준 비교 분석과 현장의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설문조사와 설명회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주거환경 취약 어르신 3명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카카오 같이가치’인터넷 모금함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지역사회 후원자와 인터넷 후원자의 응원으로 후원모금액 2,350,000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후원모금액은 각 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비로 전액 활용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황OO 대상자는“겨울철에 문이 바람에 흔들려서 무서운 소리가 나고, 여름에는 무더위에 무거운 문을 이리저리 옮기느라 고생했는데, 이젠 그럴 일 없어서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갑수 관장은“모금 트렌드에 맞춘 외부 자원 연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외부 자원을 임실군 어르신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172호에 대해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로 2023년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했다. 기타
(정도일보)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종자소독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으로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좋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소독용 전용약제와 물 20L에 볍씨 10kg을 볍씨 발아기를 이용하여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 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
(정도일보)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임실사랑상품권을 대량 구매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27일 임실군청 공무원노조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7천915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군 공무원노조는“전 조합원 투표를 통해 조합원들이 모아둔 적립 회비로 임실사랑상품권을 구매키로 결정하고, 조합원 및 후원회원 675명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임실사랑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지역 내수 살리기에 앞장선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총금액만 2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지난 2021년 노조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구매한 데 이어 작년에도 근로자의 날에 4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매번 조합원에게 배부하는 기념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대신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공무원노조 이지훈 위원장은“조합원의 뜻을 담아 조합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이번 상품권 구매,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정도일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한·육우, 젖소와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부터 도내 소와 염소 등 우제류 11천 농가 559천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검사는 백신 일제 접종 후 4주가 지난 도내 274 농가(소 251 농가, 염소 23 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5마리씩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으로 저조하거나, 소규모 농가(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 중 백신을 자가접종한 농가는 우선 선정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16마리를 추가 채혈해 확인 검사를 진행한다. 확인 검사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으로 나타나면 해당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백신 재접종 및 4주 내 재검사, 현장 지속 점검 등 강도 높은 후속 방역 조치가 이어진다. 이성효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정해진 방법에 따른 올바른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