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개 기관은 8일에 있을 통계청 '통계데이터 전북센터'개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 6층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 내에 8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에 통계데이터센터가 설치된 데는 지난해 10월 당시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전북도청을 방문한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에게 ‘통계데이터센터’ 설치를 건의했고, 이후 김관영 지사와 한훈 통계청장 면담을 통해 유치가 성사됐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서울 4개소, 광역 6개소(대전, 부산, 광주, 대구, 세종,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道) 단위 설치는 지난 3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다.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각종 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17종)와 인구주택 총조사 등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50종),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35종)를 포함 총 102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거기에 '통계데이터 전북센터'가 위치한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는 국민연금공단의 내부데이터를 비롯해 금융 데이터, 공공기관 개방 데이터 등 12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활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임실군으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임실군기초푸드뱅크가 지난달 25일‘파리바게뜨 임실점’과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임실점은 2022년 1년여간 15,910,800원(5,212개)의 빵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끊임없이 빵 기부를 지속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군기초푸드뱅크는 파리바게뜨 임실점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알리고 2023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한갑수 관장은“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외 기부자들의 도움이 없이는 원활한 운영이 어렵다”며“앞으로도 임실군기초푸드뱅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원활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알리고, 새로운 기부처를 발굴하여 지역민 모두가 식생활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관광지의 철쭉이 모든 이들의 휴식과 사랑을 전해주듯 화려한 자태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선대는 곳곳에 앉아서 봄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잠시 쉬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과 뛰놀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추는 운서정과 주변의 연초록 봄빛 산형채의 모습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봄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많은 분들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조금이라도 만들어 보고 싶다면 국민관광지인 사선대에서 봄의 풍광을 만끽했으면 한다. 심 민 군수는“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 사선대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매년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바른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을 위해‘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홍보에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을 통해 도내의 주민들이 별도 가입이나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접수는 공제조합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폐가전방문수거) 중 하나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기 때문에 비용뿐만 아니라 편의성에서도 뛰어난 서비스이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전축, PC(본체+모니터) 등 세트 제품이 해당된다. 또한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단, 원형 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냉동창고 등)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폐가전제품들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배출되지 않고 대형폐기물로 유상 배출되거나 무자격 업체들이 수거하는 일이 늘어
(정도일보) 오는 5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2023 임실N펫스타’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임실군청 SNS 이벤트가 뜨겁게 전개 되고 있다. 군은 오는 5일 어린이 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수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오수의견문화제 이벤트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3 임실N펫스타, ‘임실펫쇼’ 4행시 짓기 이벤트로 임실군청 SNS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건강 애견 간식‘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5월 10일에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임실엔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는 조회수가 2만여회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튜브 댓글로‘임=임실에 가면 실=실실 웃음이 나요, 펫=펫들과 함께 뛰어놀고, 쇼=쇼핑도 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남원에서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성과를 점검하는‘규제혁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나서 각각‘규제혁신의 동향과 대응전략’,‘규제혁신과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홍수정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의‘갈등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 전략’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시・군별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2023년 규제성과 평가와 정부합동평가를 사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절실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5월에 개최되는 특별자치도와 이차전지 등 주요행사와 아젠다에 집중해 전북발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월 3일 예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관련해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도민의 힘을 결속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대규모 인원 참여와 경기 진행, 홍보, 관광 활성화, 인파 사고예방까지 대회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5월의 부안 마실축제, 고창 청보리축제, 춘향제 등 시군·민간축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므로 선제적으로 안전대책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을 위해 입법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속하고 속도감 있게 설득력과 일관성을 갖춘 논리 준비와 정밀한 실행전략을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에 실국장의 적기 활동을 강조했다. 지역 연고의원, 동행의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부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8일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교육·학예에 관한 시급한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교육청 전입금 216억원 2023년 제1회 추경 편성,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 ▲농촌유학 경비 지원대상 확대, ▲청소년 성장지원 협업체계 구축·운영, ▲전라북도립여중고 학생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농산어촌 기숙형고교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등 6건이다. 