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각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연일 지휘부를 중심으로 부처 설득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어, 기재부․국회단계 예산 증액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부처단계 예산반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28일 김종흔 경제부지사는 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를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 사업 등 내년도 중요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식품부를 찾은 김 부지사는 김인중 차관과 면담을 갖고 농생명 산업 수도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과 미래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핵심사업 3건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을 첨단농업단지, 산업단지, 신항만 수출 인프라와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 K-Food+ 수출단지 조성’, 국내외 바이오파운드리 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축산용소재 바이오파운드리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대학들이 정부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갖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전북대를 비롯해 도내 12개 대학 총장들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비수도권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 공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와 도내 대학이 함께 ‘대학의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내걸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 동안 대학 당 약 1천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시책으로 ‘사실상 대학의 구조조정 신호탄’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최근 대학가에 떠오른 최대 쟁점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예비지정과 본지정으로 구분해 공모를 추진하면서 1단계 예비지정은 대학에서 제시한 혁신비전과 혁신과제를 핵심적으로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6월중에 15개 대학을 예비지정한다는 방침이다. 2단계 본지정은 예비지정된 15개 대학이 지자체 발
(정도일보) 부안군은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6주간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에 현년도 체납액의 60% 징수에 목표를 두고 중점추진하며,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이장회의 홍보 등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재산 및 신용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부동산·급여 등 각종 실익 재산을 압류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고려해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위영복 재무과장은“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부안대도약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김태연과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보라빛 하모니’ 공연을 다가오는 5월 5일 오후 7시30분에 마실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2023 꿈의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 사업'꿈의 향연'’에 선정된 ‘공연형 프로젝트’사업으로서 국비 25백만원 확보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2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총10회차로 부안예술회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프로젝트는 5월 5일 부안마실축제에서 약5천명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라빛 하모니’라는 음악회로서 선보이며, 본 프로젝트의 의도에 맞춰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출연진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수 김태연은 채석강, 바람길, 수고했어요 오늘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성악가 이승희교수는 마중, 오솔레미오 등 모든 세대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마실축제의 메인 콘서트인 만큼 멋진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이 음악회를 관람하여 잊을 수 없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정도일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부안군민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2023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일 동안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부안생활문화센터 옆 치매안심센터 부스에서 진행되며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극복걷기 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국 대표단장들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잼버리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부안 새만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3개국 대표단장 160여명, 세계잼버리 관계자 190여명 등 총 350여명으로 구성되어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영외과정활동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계잼버리시 이루어지는 입·퇴영 프로세스, 잼버리 병원 운영, 야영 안전관리, 영내·외 과정활동, 급식 등 세계잼버리가 9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점검에 주안점을 두었다.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영국 대표단장(리즈워커)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거라며,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150여개국 43,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부안만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우리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 19시 부안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4월 가족 사랑의 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부안군 거주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는 꽃바구니와 메시지 카드를 서로 교환하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소중한 의미를 순간순간 잊고 살 때가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짧은 문장 속에 담겨있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화순 센터장은 “가족 사랑의 날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가족 협력활동 및 가족미션 등이 직장생활과 육아에 지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의 계기가 되어 ‘가족이 있어 더 행복한 부안군’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부안군가족센터의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의 소통과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4월~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공예체험, 목공체험, 가족사랑 나들이, 공연관람 등 다양한 가족문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안 백산성지 및 백산면 일원에서 “제129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부안 백산에서 대규모의 군중이 동학농민혁명군으로 조직화 되고, 동학농민군이 봉기한 대의를 대내외에 천명한 격문과 사대명의, 군율을 선포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사에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산성지 기념탑에서의 헌화를 시작으로 백산면민과 백산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동학농민군 행군을 재연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군 재현 행사에서는 백산고 학생들이 디자인한 만장기와 죽창을 태극기로 형상화한 소형 깃발 등을 들고 백산 주민들과 함께 백산면 일대를 행진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 백산고등학교 야외무대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용덕 천도교 종무원장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장과 기념사업회, 군민 등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전통예술원
(정도일보) 부안군은 28일 전북대 부안캠퍼스에서 푸드플랜과 연계한 학교급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부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 유․초․중․고 영양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에 따른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추진 방향, 부안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현황,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연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지원청 및 영양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안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로컬푸드와 연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정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학교)급식에 지역 우수 농산물과 식자재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급식 물류센터’를 2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공공급식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개 마을에 48대의 CCTV를 확대 설치하고 “2023년도 마을 범죄예방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민선 8기 권익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CCTV를 설치하여 군민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 및 재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했다. 2022년 10월에 미설치 마을 위주의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지 실사를 통해 이루워졌다. 사업이 완료된 부안읍 구영마을 김순이장은 “CCTV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두 다리 쭉 펴고 잘 수 있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 열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17개 답례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11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22개 품목, 28개 공급업체, 53개 상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로써 부안군의 답례품목은 총 38개 품목에 70개 상품으로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품목에는 축산물 분야에 한돈 꾸러미, 가공식품 분야에생강청, 떡, 찐빵, 오디잼, 뽕주, 그라주, 김치, 관광체험 분야에 물놀이장 이용권, 오디수확체험,“부아느로”농촌관광프로그램, 위도 치유의 숲 체험권, 선상낚시체험권, 지역서비스 분야에 벌초대행서비스, 마실 영화관 이용권, 생활용품 분야에 참뽕죽염 비누, 반려동물 비누로 부안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으로 총 17개 품목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2주간 공모를 통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접수된 업체에 대해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역자원 활용,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 및 품질관리, 지역 정체성 및 상품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정
(정도일보)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13명을 모시고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활동 프로그램은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어울림’대상자인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사면 소재‘영산식품’에서 장류체험관을 견학하고 된장 및 된장스콘 만들기를 했다. 치매환자와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 간 이해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임실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가‘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임실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괜찮아 사춘기’란 부제로 자녀의 행동 이면에 숨겨진 자녀의 욕구를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자녀 스스로 행동 개선과 부모 자녀 모두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함은 물론 수용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 방법 및 상담을 통해 가족의 정서적 지원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6일 4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냅킨아트 공예 빨간머리앤 두칸서랍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4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에는 11가족 25명이 참여하여 냅킨에 들어있는 다양한 그림을 가족이 함께 선택하여 친환경적인 소재의 원목에 아름다운 그림을 오려서 색칠하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심 민 군수는“가족이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친밀감을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 임실군의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결정 지가에 대해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임실군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와 군청 주택토지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당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접수․팩스․우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