특히 유보통합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유치원 급식비 단가(3,500원)와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2,850원) 격차 해소를 위한 차액분 지원을 위해 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도와 교육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 과제를 발굴하고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성공적인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해 나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가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전북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학예에 관해 시급한 안건을 논의하고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 등 주요 교육 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교육청 전입금 216억원 2023년 제1회 추경 편성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 △농촌유학 경비 지원 대상 확대 △청소년 성장지원 협업체계 구축·운영 △전라북도립여중고 학생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농산어촌 기숙형고교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등 6건이다. 특히 유보통합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유치원 급식비 단가(3500원)와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2850원) 격차 해소를 위한 차액분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과 도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과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으로 격차를 해소하면서 성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4월 27일 완주 상관~마치 지방도721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도로포장 상태와 우수관로 상황을 점검했다. 윤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용정 한옥마을로, 이곳은 적은 비만 내려도 인접한 뒷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우수로 인해 지방도 옆 우수관로가 넘쳐 도로가 침수되는 등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윤 의원은 전북도, 완주군, 현장대리인, 주민 등과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한 뒤“지방도721호선은 지방도749호선(상관~소양)의 연결도로로써 도로가 좁은 관계로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물적, 정신적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교통 불편과 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배수로를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함께 현장을 둘러본 전라북도 도로공항철도과와 완주군 관계자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차로 확포장하는 지방도721호선 상관~마치 구간의 총 사업연장은 L=1.40km, 총사업비는 약29억 원이다. 공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 및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지난 4월 2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관 집행부 간부들과 함께 2023년 해외선진지 국외 정책연수 후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 정책연수단은 지난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연수를 통해서 UAE 나킬사·스마트경찰서(두바이), 마스다르 시티(아부다비), 이집트의 국가인구위원회, 코이카 이집트 사무소, 이집트 관광유물부, 이집트 문명박물관 등을 방문했으며, 기관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우수한 정책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합동 정책연수단은 간담회를 통해서 해외 선진지(UAE·이집트) 견학에서 얻은 우수 정책사례들을 소개하고, 전북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은 “이집트를 문화재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정리만 해도 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동학농민혁명, 웅치·전주성 전투, 고부관아 복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전라북도 특성에 맞게 문화재 등 유물에 대한 정확한 조사·정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문승우 의원은 “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8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 회원플랫폼사업팀 강성구 차장은 강연을 통해 카카오의 사업 현황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 뒤 빅데이터로 바라본 택시대란의 해결 방안과 전북의 키워드 분석, 성장 가능성이 큰 IT산업을 제시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연구원 ESG경영연구소 송영훈 소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및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모델을 만든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 안정용 단장은 빅데이터로 살펴본 도내 기업 현황 분석 자료를 분석한 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발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토론은 전북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 유철중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서난이 의원, 뉴스1 통신사 김동규 취재국장, 김희옥 전북도청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아이티스테이션 전석기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 및
(정도일보) 전북도는 28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는 ▲전라북도 전기차클러스터 등 한-인도 경제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스마트팜, ▲첨단양식시설 등 전북도의 선진적 농수산기술의 교류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도 설립된 인도정부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션과 정부기관의 지식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은 28일과 2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첫날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명신과 코스텍 등 전기차 관련 간담회를 갖는 등 특히 전북의 전기차 클러스터에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단 일행은 이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대해 협의를 한 뒤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전북과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의
(정도일보) 전국 최초로 14개 시군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구축된 전북도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송병철 센터장)는 27일부터 28일까지 ‘23년 시군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센터장 회의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조성’을 위해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활동과 자립적 운영 역량이 높은 충남 서천군과 홍성군을 찾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마을연구소 일소공동협동조합 구자인 소장의 ‘농촌정책 중간지원조직의 읍면 기반 강화 방향’과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대표의 ‘장곡면의 사회적 농업과 청년마을, 돌봄마을 사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를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농촌현장에서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현재의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농촌활동가의 혁신적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은철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농촌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한 전라북도의 ’농생명산업 수도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지역 6개 시군(정읍·남원·김제·순창·고창·부안)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 등 외국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8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시범사업 6개 지역의 26개 기업이 함께 했으며,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취업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이 진행됐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국내 대학 전문학사 이상 졸업, 일정 소득 이상 등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지역 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전북도는 그간 김제시·고창군·부안군 에서 개최한 지역특화형 비자 박람회(‘22.11.29., ’23.1.12./3.24)의 경험을 활용해 사업 시범지역을 통합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의 유인물을 제공해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우수인재 모집을 희망하는 기업 간 취업 면접을 진행하는 등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해 지역사회 일원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외국인